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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분들

냉수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08-07-15 14:59:29
날도 더운데 시원한 에어컨 틀어놓은 경상북도 도청에 찾아가시던가 아니면 전화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국민들 세금으로 일인당 720만원짜리 해외연수 가신다네요 인원이 수십명이던데

가시는 곳은 남미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멕시코 등등 이라던데 .........아르헨티나에 가서 무얼 배워 오실지 미리

겁나네요

연수 갈 돈으로 책 사서 책이나 읽으라고 하세요

하긴 성추행을 해도 이뻐 술먹고 생난리를 쳐도 이뻐 하는 한나라당인데 저런것도 이뻐 보이실지 모르지만 그래

도 영 보기 사나워서 말이죠

도의원 55명에 무슨무슨 누구누구 해서 십몇명이 더해지면 에 계산이....아무튼 저 돈이면 올 여름 결식 아동들 좀

더 영양가 있는 걸로 먹이겠네요

얼굴에 소가죽을 쓴거 진작 알고 있었지만 이 와중에 해외 연수.....

IP : 59.3.xxx.24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15 3:00 PM (218.37.xxx.88)

    전 경남이라서,,

  • 2.
    '08.7.15 3:02 PM (118.45.xxx.136)

    경북 입니다. ㅡ.ㅡ
    이런 부끄러울데가~ ㅡ.ㅡ

  • 3. 경북맘
    '08.7.15 3:02 PM (121.151.xxx.149)

    아니 주변분들에게 열받았으면 그쪽에서 해결하세요
    아까전에 경상도로 싸잡아욕하던 분같은데 어디서 열받았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살지마세요

    그리고 서울분들은
    지방의회에가서 항의안합니까 왜여기서 노시고 계시죠

    저도 주성영 무지 싫어하지만
    님같은사람은 주성영만큼 싫어합니다

  • 4. 나 정말
    '08.7.15 3:04 PM (152.149.xxx.28)

    참다 참다 못해 한마디한다
    제발 오지마 ~~그냥 거기서 살어...칵

  • 5. 비교되네
    '08.7.15 3:12 PM (220.75.xxx.215)

    아님과 경북맘님 댓글이 정말 비교되네요.

  • 6.
    '08.7.15 3:21 PM (125.186.xxx.132)

    서울사람들이 왜 항의를 안하냐.. 투표권이 없거든요. 가진사람들이 항의를 해야 먹히지--;; 뭐든지 반성의 목소리는 안에서 나와야죠. 뜻이 아예 다르다면 몰라도...원글님이 정상적인 사람들을 뭐라고 한것도 아닌거같은데요...전 MB가 대통령이라 외국친구들한테 넘 쪽팔려요--내가찍은것두 아닌데 ㅡㅡ

  • 7. 경북맘
    '08.7.15 3:21 PM (121.151.xxx.149)

    비교되네님
    저도 그냥 이런일이 있다 정도로 말했으면 그냥 부끄럽다 챙피하다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경상도에 사는것이 원죄처럼 사는분들 많습니다
    저는이곳이 고향도 아니고 타지이고
    아는사람 별로없는곳이지만
    전 이런식으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내용 딱 질색입니다
    저뒤에 원글님글에 분명 자기주변사람들 경상도사람들이 이렇다는말이 잇었습니다

    사실 전 이곳에와서 정치이야기안합니다
    하지만 5년산 지금은 많은것을 느낍니다
    그때와 지금 참 많이 다름을느낍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저러는것
    다알고 찍어준것이 누구입니까

    원래 이쪽은 그랬다고하고
    서울쪽은 더하지않았습니까
    그렇게 자기반성을할줄모르면서
    경상도를 욕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경상도를 욕할려면 자기반성도해야죠
    왜그건 없죠

