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넋두리,,,

그냥,,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09-12-26 23:01:43
지난번에 궁금해서 여쭤본다는 글 올린,,,시아버지 간암수술하시는데,,
간병은 며느리만의 몫이냐는,, 뭐 그런글 글올렸던...

그간 , 시아버지 수술 잘,, 받으시고,,퇴원하셨고  저도 이사 잘 했네요,,

이사한지 열흘정도라,,3살 6살 두 아이들과 지내야 해서,,,아직 집정리도 못하고 좀 어수선하네요,,

그냥,, 이번에도 좀 넋두리좀 하려구요,,,

시아버지...
암수술하시고 두달에 한번씩 ct를 찍어야하네요,,, 앞으로 2년간요,,
우리가 이사한곳이 아산병원이랑 좀 가깝네요,,,

또 모두들 저만처다봅니다. ㅜ.ㅠ

형님 ... 대놓고,,, 동서네랑 병원이 가까우니,, 이제부터 동서가 챙기면 되겠다 합니다...ㅜ.ㅠ 에효...

뭐 이미 내 몫이다 생각하고 그냥 묵묵히 해야겠단 생각을 하다가도,,, 좀,, 짜증이 납니다.

이번엔 퇴원후 2주후에 오라해서 28일에 병원에 가셔야하는데,,,
며칠전에 시누한테 전화가 왔네요...

자기네 24~27일까지 놀러간다고 올라오는길에 시아버지 모시고 온다고,,
모시고 오는김에 이번엔 자기가 병원에 모시고 가고싶지만,, 자기가 운전도 못하고,,,
차도없다며,,,, 울집에 모셔놓고 간다고,,,,
쩝......
아산병원에서 시누네집.. 지하철도있고,,, 버스도 많은데,,, 아님 택시를 타고가도 되는것을,,,,
차가없단 이유로,,, 저보고 다 하라는거죠,,,

전 아이들 둘을 데리고 병원에 가야하는데 말이죠,,,
3살아이 극성스러워 가만히 있지도 않고,, 6살 큰애,,
이사와서 아직 유치원도 못알아봐서 집에있는데,,,
어린아이들을 둘이나 데리고 다녀야함이 너무나 짜증나네요,,

분명... 내일 시아버지모시고 와서는,, 지들가족들,, 밥까지 차려놔야 할텐데....

가족끼리 이러면 안되지만,,,
짜증에 짜증이 납니다.

앞으로 2년동안을,,, 어린아이들 끼고다니며,, 두달에 한번씩... 단지 병원과 우리집이 가깝단 이유로 저 혼자서 다 해내야 하는겁니까,,,??
큰시누는 지방에 있다 쳐서 빼놓고..,,,
형님이랑 작은시누는 아이들도 대학생 초등학생으로 다 키웠으면서...
또 대중교통으로 아산병원이 그리 멀지도 않구요..

저 억울해 해도 되는거죠,,,,
좀,,, 많이 속상합니다....

제가 넘 이기적인건가요??
IP : 110.10.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6 11:07 PM (114.206.xxx.244)

    아니요...이기적인 건 형님이나 시누이 그 인간들이네요.
    돌아가면서 하자고 해 보시면 안 될까요?

  • 2. 말하세요
    '09.12.26 11:10 PM (125.180.xxx.29)

    아이들데리고 가는거 힘들다고 돌아가면서 하자고...
    가만있으면 만만하게보고 그럽니다
    형님들한테 돌아가면서하자고 꼭 말하세요~~

  • 3. 처음에
    '09.12.26 11:12 PM (121.161.xxx.158)

    아이들 때문에 못 한다고 초장에 단호하게 말해야지요.
    아버님 돌아가실 때까지 님 차지입니다.
    보아하니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여기는 그런 집안분위기 같은데요..

  • 4. 밥은
    '09.12.26 11:38 PM (115.22.xxx.31)

    뭣하러 차려 놓으시려구요? 그냥 나가서 드세요.
    좋게 대하면 좋은줄 알고 잘하려는게 아니라, 만만히 보는 사람들이 더 이기적인거에요.
    부모가 아프면 여럿있는 형제 합심을 해서 모셔도 시원찮을판에, 한쪽에 그것도 어린 아이 둘딸린 집에 맡겨두는 생각없는 인간들...님 혼자 생고생 해봐야 좋은소리도 듣기 어려울거에요. 생각없는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제 주변에도 여럿있어요.

  • 5. 시누보고
    '09.12.26 11:52 PM (111.171.xxx.29)

    아이들 데리고 병원가기 힘드니 시아버지 집에 모시고 올때
    아이들이라도 봐 달라고 하세요

  • 6. 길들이기
    '09.12.27 12:14 AM (210.105.xxx.217)

    더 늦기전에 태도를 분명히 하세요.

