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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위탁 찬성하시나여?

빨간문어 조회수 : 409
작성일 : 2008-07-14 15:28:13

학교급식문제인데여.
초등은 직영으로 하고있죠,
근데 중고는 직영하고있는데도 있고 위탁 하는데도있죠..
학부모 입깁이 센데는 직영이고 학교측 입깁이 강한데는 위탁이더라구여..
그래서 82cook에 여쭤 봅니다...급식 위탁 찬성인가여?
IP : 59.5.xxx.1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8.7.14 3:29 PM (121.151.xxx.149)

    직영을 원합니다 하지만 직영도 믿을수가없어서 도시락 쌀겁니다

  • 2. 에헤라디어
    '08.7.14 3:34 PM (220.65.xxx.2)

    위탁은 정말 비양심적인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괴롭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하루에 두끼 먹습니다.

  • 3. 노노
    '08.7.14 3:36 PM (121.149.xxx.17)

    위탁은 장사하는 식당하고 똑같은데 위탁 절대 반대!! 예요

    직영으로 해도 학교장의 성향에 따라 불안한데 위탁 절대 절대 절대 안되지요

  • 4. 반대
    '08.7.14 3:36 PM (218.50.xxx.178)

    우리 조카랑 학교 급식 얘기하다 기절할 뻔 했어요.
    제이미의 학교급식 개선 이야기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더군요.
    절대 반대입니다.

  • 5. 아마두
    '08.7.14 3:37 PM (211.48.xxx.10)

    에구.....제딸은 이제 초등1학년입니다.
    학부모님들은 우리학교는 소고기 한우쓰고 야채는 다 유기농 쓴다고
    걱정안해도 된다는 분위기에요...

    그치만 시선집중 미니인터뷰에 나오셨던 한우키우시는 분....왈.
    '우리도 눈으로만 봐서는 미국산인지 한우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란말에....
    대략난감입니다.....ㅠ.ㅠ

  • 6. 반대합니다
    '08.7.14 3:38 PM (121.131.xxx.127)

    절대 반대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조용히 학교에서 하는데로 따라가지
    라고 뭐라고 합니다 ㅠㅠㅠㅠ

    도시락 싸고 싶어요

  • 7. 은석형맘
    '08.7.14 3:43 PM (121.190.xxx.220)

    절대 반대입니다..학교편하자고 아이들의 건강을 뒷전으로 하다니요..말도안됩니다..
    절대 직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 8. ㅜㅜㅜ
    '08.7.14 3:44 PM (211.201.xxx.21)

    정말 힘들더라구 도시락 싸서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부모가 지켜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정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짓밟고 있습니다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우리아이를 우리가 지켜야 할 거 같습니다

  • 9.
    '08.7.14 3:48 PM (218.238.xxx.234)

    도시락 싸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된 간장이며 물엿,고추장 ,된장도 싫고
    직영이긴 하지만
    소고기...
    위조지폐도 만드는데 한우라고 조작하는 것 쯤이야 얼마나 쉬울까요?

  • 10. 그네
    '08.7.14 3:48 PM (211.217.xxx.157)

    일단 위탁이란 것은 영리법인에 급식을 맡긴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 영리법인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같은 가격에 위탁업체에게 맡기면 식자재 부실해 지는건 눈에 보이는 것 아닙니까? 그 위탁으로 가자고 서명받는다는 교장선생님들 논리가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니할 말로 대리인물 내세워 하나씩 급식업체 설립해서 자기들이 납품함면서 돈벌려는 속셈이 있는거 아닌지, 위탁업체에게 커미션 받아서 한몫 챙기려는 속셈이 있는건 아닌지...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도대체 논리가 뭐랍니까? 요즘 넘 공부할게 많아서 꽁으로 아시는 분 갈쳐주세요.

  • 11. 절대반대
    '08.7.14 4:09 PM (211.173.xxx.107)

    절대반대하셔야해요
    우리아이학교는 지금은 직영입니디다, 위탁으로 바꾸면 도시락 싸서 보낼거에요

  • 12. 반대반대
    '08.7.14 4:11 PM (221.141.xxx.93)

    절대 반대입니다
    엄마들의 편리함에 눈감아도 괜찮을 것이 있고, 아닌것이 있지요
    도시락을 주고 하고 가끔 경우에 따라 사먹는 것과, 위탁 급식을 하는 것은 천지차이예요

  • 13. 학교근무
    '08.7.14 4:27 PM (79.186.xxx.141)

    파견 교사(?)라서 여러 학교를 다녔었어요.(지방에서 서울까지.)
    직영으로 하는데가 음식이 낫구요, 제가 갔던 한 학교는 직영 하다가 공사 때문에 몇달 위탁 했었거든요.
    선생들이 먼저 싫어하고 안좋아하고 안먹었어요. 직영 바뀌니까 살 것 같다고 하던걸요. -_-'

  • 14. 직장
    '08.7.14 5:20 PM (211.216.xxx.253)

    저희회사 중소기업(300명이상..)인데 직영 하다가 작년에 위탁으로 바꿨는데요..
    진짜..별루예요..
    메뉴적어놓은거 보면 그럴싸한데..내용물은 부실부실..
    예를들어 오징어야채무침이라면 오징어는 한두개 있는게 다이고, 소고기무국은 무 몇조각
    만 보이고...그런 실정이네요..
    직영으로 할때는 내용물에 충실했는데..왜 바꿨나? 싶어요..
    회사에서도 자기들 관리(?)하기 귀찮으니까..그랬겠죠..
    학교든, 회사든 직영이 충실합니다!!!

  • 15. gazette
    '08.7.14 5:37 PM (124.49.xxx.204)

    직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6. 7월
    '08.7.15 4:49 AM (116.43.xxx.6)

    단체급식은 100% 직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일부 교장단들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위탁서명 받고 있단 기사봤어요..
    나쁜 시끼들..
    급식준비한다고 교사들이 제대로 아이들 교육을 못한다구요??
    먹거리 교육이야말고 가장 기본이요..기본인 교육인데..
    그 교육을 뒷전으로 하고 하는 교육이 얼마나 제대로 된 것이냐구요..
    광우병걸려,,식중독걸려..고생고생 하면서 공부는 뭣하러 해요..
    공부는 못해도 되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내아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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