    전 이명박도 아니 여지껏 한나라당근처에 간적도없는사람입니다
    촛불집회도 대구서울로 다니면서 열심히하고있구요

    하지만 이런식으로의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말들은 안했으면좋겠다싶네요

    아니면 자기반성을 제대로하던지요
    지금 이문제는경상도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지역에서 일어난 자기 익속을 챙기고싶은 자본주의에 빠져잇는 우리들의자화상이니까요

  • 8. 비교되네
    '08.7.15 3:27 PM (220.75.xxx.215)

    글쎄요.
    전 뒤에글 안읽어봤고, 원글님의 글로만으로는 경북맘님이 흥분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경상도 사람들 챙피하라고 글 올린게 아니라 그야말로 항의해달라고 올린글로 읽힙니다.
    두분의 댓글이 나란히 올라오니 더욱 비교되고요.

  • 9. 경북맘
    '08.7.15 3:30 PM (121.151.xxx.149)

    저뒤에 댓글로 원글님이 쓴글을 읽어보십시요
    저는 그댓글보고 참 아니다라고 생각햇는데
    이런글을 원글을 보니 참우습다 생각이들더군요
    저요
    흥분한것이 아니라
    내가하고픈이야기를하는것뿐이랍니다
    제가 원래 말이 좀 거칠기는하죠
    하지만 아닌것은 아니라는겁니다

  • 10.
    '08.7.15 3:34 PM (125.186.xxx.132)

    자기 잇속을 챙기고 싶어서 찍어준건 서울이구요. 경상도가 자기잇속을 챙기고 싶어서 뽑아준건가요? 서울지지율은 유동적이예요. 하지만 그쪽지지율은 그게아니죠. 한나라당이라서 찍어주고, 무조건 이명박을 지지하고...하는분들이 많다는건 사실이잖아요. 그쪽의 일부 깨인분들이 대단한거지만, 경상도라 피해를 보고있다는거 몰라서 글을 썼을까요? 원글님이 그사람들한테 한말도 아니잖아요?

  • 11.
    '08.7.15 3:36 PM (118.45.xxx.136)

    이런~ !
    원글님도 경북 전체 사람을 매도할 생각은 없으셨던걸로 생각됩니다.
    경북맘님처럼 저도 가끔 무조건 경상도 사람이 어떻다~ 전라도 사람이 어떻다~
    (참고로 전 경상도 신랑은 전라도) 이런거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데 시국이 이러니 그냥 무작정 경북 살아서 비난하는건 아닌글로 이해했기에
    아..부끄러워~ 했던건데...ㅡ.ㅡ 이렇게 약간 격하게들 반응하시네요.
    원글님~ 경북사람이라 다 그런거 아니구요.
    경북맘님~원글님께서 경북사람이 다 그렇다 한건 아니시니 그만 노여움 푸세요.
    경북 더 뭉쳐서 독도 지켜야죠. 독도 갱상도꺼 아닙니까?

  • 12. ...
    '08.7.15 3:41 PM (221.140.xxx.28)

    저도..경상도 사람입니다..서울거주하고 있구요..
    돈이 없어 그런지...mb나 딴날당 찍어 주지도 않았어요..

    ㅋ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서울경기는 자기 이익을 위해 찍어 준것이 맞아요..
    mb가 좋아서 찍었다기 보담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그런것이 아니라..
    주윗분들과 이야기 해봐도 그렇고..시댁과 친정쪽 식구들을 만나봐도 그렇고..

    대선 총선전..무조건...mb나 한나라당..아무 생각없이..지지를 했어요..

    지금 원글님이나..다른분들이 경상도 분들..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은..
    그분들에 대한 감정이나 뭐 이런것을 조장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들어요..

    단지...여기 82 깨이신 분들(부산..대구..나머지 경상도) 께서..
    자꾸 이야기를 하여..현정부의 실체를 알게 해줘야 한다는 뭐 그런 의도인것 같아요..

    경북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이미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하셨고..

    이제 앞으로...딴날당이라..무조건 찍어준다..뭐 이런 발상이..
    나오면 안된다는 그런 뜻일것 같아요.....

