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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고기가 시간이 흘러 안전해진걸까요?

아놔 미국소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09-12-29 20:18:44
울어머님 나름 아주 멋쟁이시고 깨이신, 세련된 분입니다.

근데 이 쇠고기에 있어서만큼은 양보를 안해주시네요

저번에도 애만은 먹이기 싫다고 말씀드렸건만..

저의 어필이 넘 약했던걸까요?

친척들 모이면 같이 먹게 양념만 해오라며

고기를 주시기에 봤더니

미국쇠고기입니다.

일부러 사신거지요 미국소로...

늘 유기농야채에 뭐에..몸에 좋은거 엄청 챙기시는 분이거든요.



어머님이나 저나 뭐 다 어른이고 먹어도 아무 이상없겠지요

하지만 전

영국에서 방한까지 했던

그 라디오방송국다니던 아들을 광우병으로 잃은 엄마를 잊을 수가 없어서

애만은 정말 안먹이고 싶어요

그 방송을 괜히 봤어..괜히 본거야...

적어도 제 앞에서 먹을 때만은 안먹이고 싶다구요

휴...
양념해간 고기 구워서 애만 꾸역꾸역 먹일게 뻔한데...

정말 어렵네요..난관타파!!
IP : 110.35.xxx.4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9.12.29 8:33 PM (122.32.xxx.10)

    시어머니가 주신 미국산 쇠고기 버리고 새로 고기 사서 양념해 가겠어요.

    뭐... 양념된 고기를 보고도 당신이 사준 고기인지 아닌지 모르실 거 아니에요.

    만약 아신다면 더 잘됐죠. 며느리가 버리는 거 아시는데 또 사오실라구요...

    또 사오시면 또 버릴 거에요. 이건 뭐 고민할 문제가 절대 아니죠.

    내 아이입에 그게 들어가느니 차라리 사이 나빠지는 쪽을 택할래요...

  • 2. ㅜㅜ
    '09.12.29 8:48 PM (125.180.xxx.29)

    윗님글처럼 그 미국소버리고 한우사다가 양념해가세요~~
    그나저나 계속 그러시면 어쩐대요?
    며느리가 싫다는데 너무하시네요

  • 3. ㅉㅉ
    '09.12.29 8:49 PM (123.184.xxx.244)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직도 미국소고기 광우뻥을 믿고 있는 분이 있나요 ?

    간단하게, 광우병 소고기가 전혀 관리조차 안되던, 예전에 그 지난 30년간 수입된 미국소고기 먹고서 광우병 걸린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단 한명이라도 나왔나요 ?

    실제 광우병이 많이 발생했던, 유럽에서 조차 지금은 유럽 소고기 잘 먹고 잘 삽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미국소고기 가지고 새빨간 거짓말을 해던 것을 아직도 믿고 계신 분들이 있다니....

    그냥, 취향따라 드세요. 그리고, 어른들이 그것이 좋다고 하시면 그냥 먹으면 됩니다. 아주 잘먹고 잘 사는 집의 귀한 자식들 지금도 미국유학 열심히 보내고, 거기가서 미국소고기 잘 먹고 잘 삽니다.

    처음에 말했지만, 실제 광우병균이 퍼지던 예전 20년전쯤에 그전후 50 년동안 수입된 미국소고기 먹고도 단 한명도 미국이나 한국이나 광우병 걸린 사람이 없답니다.

  • 4. ㅉㅉ
    '09.12.29 8:51 PM (123.184.xxx.244)

    아니, 지금도 심심치 않게 광우병 소가 발생하는 유럽이나, 캐나다, 일본에 놀러가거나 애들 유학보내는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 인것입니까 ?

    앞뒤도 없는 광우병광신도들의 이야기를 아직도 믿는 분이 있다니...

  • 5. 음~~
    '09.12.29 8:56 PM (125.180.xxx.29)

    또왔네 123
    남들이 먹던말던 시끄럽게 떠들면서 참견하지말고 자네나 많이 그것도 사골까지 팍팍 끓여드시게나~~

  • 6. jk
    '09.12.29 8:58 PM (115.138.xxx.245)

    모르면 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쯧쯧..

    우선 광우병이라는게 발견된게 1990년대 초반 최초 발견입니다. 그 전에도 존재했을지 모르지만 어쨌던 발견의 역사가 짧고
    그렇기에 뭐 지난 30년간 수입 어쩌고 씨부리는건 무식한 소리이지요.
    게다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된 2000년대 초반에 한국정부는 바로 수입을 차단했고 그 상태가 약 5년간 유지되었습니다.
    사실 수입해서 먹은건 그렇게 길지도 않고 광우병에 노출되었던것도 아니지요.

