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초인데요
지금도 앞이 안보이게 눈이 오구있어요
아침에 볼일이 있어 길을 나섰다가 다시 들어왔어요.
길에 차들도 거의 못다니구요
눈이 너무 쌓여서 보도위를 걷는 것조차도 힘들더라구요
출근하시는 분들 어떻게 가셨을지.. 고생길이 휜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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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보이게 눈이 오네요 다른곳도 이런지???
폭설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0-01-04 10:56:00
IP : 58.141.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4 10:56 AM (218.52.xxx.36)우리 남편은 아직 출근 못하고 길에 서 있습니다.
2. 흑흑
'10.1.4 10:59 AM (211.214.xxx.253)출근은 어떻게 어떻게 했는데... 퇴근이 걱정이네요...
또 이 눈이 낼 얼어붙으면 아마 네 발로 기어 회사까지 가야할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네요..
집에 있으면서 김치전이나 부쳐서 아이랑 같이 있으면 좋으련만... 눈보고 기분 좋아 유치원간
아들녀석이 보고싶네요...3. 울 딸래미
'10.1.4 11:00 AM (125.131.xxx.199)6살 딸래미 아침에 깨서 베란다 창밖보고 하는말..
"야~~ 뽀로로네 동네다!!"
만화속에 그대로 들어온거 같은지 좋아하더군요.4. 여긴인천
'10.1.4 11:01 AM (122.35.xxx.153)눈 무지막지하게 옵니다.
남편 출근했는데 올일이 걱정이네요5. 여기는..
'10.1.4 11:13 AM (115.136.xxx.48)일산..
엄청 쌓여 있었는데 경비 아저씨 염화칼슘 열심히 뿌려서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랑은 좀 뚫렸었는데.. 쩝~ 말짱 헛일..
또 한시간째 앞이 안보이게 내리고 있어요.
울남편은 야간근무 였는데
지금 퇴근도 못하고 비상근무중입니다
빨리 와서 아침먹고 자야하는데...6. 울남편
'10.1.4 11:40 AM (125.186.xxx.15)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연말 휴가였는데 오늘도 아침에 버스타러갔다 그냥 왔네요
오늘까지 쉬기로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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