    에고..더워요..

  • 13. 배운뇨자라고..
    '08.7.15 3:42 PM (125.137.xxx.245)

    지역감정이란 위정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걸 모르시겠어요? 또 거기에 휘말려서 살고 싶으세요? 촛불을 드는 님들만이라도 그런 경계선을 무너뜨리고자 노력하셔야죠. 속인 위정자들이 나쁘지 속아서 놀아난 사람들을 욕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않습니다. 배운뇨자들이 나라를 지키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깨어있고 개념 있으신 82cook 여러분들...경상도 전라도...구분하지맙시다. mb를 뽑은 건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아~ 그리고 살펴보면 어느 지역이건 외유 나가는 분들 많으 실 듯 한데(곧 휴가철이어서리..) 다른 지역분들께서도 감시의 눈길을 항상 치켜뜨고 계시기를...

    해외연수 명목으로 외유가는 의회분들이 꼭 경상도에만 있으란 법 없지않겠습니까?

  • 14. 도찐개찐이죠
    '08.7.15 3:43 PM (210.221.xxx.4)

    그 놈의 지역감정을 털어내야 하는 것은
    서쪽이나 동쪽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서로 지역을 일컬을 때는 조심조심....

  • 15. ...
    '08.7.15 3:45 PM (221.140.xxx.28)

    에고..문득...이런 지역감정 조차도..조중동이 조성하여...
    수십년째 뿌리박혀 있지 않았나..
    어디든......

    우선 조중동을 박살내야 겠어요~

  • 16.
    '08.7.15 3:47 PM (125.186.xxx.132)

    도진개진이죠.서쪽이라고 뭐 공약보고 찍겠어요? 한나라당이 워낙 막장이라 억울하게 더 욕을먹는거겠죠

  • 17. 합심
    '08.7.15 3:50 PM (59.152.xxx.25)

    더운데 왜들 그러세요.
    이곳에서조차 지역감정 말나오면 어쩌나요.

    바라옵건데,한나라 지역이란 말은 다음대선,총선에선 싹~ 살아 지길...
    국민의 심판을 꼭 받길...

  • 18. 경북맘님께.
    '08.7.15 3:54 PM (78.180.xxx.185)

    경북맘님...
    도의원이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는지 지켜보자는 원글님의 글에 대응하는
    님의 댓글이 썩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아주 유치합니다.)
    ------------------------------------------------------------
    님의 글 중 일부 입니다.:
    이런식으로의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말들은 안했으면좋겠다싶네요.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저러는것 다알고 찍어준것이 누구입니까
    원래 이쪽은 그랬다고하고 서울쪽은 더하지않았습니까

    ----------------------------------------------------------------
    저 서울토박이입니다.
    부모님의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인데 본인만 서울에서 태어난 그런 토박이가 아니구요.
    엄마,아빠,할아버지 모두 서울에서 쭉 살아오신 진짜 토박이요. 본적은 서울 중구였습니다.
    제가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저 같은 분 정말로 딱 3분 만났습니다.

    경북맘님. 서울에 서울사람 별로 없습니다.
    몇천만 인구 중 천만명이 수도권에 모여사는 이 싯점에 진짜 서울사람 찾는건 모래밭에서
    다이아 찾기 만큼 어려워졌습니다.
    강남에서 유명한 어느 아파트 단지에 가면 모 지방 사투리가 제일 많이 들린다고들 하죠.
    님이 말씀하신 서울 사람. 누굴 지칭한 겁니까?

    서울쪽은 더하다고 이야기한 님 글에 울컥한 제 댓글 보니 어떠십니까?
    보기 아름다우십니까?
    날도 더운데 열 받지 마시고 자중하세요. 제 댓글은 님이 보시면 지우겠습니다.