    처음 발견은 영국. 그랬기에 영국이 광우병의 종주국이 되어버린겁니다. 미국보다 훨씬 더 심했지요.

    확률적으로 걸릴 가능성은 아주 낮긴 합니다. 먹는다 하더라도 100% 다 걸리는건 아닙니다.
    근데 이렇게 따지면 사실 담배피는 사람들이 모두 다 폐암 걸리는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담배는 폐암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러니 알아서 피하자는 것이지요.

    찜찜하시면 안드시는게 낫죠.
    누가 무식하고 용감한건지 몰겠넹.. 쯧쯧..

  • 7. 제 생각도..
    '09.12.29 8:58 PM (218.236.xxx.6)

    다른분들 말씀처럼 고기를 새로 구입해서 양념해 가세요..
    미국산 고기 얼마 하지도 않아서 버려도 별로 아깝지도 않고, 그보다 더 모르고 먹으면 또 모를까 알면서는 속에서 받지도 않는것 드시다가 체하지 마시구요.

  • 8. ㅉㅉ
    '09.12.29 9:05 PM (123.184.xxx.244)

    jk 님.

    광우병이 잠복기간이 있다면서요 ?

    미국에서 광우병(광우병 다발 국가에서 살다가 미국에 입국하자 마자 걸린)이 발생했다고 치고, 그러면, 그전에 10년인지 20년인지 30년인지 잠복기간 이 있었을텐데... 그 10년, 20년, 30년 동안은 우리가 잘 수입해서 먹었답니다. 그러니, 걸리면 진작에 걸렸어야지요. 하기는 미국에서도 단 한명도 안걸린 것을 우리가 무슨 수로 걸리겠어요.

    위에도 말했지만, 단 한마리의 광우병소도 없던 미국에 비해, 광우병소가 많이 나왔던, 캐나다나 일본이나 유럽은 광우병에 새로 걸리는 사람은 없지만, 지금도 광우병 소는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요.

    그러면, 일본이나 캐나다 유럽에 놀러가는 사람들은 뭡니까 ? 아니 거기로 애들 유학 보내는 사람들은 애들 죽이려고 보내는 건가요 ?

    광우병광신도들이 처음에 설칠때야 이리저리 하도 말 돌려가면서 뻥을 치니까 그랬다고 하지만, 지금이야 찬찬히 생각해 보면, 전부 앞뒤 안맞는 거짓말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 9. ..
    '09.12.29 9:05 PM (210.182.xxx.183)

    저는 작년에 광우병파동으로 미국산쇠고기도 쇠고지만 한우에 대한 정보를 듣고 참 의외로 놀랐어요. 작년에 시사기획 쌈 보고나서.. 한우를 먹을수 있으면 미국소도 못먹을건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디수첩, 쌈 이런거 보면 미국소든 한우든 소고기 자체가 실어질 판이더군요. 지금은 좀 거부감이 그래도 좀 줄어들었습니다만.. 몇달 전에 회사직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싼맛에 미국산 쇠고기로 회식했는데 저도 그 분위기에 휩쓸려 먹었거든요. 먹고 나서 한 보름은 계속 찝찝했던거 같아요. 아흑~
    그리고 분위기를 보니까 전문가들은 안전하다고들 하는거 같던데 그래도 좀 꺼림직하다면 먹이지 말아야죠.

  • 10. jk
    '09.12.29 9:16 PM (115.138.xxx.245)

    미국이 광우병 소가 한마리도 없었던것은 아니지요.

    하여간에 말이 안통해요.
    담배한개피라도 피면 당장 폐암걸리는건 아니지만 담배 싫어하는 사람들은 담배 냄새라면 질색하고 담배 피우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것처럼

    그럴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걸 피하겠다는건데 그럼 알아 먹을것이지...
    꼭 쥐새끼처럼 말을 못알아먹어요. (쥐새끼들이나 그 지지자들만 알아먹는 특수한 언어가 있는건지 원..)

