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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심하게 오네요.

농땡이 엄마 조회수 : 224
작성일 : 2010-01-04 10:57:47
자연이 우리를 혼내는건가요?
눈이 너무 많이 오네요.
너무......
남편은 좀 전에 결국 차를 두고 나갔습니다.
새해 첫 출근이어서 망서리다 나가네요.

딸은 제일 일찍 나갔는데
7시 50분에 잠실에서 탄 버스가 9시 30분에 졸다보니 선능이더랍니다.
결국 내려서 지하철로 갔다네요.
'엄마, 사람에 치어요......'라고 문자 왔어요.
어제 밤에 친구랑 놀다 들어오면서 넘어져 부은 무릎이 많이 아픈데
누가 닿을까 조마조마하대요
병원도 가 보아야할텐데.....

아들은 아무리 깨워도 인사불성이더니
본인 말로는 시계를 보고 있다나 뭐라나
결국 연구실에서 비상연락망 가동을 했대요.
점심 먹고 출근.
지하철 내려 순환버스 타고 올라가는 길이 좀 난감하긴 하죠.
근데 비탈을 올라가도 학교가 산등성이라......ㅠ.ㅠ


컴퓨터를 하며 창 밖으로 보는 풍경이 탐스럽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그렇듯 적당하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
IP : 121.167.xxx.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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