  • 19. 지알파 게르마늄 샘물
    '08.7.15 3:59 PM (61.73.xxx.204)

    서로 언쟁은 삼가합니다..이럴 때일수록 서로 뭉쳐야 되지 않나요...저는 충청도지만 지방색 가려서 충청지역 의원 찍어주지 않습니다..제가 봐서 정의롭게 국민을 위해 희생 봉사할 당 내지는 사람 중심으로 선택합니다. 경상도나 전라도는 지역색이 강하다하지만..서울 경기도 과연 그럴까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서울 경기도 대부분 한나라당 선택했습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더 신중하고 우리의 주권 올바로 행사해야 겠습니다...날도 더운데 서로 마음 가라앉히고 건강한 대화합니다^^

  • 20.
    '08.7.15 3:59 PM (125.135.xxx.15)

    저 경상도인데요. 읽으면서 지역감정 생각은 전혀 안했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지역 감정 같은거 생각이나 하나요?
    그거 환갑 이상 노인네들이나 하는 소리 아니예요?

  • 21.
    '08.7.15 4:08 PM (218.37.xxx.88)

    원글에 젤처음 댓글 달앗던 사람입니다..
    물론 경남이고요.. 원글님 글을 보고 제목이 경상도가 들어가서
    저도 첨엔 싸잡아 비난 아닐까 하는 맘드 들면서 글을 클릭햇는데
    내용은 도의원들 외유가는거 경북분들 항의좀 하라는 글로 보이더만요

    그래서 전 경남이라 해당은 안데지만 솔직히 쪽팔린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경북맘 님이 넘 과민하신거 같아요..

    진짜 지역감정 조장하는 글 보시면 정말 원색적으로 하죠..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속칭 알바라 합니다만..
    경상도 사람으로서 전 글케 느낍니다..
    (전 개인적으로 경상도 욕하는거 달게 받습니다..
    서울이 어떠니 저떠니 할필요도 없죠.. 경상도가 변해야 합니다)

  • 22. 자기 반성도 해요
    '08.7.15 4:13 PM (121.131.xxx.127)

    경북맘님
    말꼬리 잡으려고 자기 반성도 한다는 거 아니구요

    저 영등포 을 살아요
    옆동네는 전여옥이고 저희 동네는 권영세에요
    속이 속이 아니죠
    하기 좋은 말로
    내가 찍었냐
    뭐 이렇게 말은 저도 해요--;
    듣기 거북한 마음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저 자신은 어른들이 다 충청도라도
    JP찍는 거 보면 속 터져 뒤로 넘어가는,
    지역감정 절대 반대주의(주의란 말은 어울리지 않지만 달리 표현이--;)지만
    좀 민감하신 거 같아요

    경상도 사람이라 다 지지하겠어요?
    그렇지만 현재로는
    어떤 님 말씀대로 잘못된 위정자가 퍼트린 지역감정이
    현재의 잘못된 정권 창출에 큰 역활을 한 건 사실이지요

    여기라고 다 그런 사람만 있냐
    난 일본인이나 제국주의 반대였으니
    대한국 사과 이전에
    너의 자기반성이라 해라

    이럴 순 없죠.
    개인이 잘못한게 아니라
    내가 역사에 속해있어서 생기는 일인 것 같아요

    누군가 우리 나라 사람들보고
    너희는 지역감정과 경제 이기주의 때문에 이명박을 뽑은 나라다
    이러면
    난 빼줘
    이럴래야 이럴 수가 없잖습니까

    개인적인 감정의 공격이 아니고
    나 아니여도 내가 속한 역사가 나를 죄없는 죄인을 만드는 거라 생각하세요

    영등포에 사는 이 죄인은
    욕 먹어도 권영세 지지 절대 말려볼걸
    후회합니다, 진짜에요

    그렇다고 난 늘 후회해를 글마다 쓰진 않듯이
    그렇게 받아들여주세요

    에효,,,,,,,,,,,,,,,,,,,,,,,,
    그 노무 지역감정
    징그러워요 진짜.