  • 11. ㅎㅎㅎ
    '09.12.29 9:20 PM (122.32.xxx.10)

    그럴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걸 피하겠다는건데 그럼 알아 먹을것이지...
    꼭 쥐새끼처럼 말을 못알아먹어요. (쥐새끼들이나 그 지지자들만 알아먹는 특수한 언어가 있는건지 원..) 222222222

    진짜 저런 사람들은 미리 먹고 뇌에 구멍이라도 난건지... 왜 말귀를 못 알아듣는지...
    머리가 나쁘면 좀 수긋이 알아듣는 맛이라도 있던가... 그렇게 좋으면 다 갖다 잡수라니까 별... -.-;;

  • 12. ㅉㅉ
    '09.12.29 9:24 PM (123.184.xxx.244)

    jk 님

    그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아요. 말도 안되는 새빨간 거짓말이지만, 기분이 찝찝해서 안먹으면 되는 거예요. 그건 자기 취향이니까...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도 찝찝하면 안먹으면 되는 것처럼.. 그런데, 그런 근거 없는 새빨간 거짓말에 근거해서, 집안 어른들과 사이까지 나빠질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자기는 평소에 자기 취향대로 하면 되는 것이고요..

    참고로 담배는 1년에 5백만명씩 죽고 있답니다. 매년 늘어나고있어 곧 1년에 1천만명이 죽는 다고 하지요. 광우병은 ? 유럽에서조차 몇년전에 1명 죽고, 전세계에서 1년에 단 한명도 죽는 사람이 지금은 없어요. 광우병소는 지금도 유럽과 캐나다 등에서 가끔 나오고요....

    1천만명이면 서울시 전체 인구입니다. 참 끔직한 것이지요...

  • 13. 이상해
    '09.12.29 9:28 PM (211.223.xxx.170)

    께름칙하던 어쩌던간에 먹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굳이~~~~ 먹어도 된다고 가르치는듯한 말투,어투
    정말 기분 나빠요.
    아! 좋으면 니네들이나 퍼 드세요.
    왜 먹기 싫은줄 알아요?
    지들은 먹지도 않은거 다른 이득 취하려고
    싸구려,나쁜 고기 들여와서 국민들 먹일려고 하니까
    기분나쁜겨~이 빵꾸똥꾸들아!!

  • 14. 담배이야기
    '09.12.29 9:33 PM (112.155.xxx.50)

    광우병 이야기 나오면 담배 애기 자꾸 하는 사람들 머리가 나쁜걸까요? 담배 피우다 죽어가는 사람들은 자기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미국소를 선택해서 먹게 되는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만두에 들어있거나 파는 고기에 섞어 팔아서 먹게 되면 그 결과로 문제가 생기는 게 더 억울한거죠. 미국소 수입의 문제는 선택을 못하고 억지로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먹고 그것 때문에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그겁니다. 광우병 문제가 없는데 왜 전세계적으로 미국소 오래된 거 수입하는 게 우리 나라 밖에 없는 건지요?

  • 15. ㅉㅉ
    '09.12.29 9:41 PM (123.184.xxx.244)

    담배이야기 님..

    아직도 그런 거짓말을 또 근거로 이야기 하시네요... 뭐 그러다가 말 모자르면, 취향따라 하는데 왠 상관이냐 하겠지요.

    이명박이 처음부터, 취향따라 먹으면 된다. 라고 했고, 먹기싫은 사람 안먹으면 된다고 했어요. 미국소고기 들어간 만두는 다 겉포장지에 표시됩니다.

    도데체, 진짜 광우병이 엄청 발생하고 사람도 죽고 했던, 유럽, 캐나다, 일본 소고기는 왜 안 찝찝해 하는지 그 속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미국소 오래된 거 수입제한하는 국가들은 자신들이 광우병이 창궐(그래봐야 수십년간 100명내외 죽은 것이지만)했던 나라들입니다. 철저히 관리를 하는 자신들의 소고기와 같은 조건으로 수입하는 고기도 관리를 하는 것이지요. 나머지 90%의 나라들은 다 우리나라보다 더 오래된 소고기도 다 수입해서 잘 먹고 잘 살아요.

    몇번 언급을 했지만, 지금도 광우병 소가 발생하는 유럽과 캐나다, 일본에 놀러가거나 애들 유학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의견도 좀 듣고 싶네요...

    그리고, 흡연 사망자 수백만명중에는 간접흡연 사망자도 수십만명이 넘습니다. 3차 간접흡연(흡연한 사람 옆에 있었던 사람과 접촉하는경우) 사망자 숫자도 광우병에 의한 사망 확율에 비해 수억배 이상 높고요...