    공교롭게도 저희 시부님도 아산병원에 입원하셨었고
    두서너달에 한번 내원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맏며느리라 보호자란 번갈아 가며 할
    성질의 역할이 아니란 생각으로
    차로 20분 거리에 사는 동서에게는 짐지우지 않고 있어요.
    저는 집에서 버스에서 전철 다시 버스를 갈아 타고
    한시간 반 거리에 살고 있는 걸요.

    세살, 여섯살 바기는 병원에 데리고 오는 게 아니죠.
    병원의 규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편분과 상의 하셔서 입장을 분명히 하세요,

    손위라면 그 책임도 마땅히 져야죠.

    그리 휘둘리실 일이 아니랍니다.

    원글님의 삼십대.. 아직 어린 아기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들을
    일방적인 희생으로 보내지 마세요.

  • 7. 덧붙여
    '09.12.27 12:28 AM (210.105.xxx.217)

    원글님 참 이쁜 분입니다.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자녀분들 까지도.

    생각이 짧아 조카들 걱정도 못하는
    큰아버지 큰어머니...

    당신들의 손주들도 결국 사촌지간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하던가요?

    아무려나 악한 끝은 없어도 좋은 끝은 있다 잖아요.

    좀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09.12.27 12:43 AM (68.4.xxx.111)

    아이들 데리고 병원가기 힘드니 시아버지 집에 모시고 올때
    아이들이라도 봐 달라고 하세요 222

    시누님이 놀러오신 다고라?
    그런데 밥은 왜 차립니까? 아버님것만 (환자) 준비하시고 나가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60 [기사펌}3500원 곱창에 15만원 짜리검사? 황당하다 2 재협상만이살.. 2008/07/10 427
400659 이시국에 질문...KTF친구찾기좀 갈켜 주세요. 2 남편땜에 짱.. 2008/07/10 506
400658 삼양라면 조아라~ 19 쥐파게티 2008/07/10 1,027
400657 심재철서울역 빽도(회군)전말(펌) 7 여행갈래 2008/07/10 1,026
400656 추억속의 깐도리~~~ 30 삼양 2008/07/10 1,380
400655 [데일리서프]백원우 “MB, 전임 인기높은 것 뭐 그리 배아파하나?” 5 콕찝어말했네.. 2008/07/10 751
400654 혹시 부채 제작에 관심 있으신분 계시나요? 10 음. 2008/07/10 376
400653 임채진 검찰총장 "정치적 중립과 수사 독립 양보 못해" 18 lms820.. 2008/07/10 575
400652 조작일보 부수도 조작 ABC협회와.. 2008/07/10 227
400651 아파트 동 호수 영어로... 4 궁금 2008/07/10 11,431
400650 인기강사 최진기 선생의 "현정부 환율방어 무엇이 문제인가?" 7 !! 2008/07/10 711
400649 이외수 샌님 댓글좀 보세요 ㅎ 26 그겨울의 빵.. 2008/07/10 4,094
400648 친한 언니의 병원 입원기 4 여자라서 행.. 2008/07/10 805
400647 [기고] 나는 이렇게 금배지를 강탈당했다--정청래 전의원 8 조선의 작품.. 2008/07/10 450
400646 "지못미"가 무슨 뜻인지. 28 무식이 죄 2008/07/10 1,584
400645 강만수를 자르지 못한 이유란... 11 버디 2008/07/10 1,171
400644 괜히 죄송해지네요,, 다들 고생하시는데,, 1 쿨링타워 2008/07/10 198
400643 캠코더 가지고 계신분 1 소니 2008/07/10 233
400642 나는 폭력시위가 싫어요!!! 7 물러나라 2008/07/10 363
400641 반포쪽으로 12 이사갈곳? 2008/07/10 830
400640 검찰은 PD수첩 손대기 전에 미국FOXTV부터 소환해봐라!! 1 버디 2008/07/10 273
400639 문의 드립니다 2 별만 2008/07/10 154
400638 펌)명박반대]농심발등에 불떨어졌나봐요 23 정말? 2008/07/10 1,206
400637 크라제버거 맛 어떤가요 21 qkssks.. 2008/07/10 1,145
400636 국민 성금모금 광팔아 2008/07/10 162
400635 펌)주성영 사무실앞 농성사진 7 d 2008/07/10 628
400634 에어컨 알러지 질문입니다. 3 비염싫어 -.. 2008/07/10 450
400633 유모차 버가부 쓰시는 분들~ 3 유모차 2008/07/10 354
400632 한경대 햄 4 이햄 아시나.. 2008/07/10 602
400631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분당에서 수지로 이사) 3 이사추천 2008/07/10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