  • 23. 읔..
    '08.7.15 4:31 PM (125.137.xxx.245)

    댓글땜에 경북맘님 상처받았겠다. 경상도란 말자체가 욕이 되어버린 작금의 현실땜에 공연히 상처받는 님들이 어디 한 둘이겠어요? 세상이 바로 서고 정치가 바로 서고 배운 뇨자들이 바로 서면 '지역감정'이란 단어조차 없어져버릴거예요.

  • 24.
    '08.7.15 4:32 PM (125.186.xxx.132)

    진짜 경북맘님은 원색적인 지역감정의 글 안보셨나봐요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196...

  • 25. 음..
    '08.7.15 4:33 PM (210.107.xxx.244)

    아르헨티나 한때는 세계의 강대국이었다가 요샌 후진국으로 전락했죠. 아마도 후진국 떨어지는 방법 배워오겠죠.

  • 26.
    '08.7.15 4:37 PM (125.186.xxx.132)

    거기가서-_- 어린애들 상대로 매춘할까봐 겁나는데요-_-;;;

  • 27. 제렘이
    '08.7.15 5:02 PM (165.243.xxx.20)

    원글님의 글이 지역감정없다고 볼 수 있나요???

    경상도분들에게 경상도청에 항의하라는 얘기가 곧 당신 동네에서 부끄러운 일이 일어났으니 당신동네에서 해결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문제로 느껴졌다면 특정지역사람들에게 전화하라고 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지난번 어느지역 시의원들 나이키 본사에서 추태보였을 때 그 지역사람들한테 그런 식으로 얘기할 수 있을까요???

    간만에 사이트 들어와봤는데 참 재밌네요...호남 대 비호남 구도로 되어 있는 건 많이 봤는데, 이젠 경상도 대 비경상도 구도로 바뀌어 있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위에 어느분 오리지날 서울 토박이네 어쩌네 하며 얘기하시는데 그걸로 확인은 어려워도 지난번 대선때 정동0 을 찍었는지 물어보면 바로 알 수 있더라구요...

    제발 지역감정 조장 그만좀 합시다!

  • 28. 음...
    '08.7.15 5:04 PM (218.55.xxx.2)

    경북에서 태어나고 30년 살다 서울로 온 아짐입니다..

    저 경북출신이지만..

    대구 경북은..좀..심합니다...

    김대중도..노무현도 빨갱이로 보는 동네거든요..
    (우리 지도 교수님이 그랬어요..민족 고대 나오신 ........T.T )

    대구 경북은..정신 차려야 하는 거 맞구요...
    박근혜를 공주님으로 대접하는 그 썩어빠진...조선시대 사고 방식도...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 29. ,
    '08.7.15 5:10 PM (211.215.xxx.199)

    경남과 경북이 이메가와 한나라 지지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전 같은 경상도라 별 차이를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
    글들을 보면 대구 경북의 지지율이 압도적인 듯한 인상을 받아서요.

  • 30. ㅠㅠ
    '08.7.15 5:14 PM (58.227.xxx.238)

    비단 경북도의원 뿐이겠습니까? 이나라 정치! 그 바닥이 다 그런것 같습니다. 비싼 혈세 가지고 나가 말이 연수이지 뻔하지않습니까? 더구나 미국에 빌빗고 일본에 뺨맞고 북한에 총맞는 이 어려운 시국에... 모다들 주길놈들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색깔이 아닌 옷이 아닌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선거하는 그런 시대가 올까요? 힘들것 같죠? 날도 더운데 들리는 소식은 이 땅을 떠나야 만 하는가 싶네요

  • 31.
    '08.7.15 6:17 PM (125.186.xxx.132)

    미치겠다.서울토박이가 정동영찍으면, 서울토박이인게 거짓말이 됩니까? 서울토박이는 누구를 찍어야하죠?호남대 비호남 구도로 만들어진걸 많이봤다구요?ㅎ 하긴, 이명박 욕하면 전라도소리부터 먼저 나오더라니ㅋㅋ이건 아무렇지도 않다가, 영남대 비영남구도로 바뀌니까 아이러니?ㅎ ㅎ참나, 막말로, 한나라당이 호남만 피해를줬나요??ㅎㅎ지역감정 싫단말은, 그냥 경상도가 욕먹는게 싫다인거네요... 님같은 분이 멀쩡한 사람들까지 욕먹이는거예요.