  • 16. 무크
    '09.12.29 9:50 PM (124.56.xxx.44)

    보다보다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아는 건 다 진리고 남이 아는 건 다 거짓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에 댁이 아는 게 더 많을 꺼 같수 아님 모르는 게 더 많을 꺼 같수?
    넘쳐나는 정보중에 결국은 자신이 취사선택해서 그 정보에 따라 살아가는건데 왜 저리 목을매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서 광우병 발병됐을 때 부터 오랫동안 유럽서 살다온 사람인데 보다보다 웃겨서 글 남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ㅉㅉ
    '09.12.29 9:55 PM (123.184.xxx.244)

    무크 님..

    그렇게 취향따라 선택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뻔한 거짓말을 통해서 군중을 선동해서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는 국가들의 꼴이 어떻게 되는 지 지금도 지구상의 몇몇 찌질한 나라들에서 아직도 보이니...

    우리나라는 작년과 같은 촛불광신도들의 선동질에 다시 나라가 혼란스러워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은 조금 있어서 그럼니다.

    그런데, 무크 님 같은 분들은 "새빨간 거짓말"로 하구한날 들러붙어서 선동질 하는 인간들에게는 너그러우면서, [사실에 근거해서] 가끔 의견을 남기는 사람에게는 엄청 잘난척 비아냥 거리는 인간들이라서 더 웃깁니다. 뭐 속이야 그 선동질하는 인간들과 같은 과 일 거라고 생각되지만...

  • 18. ..
    '09.12.29 10:01 PM (58.143.xxx.111)

    그럴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걸 피하겠다는건데 그럼 알아 먹을것이지...
    꼭 쥐새끼처럼 말을 못알아먹어요. (쥐새끼들이나 그 지지자들만 알아먹는 특수한 언어가 있는건지 원..) 333
    jk님 말씀한번 시원하게 잘 하셨네요
    왜!내가 먹기 싫다는데 어따대고 훈계질인지
    방꾸똥꾸인 주제에..

  • 19. ...
    '09.12.29 10:08 PM (59.22.xxx.200)

    그럴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걸 피하겠다는건데 그럼 알아 먹을것이지...
    꼭 쥐새끼처럼 말을 못알아먹어요. (쥐새끼들이나 그 지지자들만 알아먹는 특수한 언어가 있는건지 원..) 4444444444

    쥐새끼 추종자들이 인간의 언어를 알아들을수가 있겠나요
    딱하네요..
    촛불광신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로긴
    '09.12.29 10:10 PM (119.192.xxx.224)

    특수한 언어...에서 뻥 터졌습니다. 오늘의 베스트로 추천합니다.

  • 21. 무크
    '09.12.29 10:10 PM (124.56.xxx.44)

    그렇게 걱정되면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본인의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미국산 소고기의 안전성을 홍보라고 하던지......
    원래 지 멋대로 생각하고 아집을 부리는 주관적인 성향이 강한자들은 그 어떤 반대급부나 반대논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특징.

    올바른 지식은 알려진 모든가능성과 이론들을 종합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관과 사회적통념에 기인해서 스스로 판단해야 진정한 자기 지식이 되는것이고, 그 지식을 남에게 덕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되어질 때 지혜라고 하는거랍니다.

    댁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은 이미 비아냥 거리는 부류거나, 사회혼란을 야기시키는 부류로 님 머릿속에서 결정된 걸 , 꽤 아량이 넓은 양 가증을 떨고 있으니 웃기다 못해 안쓰럽구료.

    그래봤자 여기서나 하는 잘난척인것을 ...................
    아무도 안 알아줘서 몹시도 열불나시나본데, 그렇게 안타까우면 목숨걸고 미국산 쇠고기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가진 걸 모두 바쳐서 헌신할 신념이라도 있던가 쯔쯔

  • 22. 무크
    '09.12.29 10:11 PM (124.56.xxx.44)

    지키고 앉아서 반대댓글마다 잘난 비논리 달지 마시고 밖으로 나가세요.
    아무리 날이 춥고 눈이 많이 오는 험한날이라도 그토록 목터지게 외치는 님의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을 무지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겠소?

