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 우울하네..

제시켜 알바 조회수 : 533
작성일 : 2008-07-18 16:30:53
어제 밤에 물대포 뒤로하고 태극기 들고 계시던 분,, 눈 앞에 아리아리해서,, 아침 부터 우울하네요, 지금 어찌 되셨는지, 잡혀가셧는지, 집에가서 쉬고 계시는지..

잼난 예기도 올라오는데, 평소같으면 잼난다는 댓글 달았을 건데, 내용은 좋은데 웃음이 안나와요,

자유게시판이니, 횐님들 뭐든지 쓰고 싶은 거 쓰는데고, 시국이 이래도 사람이 살아야 하니, 가정마다 어려움이 있고 급한 일이 있고, 그런 질문 사소한 예기 오고 가는 것 당연하고, 걍 무념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시국에 헌팅이 어떻고 하는 글 보니 참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에.....

저도 이런시국에 웃기는 예기도 올리고 했던 사람인데, 오늘은 왜 이리 우울한지 모르겠네요,,

허무하당...............................
IP : 81.252.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
    '08.7.18 4:33 PM (147.46.xxx.168)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래도 웃어야 합니다.
    아... 어둠이 짙을수록 해 뜰시간이 다가왔다는 거 아니겠어요.

  • 2. 님 마음
    '08.7.18 4:34 PM (218.38.xxx.172)

    알겠지만 그냥 넘겨요... 저도 어제밤일 신문서 보고 뉴스로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죽겠어요.

  • 3. 쿠쿠리
    '08.7.18 5:30 PM (125.184.xxx.192)

    저도 그래서 일부러 재미난 이야기 찾아다녀요.
    해학으로 이겨내자구요.
    브루스 윌리스가 다이 하드에서 힘들때마다 유머하잖아요.
    전 그런 자세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우울해하시면 안돼요.

  • 4. 오래 갈려면...
    '08.7.18 5:44 PM (125.137.xxx.245)

    어느정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해요.
    너무 긴장된 상태로는 지치기 쉽답니다.
    릴렉스~

  • 5. 오늘
    '08.7.18 6:46 PM (121.88.xxx.149)

    아침에 ytn 주주총회도 그렇고 사장내임건도 어수선해서 ytn 뉴스보는데
    어제 촛불집회 얘기하면서 종교계 인도하에 열린 촛불집회는 비폭력이었다가
    다시 어제 폭력으로 바뀌었다고 각목들고 뭐들고 폭력으로 하는 촛불집회는
    용납이 안된다는 내용으로 얘기하길래 너무 기가막히더라구요.

    헌데 왜또 경찰차를 부수고 했대요??? 계속 비폭력으로 쭈욱 가자고 했더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05 왜이렇게 아고라에서 82cook을 들먹거려?? 10 빨간문어 2008/07/18 1,145
403104 제주의료민영화 8 반대서명 2008/07/18 340
403103 [펌] 청소년들 "우리가 교육 주체...투표권 달라" 우리 아이들.. 2008/07/18 166
403102 촛불이 절 바꾸었어요.. 7 2008/07/18 404
403101 메가마트 직원말이 가관이네요- 추가)직원과 통화한적 없어요 24 간큰건지 무.. 2008/07/18 1,304
403100 시작페이지 다음으로 바꿔놓고 절대수정못하게 막아놓기 2 록시 2008/07/18 275
403099 --조.중.동 폐간--우리가 표적을 잘 잡았다고 생각하세요? 19 인식의 전환.. 2008/07/18 898
403098 컴퓨터 의자 듀오백이 좋은가요??? 9 의자 2008/07/18 751
403097 주유비가 정말 무섭네요..ㅠ.ㅠ 4 ㅠ.ㅠ 2008/07/18 677
403096 급-청화대홈피에서복사햇읍니다 9 가글티슈 2008/07/18 829
403095 혈액검사 불가능, 한의사 '책임없다' 펌도리 2008/07/18 358
403094 YTN을 명박이 수중에서 지킬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부님들 21 무명 2008/07/18 886
403093 오늘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8시까지 5 런던걸 2008/07/18 274
403092 남편과 의견차가 너무나 큽니다. 7 글수정했습니.. 2008/07/18 874
403091 그럼 헌팅남은 어떤맘인가요? 2 헌팅 2008/07/18 513
403090 [이시국에] 중1아들 거짓말 9 랄라 2008/07/18 922
403089 대통령상.... 4 날아라아줌마.. 2008/07/18 273
403088 첫 임신.. 아무것도 모르는 예비엄마에게 훈수 좀 둬 주실래요? 8 피자걸 2008/07/18 608
403087 (펌)경향/한겨레 배포 후기 입니다 5 서울상인 2008/07/18 496
403086 아파트 담벼락에 머루가 자라고 있네요.ㅎ 2 머루 2008/07/18 316
403085 숙제...가끔 전화온다고 하네요~ 5 ,,, 2008/07/18 669
403084 삼양라면과 교육감선거 13 아기천사맘 2008/07/18 641
403083 모노륨 직접 시공 1 사는게무엇인.. 2008/07/18 293
403082 정부, "독도 방어훈련은 유류절약을 이유로 취소한다 24 . 2008/07/18 794
403081 아이가밤새모기에..ㅠㅠ 7 하늘 2008/07/18 457
403080 발리 잘 아시는 분 6 휴가고대 2008/07/18 593
403079 이벤트와 자존심 5 이해하기힘들.. 2008/07/18 533
403078 참 우울하네.. 5 제시켜 알바.. 2008/07/18 533
403077 드뎌 1일분에 만원이네요 8 삼겹살 2008/07/18 983
403076 가난한날의 행복 5 알뜰이 2008/07/18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