  • 32. 저도 미침
    '08.7.15 7:59 PM (220.75.xxx.215)

    저 서울 토박이고요 지난 대선때 정동영 부르짖었던 사람입니다.
    엄마는 완전토박이(중구가 본적이심) 아빠는 경기도 토박이세요. 아직도 경기도에 집성촌이 있죠.
    울 부모님들 연세있으시니 이명박 뽑아야한다 하셨던 분들이고요.
    이곳 82에서 제가 정동영 뽑자고 하니 대번에 전라도세요?? 라고 댓글 달리더군요.
    아주 환장해요~~~ 저도 ㅋ님과 같은 심정이예요.
    지역감정..
    예전엔 그런가부다 했습니다만(아랫지방엔 여행이나 가봤으니) 진짜 82에서 제일 찐하게 느낍니다.

  • 33. 제렘이
    '08.7.15 11:10 PM (124.56.xxx.121)

    ㅋ 흥분이 지나치신걸 보니 뭔가 굉장히 억한 감정 있으신가보네 ㅋ
    서울 토박이라고 그렇게 강조하는것도 그렇고 ㅋ

    특정지역에서 일어난 공무원조직의 문제로 볼 수 있는걸 굳이 그 지역을 폄하하기 위해 지역전체로 싸잡아 비난을 하고, 그걸 비난하는 본인들이 반경상도 지역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너도나도 토박이입네 하는게 재미있네요...

    호남지역에서 몰표받은 정동0씨를 아무런 지역연고없이 찍었다면(그 지역출신은 어느곳에서 투표를 하던 무조건 정동0 이던데 ??? 김대중씨때부터 그런걸 보아왔는데 그때부터 정말 그게 맘에 안 들더라구요 ), 앞으로 선거때마다 호남당으로 오그라든 민주x 계속 잘 밀어보시던가하세요...괜히 남의 지역으로 물타기하기 마시고...

  • 34. 720만원!
    '08.7.16 1:15 AM (121.179.xxx.98)

    72만원 아닐까요?
    무슨 연수비가 그리 비쌉니까?

  • 35. 하늘이
    '08.7.16 3:49 AM (58.233.xxx.67)

    경상도민 여러분의 몇십년 변함없는 굳건한 지지가 작금의 사태를 만든 것은 누가 봐도 사실입니다. 그에 대한 비판만 있으면 지역감정 유발하지 말아라, 다른 지역은 안찍었냐 등등의 말로 자신들의 잘못은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남탓만 일삼으며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이 대표적인 이명박식 전법임을 아셔야 합니다.

  • 36. 애플박스
    '08.7.16 3:57 AM (59.12.xxx.179)

    지역감정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어왔습니다. 주로 호남에 대한 차별이었죠.
    경북맘을 비롯하여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자고 소리치시는 분들 그 때도 그렇게
    소리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서울이 정신 못 차리고 이명박과 한나라당 찍은 건 한심하지만 서울은 그 전의 모든 대선과 총선에서 항상 반한나라당 표가 더 많이 나온 지역입니다.
    그러나 경북은 줄기차게 한나라당을 찍어 준 곳이죠.
    그런면에서 비판 받는 건 정당한 것 같은데 왜 서울을 들먹이면서 물타기를 하는 지 모르겠네요.
    저도 대구 출신으로서 말하고 싶은 것은, 경상도 사람들 자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비판도 묵묵히 감수해야 할 정도로 빛을 많이 졌다고 생각합니다.(울산, 구미, 포항을 보십시오)
    경상도 좀 비판했다고 지역감정 운운하면서 욱하는 모습이라니...