  • 23. 무크
    '09.12.29 10:13 PM (124.56.xxx.44)

    홍보라고->홍보라도

  • 24. 아니..
    '09.12.29 10:14 PM (219.251.xxx.228)

    그렇게 나름 세련되고 멋쟁이고 깨이셨다는 시어머님께서는 어째서 며느리가 싫다는 그 미국소를 그렇게까지 사서 들이미나요?
    그것부터가 며느리 버릇 뜯어고치려고 하는 시엄니 용심이 들어있네요.
    저같아도 그 고기 다 버리고 한우사서 양념해가겠습니다...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요.
    원글님 시어머님은 헛멋만 드신 분이네요.
    저희 시어머님은 절대 그러시지 않습니다.
    며느리가 싫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으시지요... 그리고 미국소 광우병에 대해서도 아주 기피하시기도 하시지만...
    그리고 ㅉㅉ님 그렇게 미국소 안전하다 생각하시면 님이나 실컷 사드세요.
    님은 얼마나 믿고 미국소 많이 드시나요?
    님만 많이 드세요... 그리고 광우병 걸리든 말든 그건 님의 문제니까요.

  • 25. 일부러
    '09.12.29 10:23 PM (219.250.xxx.124)

    그러신다니 참 할말이 없네요.
    저라도 고기 버리고 새로 고기 사서 양념해가겠어요.
    그리고 어머님과는 다시는 그 문제로는 이야기도 안할거 같아요.

    양념만 하는걸 일부러 며느리를 시키시다니..
    어디서 샀는지 보고 가서 교환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손주에게 더 열심히 먹이신다니
    며느리가 싫어한다면 양잿물도 일부러 손주에게 퍼먹이실건지...
    세련되신건지 어쩐지 모르지만 제눈엔 심술꾸러기 할머니로 보이는군요.

    남편분께도 말씀드리세요.
    일부러 아이에게 먹일만한 건 아니라고 어머님께도 말씀드리라구요.

  • 26. ㅉㅉ부류들
    '09.12.29 10:48 PM (59.24.xxx.57)

    미국애들이 광우병에 걸려 죽었는지 치매에 걸려 죽었는지 제대로 조사를 안 하는데 광우병으로 얼마나 죽었는지 어떻게 아냐고요.(내 교양상 그래도 말은 안 낮춘다)
    미국 농무성 애들을 믿냐고요. 믿을걸 믿어야지요.
    쥐새끼 추종하는 애들은 어찌나 저렇게 믿음이 강한지.
    jk님 덕분에 게시판 보면서 소리내서 웃네요.
    저도 특수한 언어에서 웃음보 터졌어요.

  • 27. 그럼
    '09.12.29 11:29 PM (119.67.xxx.56)

    청와대랑 정부청사 식당에 그 싸고 질좋다는 미국산 쇠고기를 단 1그램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 좀.... 부탁해요.

  • 28. 아놔
    '09.12.30 12:22 AM (211.112.xxx.89)

    그럴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걸 피하겠다는건데 그럼 알아 먹을것이지...
    꼭 쥐새끼처럼 말을 못알아먹어요. (쥐새끼들이나 그 지지자들만 알아먹는 특수한 언어가 있는건지 원..) 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

  • 29. ㅉㅉ야
    '09.12.30 1:06 AM (211.49.xxx.134)

    좋으면 너나 많이 처먹으렴, 옛다!! 광우 한 마리!!! ㅋㅋ
    디지게 처먹고 또 처먹고 배터지게 처먹어라이~!~~!!!ㅎㅎㅋㅋㅋ
    먹고 디지든 말든!!ㅋㅋㅋㅋㅋㅋㅋ

  • 30. ㅉㅉ, 너!
    '09.12.30 1:27 AM (80.218.xxx.165)

    나 지금 유럽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여기선 몇년전부터 '전수검사'라는걸 한단다. 그게 뭔지 들어나봤니?

    그럴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그걸 피하겠다는건데 그럼 알아 먹을것이지...
    꼭 쥐새끼처럼 말을 못알아먹어요. (쥐새끼들이나 그 지지자들만 알아먹는 특수한 언어가 있는건지 원..) 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6

  • 31. 정말 궁금
    '09.12.30 1:28 AM (211.177.xxx.233)

    청와대랑 정부청사 식당에 그 싸고 질좋다는 미국산 쇠고기를 단 1그램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 좀.... 부탁해요. 222222222222

  • 32. ㅉㅉ
    '09.12.30 7:22 AM (123.184.xxx.70)

    촛불광란 주도한 협의회가 시민단체 2천여개가 모였다고 했었어요... 주업이 여기저기 인터넷 글 달고 다니는 것이고, 부업이 불법폭력시위 쫓아다니는 사람들 단체가 그렇게 많다는 것이지요... 여기 82에도 꽤 있어 보이지요. 다행히도 정권 바뀌고 이런 사회의 잉여인들에게 주는 지원금을 줄여서 좀 줄고는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많이들 설치고 다니면서, 여론 왜곡에 선동질을 하고 다니지요..

