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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의 '아~ 이래서' 시리즈 웃긴거 참 많네요 ㅎㅎ

개콘허경환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09-12-30 17:13:53
이자슥이 변기통에 머리가 쳐 박혀 봐야,
아~~~~ 내 머리가 엉덩이보단 작았구나~~ 할끄야!


이자슥이 까불다 귀싸대기 왕복으로 아래위로 따닥딱 갈겨줘봐야
아~~~~ 내 뽈때기로도 자진모리 장단이 되는구나! 하면서 김덕수 사물놀이패 오디션 보러 갈끄야


쌍코피 터져봐야
아 내가 B형이었구나 하면서 진짜 아빠 찾으러 갈꺼야..

거꾸로 매달려서 열나게 맞아봐야...
아~ 그래서 거꾸로 타는 보일러가 뜨겁구나~

이자슥이 오늘 똥침 한 방 지대로 맞아 봐야,
아~~~ 이래서 대장내시경을 수면으로 하는구나~~ 할끄야!

이자슥이 까불다 머리 홀랑 깍여봐야
아~~~~ 스님 두상이 참 예쁜편이었구나 할끄야.

이 자슥이 꿀빰맞고 대그빡커져서 균형못잡아봐야
아~~신정환이 이래서 오토바이타다 자빠졌구나 하면서 세발자전거 탈끄야?

니가 로우킥 처맞고 엉금엉금 기어다녀 봐야~~~ 아~~~ 이래서 아기들이 피곤해서 잠을 많이 자는구나~~~ 할끼야?

이자슥이 배때지 한대 처맞고 토한번해봐야
아~~~ 내가 오늘 점심때 먹은 김밥에는 햄이 없었구나~ 할끼야

이 자슥이 눈오고 추운날 노숙을 하고 사경을 헤메봐야
아~~~~ 내가 우리 증조할아버지 닮았구나~~~~ 할끄야~!!

이자슥이 빨가벗고 밖으로 내 쫓겨봐야 아~~~~ 이래서 바바리맨들도 코트는 걸치는구나~~ 할끄야!

이자슥이 까불다가 옥수수 몇개 날라가봐야,
아~~~~ 임프란트가 하나에 80만원이었구나~~ 하면서... 잘때마다 임프란트에 광내고 잘끄야!


-------------------------------------

거꾸로 보일러랑 혈액형 너무 웃겨요 ㅎㅎㅎ

IP : 210.223.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12.30 5:18 PM (112.144.xxx.145)

    저도 개콘에서 봉숭아학당, 그 중에서도 허경환이 제일 웃겨요. 마스크도 귀엽고요~ ^^

  • 2. ㅎㅎ
    '09.12.30 5:21 PM (121.101.xxx.44)

    이자슥이 한강에 함 빠져봐야~
    아~ 한강다리가 25개였구나~ 할꺼얏?
    요샌 이사람 너무 웃겨요
    본인 아이디언가요?
    개그도 작가가 있나요?
    본인이 짠거라면 재치가 장난아닌거죠

  • 3. .
    '09.12.30 5:24 PM (125.128.xxx.239)

    증조할아버지는 이해가 잘 안가요.ㅜㅜ그만큼 노쇠하고 늙어졌다는 얘긴가..ㅜㅜ

  • 4. 아마도
    '09.12.30 5:25 PM (121.143.xxx.51)

    작가가 좀 도와줄것 같아요 개그맨들도 다 작가 도움 받잖아요
    세바퀴 이런것도 작가가 써주는대로 멘트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구요

  • 5. ㅋㅋ
    '09.12.30 5:28 PM (116.44.xxx.45)

    점하나님 추운날 노숙하고 사경을 헤맨다잖아요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만날 정도로 사경을 헤맨다는거죠 ㅋㅋ

  • 6. ㅎㅎㅎ
    '09.12.30 5:31 PM (122.36.xxx.102)

    우리남편이 너무 좋아해요...잘 따라하구요..우리남편이 말한거 중에는 제가 빨리 차 사서 몰고 다녀야지..추워서 딸데리고 다니기 너무 힘들고 이제 택시비도 많이 올라서 차있는게 더 낫겠다 그랬더니..하는말..아~~차타고 다니다가 사고를 나봐야~이야~예전에 택시비 내고 타고 다닐때가 너무 편했구나~할끄야~ㅋㅋㅋㅋ 그러는데..너무 웃겼습니다..

  • 7. 윗님
    '09.12.30 5:40 PM (211.211.xxx.254)

    바로 제가 그랬어요 택시타고 다니다 중고차 뽑았는데 며칠만에 사고 나는바람에
    아~~택시타고 다닐때가 편했구나 했답니다.
    그뒤로 울렁증땜시 운전못하구있어요..ㅎㅎ

  • 8. ㅎㅎㅎ
    '09.12.30 5:43 PM (122.36.xxx.102)

    ^^정말요? 전 울남편 그말할때...톡 쏘아붙이며 웃기시네 그랬거든요..사실 지금 사는곳이 학원가 바로 코앞이라..차가 별로 필요없어지기도 했구요...나중에 좀더 여유가 생기면 사고 싶어요..울딸이 한번씩 그래요..여기 엄마들은 다 차가 있어서..엄마는 왜 차가 없어? 그래요 ㅋㅋ

  • 9. ...
    '09.12.30 6:14 PM (220.75.xxx.204)

    어쩌고 저쩌고 엉덩이로 이름 한번 써 봐야
    아~~~ 카라가 생각보다 뻔뻔한 애들이구나 할끄야?

  • 10. 너무
    '09.12.30 9:39 PM (118.36.xxx.105)

    재밌어요~ 티비로는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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