  • 37. 아~띠
    '08.7.16 4:00 AM (211.59.xxx.149)

    여기도 알바가뜨나?
    여론이 아니라 각자에 맘에 따른것같은데..
    경상도구 전라도구..
    중심만 잡고 워 워 하져?ㅜㅜ
    걍 서로에 생각을전할땐 감정은 접자구여~~~~^^^

  • 38. 정말
    '08.7.16 6:32 AM (59.23.xxx.242)

    특정지역을 꼬집어 말하는 의도가 뭐예요?
    경상도, 전라도 따로 논해지는 거 안좋아요.

  • 39. 기가 막히다~
    '08.7.16 8:25 AM (220.75.xxx.174)

    제램이님은 진짜 서울토박이란 존재 안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서울이 수도가 된지 600년이 넘었는데 뿌리 깊이 서울에 산 사람들의 존재를 부인하시나요??
    서울이 아닌 경기도, 강원도 사람들 민주당에 투표하면 죄다 전라도 출신인가요??
    반대로 한나라당에 투표하면 이사람들 경상도 사람들인가요??

    제램이님이야말로 뿌리깊이 지역감정 갖고 사시는분이군요!

  • 40. 지금
    '08.7.16 8:48 AM (220.120.xxx.193)

    서로 싸울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얼릉 경북도청에 전화해서 민심을 알려줘야죠.. 도의원 이번만 하고 끝내고 싶음 맘대로 하라고.. 보통 도의원 되는 사람들..나중에 구케우원 한자리 할려고 애쓰는 사람들이잖아요.. 얼릉얼릉 전화합시다.. 이왕이면 그지역사람들이 항의해야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표밭이 거기니까요.. 여기서 지역 어쩌구 할 에너지를 경북도청에 쏟아부읍시다.. 그리고 다른지역도 잘 살펴봅시다..이런 말도 안되는 외유를 떠나는 곳이 또 있는지..

  • 41.
    '08.7.16 8:51 AM (125.186.xxx.132)

    어떤분은 한나라당이 왜 욕을먹는지 모르나봐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몰표문제가 아닐텐데요?. 한나라당 싫어하면 죄다 전라도인줄 아는 ....머리가, 경상도 전라도 좌우 빨강파랑으로밖에 못나누는건 태생적 한계인가요?
    전과자 당선되는게 싫어서 정동영뽑아주는사람들 많았는데, 그사람들도? 전과자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이게 보통사람이라면 가질수 있는 생각 아닌가요? 솔직히 전과자 뽑아주면서 정동영 들먹이는게 정상은 아니죠. 전, 이명박만 아니면 된다 하면서 우왕좌왕하다가 투표를 못했네요. 무지 후회중이죠. 정동영찍을걸.
    요즘은 촛불드는 사람들이 죄다 전라도란 말도 하대요?.막말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그곳만 피해를 줬나요?흥분이 지나치다? 여유있는척 하긴. 찬찬히 님 글을보세요. 호남대 비호남구도만 보다가, 영남대 비영남구도가 되니 아이러니하다는 이 한마디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책임한지ㅋ 그저 한나라당 씹히는게 지역감정 정도로 생각드세요??정말 ..주성영이 왜 당선이되는지 알겠네요 ㅎ 혹시, 경상도사람 몇이나된다고 그러냐고.. 다른지역이 똘똘뭉쳐서 안찍으면 되지않냐고 하셨던사람인가?ㅋㅋ 이런 환경에서도 한나라당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댁의 이웃분들이 너무너무 대단해보이네요.얼마나 답답할까나..

  • 42. ..
    '08.7.16 8:55 AM (211.172.xxx.88)

    갑자기 신라가 삼국통일을 어떻게 했는지 생각납니다

  • 43. 저도 경상도..
    '08.7.16 9:54 AM (121.166.xxx.69)

    출신이고 서울경기도에서 오~래 살고 있습니다.