    애초에 처음부터 먹기 싫은 사람은 안먹으면 된다고, 이명박이 담화까지 발표를 했었는데... 아직도 그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뭘까요 ?

    보신탕이 몸에 나쁘지 않다고 해도, 청와대와 정부청사에 먹고 안먹고는 자유예요.

    음식점이 있어요. 자기 취향따라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먹는 것은 자유예요. 그런데, 그 음식점에 독이 들었다고 새빨간 거짓말 하고 다니는 것은 범죄예요. 그것도 구별을 못하는 것인지, 새빨간 거짓말들이 다 들통이 나서 구별 못하는 척 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너무 뻔해 보이네요.

    80.218 님. 유럽 그곳은 인간 광우병 창궐국가이니 전수검사를 해야 하는 것랍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이고요. 인간광우병 발생자는 없어졌다지만, 아직도 광우병소는 나오고 있는 곳이잖아요.

    한국은 더 심하게 광우병 의심되는 소의 경우조차도 강제 검사를 못하는 것은 알고 있기는 한가요 ? 뭐 우리나라도 광우병 소가 나온적이 없는 나라이니.. 그럴 수 있다고 보고, 한우들 먹는 거랍니다.

  • 33.
    '09.12.30 9:38 AM (110.13.xxx.60)

    절대로 안먹을거요.
    그렇게 안전하면 청와대 쥐부터 그 패거리들은 왜 안먹니?
    늬들 고기먹으면서 "이거 한우야? 어디 한우지?" 그러면서 미국소 안먹는다고 실실대던거
    방송에 다 나왔거든?
    청와대나 관공서에는 미국소 한점도 안들어가고
    전경들만 퍼먹인대매?
    그거 왜그런거야?
    늬들 언어대로라면 맛좋고 값싸고 안전한 고기라며?

  • 34. 123
    '09.12.30 10:49 AM (222.110.xxx.248)

    123님 말대로
    "음식점이 있어요. 자기 취향따라 어떤 가게에 들어가서 먹는 것은 자유예요."
    그렇죠~
    그런데 그 음식점들 가도 믿고 먹을 수가 없어요. 다 호주산, 한우라고 속여요...

    제가 애초에 미국산 소를 반대했던 이유가
    이렇게 관리가 안될줄 알았거든요~
    관리도 허술~ 처벌도 허술...

    내가 먹기 싫다고 안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구요...

  • 35. 아나키
    '09.12.30 11:00 AM (116.39.xxx.3)

    원글님.....
    새로 고기 사서 재가세요.
    시어머니랑 맞춰살기가 어렵겠네요.

    싫다는 사람 굳이 설득하는거, 이해안되요.
    너나 드시라니깐.

  • 36. *
    '09.12.30 4:19 PM (96.49.xxx.112)

    123 정말 무식하네.

    미국에서 먹는 미국소랑 한국서 먹는 미국소랑 똑같다고 생각하는
    정말 무식한 분,

    미국 사람이 30개월 이상 먹을 것 같습니까?
    게다가 검역주권은 왜 미국이 갖고 있는데요, 지들이 떳떳하면 검역주권 우리 주던가.
    전수검사도 아니고 100마리당 1마리 검사하는 미국소,
    캐나다소는 그나마 전수검사라도 하지,
    정말 저런 사람들 때문에 미친 미국축산협회가 날뛰지.

    제발 자존심 좀 가져보세요, 미국사람들이 안 먹는거 가서 좋다고 받아먹지만 말고.

  • 37. .
    '09.12.30 8:06 PM (218.234.xxx.170)

    한우는 어떤식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를들면 30개월 이상된 한우 말이에요.
    한우도 예전에 동물성사료는 쓴건 알고 있었지만, 한우에 다우너소가 있고 그게 얼마전까지만해도 식용으로 유통되었다는거 알고 뜨악~ 했습니다.
    이제는 미국산이든 한우든간에 소고기 먹기가 좀 꺼려져요. 특히 식당에서 파는 소고기 내장탕은 절대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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