    왜 그눔의 주성영이 당선됐는지 참 어이가 없지만,
    경상도, 전라도 가려주려는(?) 못된 댓글들도 어이 없네요.


    여기도 알바가뜨나?
    여론이 아니라 각자에 맘에 따른것같은데..
    경상도구 전라도구..
    중심만 잡고 워 워 하져?ㅜㅜ
    걍 서로에 생각을전할땐 감정은 접자구여~~~~^^^ . 2

  • 44. 강물처럼
    '08.7.16 10:16 AM (211.111.xxx.8)

    저도 고향은 경북입니다.
    저희 부모님 고지식 하신 편이시구요..
    하지만 자식들은 그렇지 않습니다...선거때면 늘 싸우죠..

    그렇다구 정치에 그다지 많은 관심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쩌다 보니 이메가 실체를 알게되어 정치가 아니라 내 생활과 노후와 직결되겠기에
    참지를 못하는 것이구요..

    지금 상황은 경상도 전라도 이런거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경상도 사람이라고 다 딴나라당 지원하는거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중요한것은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 입니다.

  • 45. 독도는어쩌구
    '08.7.16 10:28 AM (121.88.xxx.21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 - 96 번지
    독도를 지키셔야죠 어딜가시나 ~~~ 이시국에~

  • 46. key784
    '08.7.16 10:42 AM (211.217.xxx.122)

    와우~ 제렘이 님 때문에 로그인 했네요..ㅋ
    말씀하시는게 아주 이쁘게 말씀하시네요.
    저 전라도구요. 전라도 토박이는 정동영 싫어합니다.
    제 주변은 다 진보신당 찍었는데요?
    그리고 저 지금 동대문 삽니다. 홍준표나온데요.
    누가 동대문사람들 어쩌고 하면. 저도 열받아서 안찍었다 그러지만.
    만약에 동대문구의원이 뻘짓해서 똑같은 글 써도 내가 아닌데 열받을거 같진 않네요.
    거기에 발끈하는 사람들이 웃긴거지..

  • 47. 서울사람
    '08.7.16 10:48 AM (61.253.xxx.165)

    전 서울서 나고 자란 서울 사람 입니다.

    지방에서 살고 계시다가 서울 다니러 오신 분들 서울 사람은 어쩌고 저쩌고 말씀하십니다.

    서울에 토박이 서울 사람 몇 안됩니다.

    서울에서 2mb 한나라당 찍은 사람 중에 서울 사람 몇 안되는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 입니다.

  • 48. 전부
    '08.7.16 12:53 PM (116.127.xxx.228)

    몇번을 읽어봐도 특정 지역에 대해 감정을 일으킬수 있는 글로 보입니다.
    오히려 경북에서 이런 경우가 있으니 휴가철에 맞춰 타지역에서 이런 경우 없는지 살펴보자고...하는편이 나았겠습니다.
    특정지역 사람만 그쪽에 산다고 항의해야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경북도청에서 쓰는 세금도 전국민이 낸 세금에서 나가는 것이니 권리가 있습니다.
    경북사람에게 시키지 마시구요 원글님이 그쪽 경북도청에 항의하십시오.

  • 49. 아이미
    '08.7.16 1:42 PM (124.80.xxx.166)

    지역감정과 별 관계 없다에 한표,,,
    말투가 좀 거칠긴 하지만,,,,,,,,,,,,,

  • 50. ..
    '08.7.16 2:23 PM (118.216.xxx.31)

    지역감정과 별 관계 없는 원글이나 이런 문제가 대두된다면 그때그때 논쟁도 괜찮을 듯
    싶네요. 객관적으로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는 듯합니다.

  • 51. 스미스요원
    '08.7.16 3:05 PM (121.161.xxx.95)

    양대 지역정당을 깨부시는게 시민들의 일입니다.

    파묻어버리자구요.

    지역은 합리적인 준거가 아니잖아요. ^^ 선택의 기준은 당연히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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