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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미친년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3
이해해 주시길...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나이 40이 넘어서 그러고 있는 사람이나..
결혼한지 10여년이 되어가는 아들 결혼생활에 그렇게 참여하는 시부모나..
그래서 너네는 떠들어라.. 난 한귀로 흘리련다.. 그러고 있는데..
4살먹은 아이가.. 엄마 아빠 싸우지마.. 이러면서.. 오더군요..
아이에게 이런 모습 보임 뭐하나 좋지도 않은 모습인데...라는 생각이 들어..
엄마.. 아빠 싸우는 거 아니야라며.. 환하게 웃어주었습니다..
그모습을 본 남편왈..
저거 미쳤네.. 미친년이야.. 이런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나..
웃고..XX떠는 걸 보니.. 미친년 확실하네...그럽니다..
그러면서.. 내 당장 너네 집에 가서.. 니랑 못살겠다고.. 할테니..
장인어른 한테 전화해서.. 니 당장 데리고 가라 할테니..
전화번호나.. 불러라.. 그럽니다...
정말 맘같아서.. 그래 나도 이제 니랑은 못살겠다.. 이 미친놈아...
라며.. 확 뒤엎고. 나오고 싶었지만..
뚜렸한 돈벌이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기에.... 그렇다고...따스히 받아줄 친정도 없기에
(예전에 친정엄마가 그런적 있었습니다.. 이혼해도 절대 친정근처엔 얼씬도 하지말라고)
꾹 참고 넘어가야 하는 이 밤이 너무나 슬프네요..
참 결혼전 궁합에서.. 둘의 궁합은 물과 불이요.. 나무와 도끼의 형인 상극이므로..
한쪽이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좋지않다.. 하더니.. 그것이 맞나 봅니다..
1. 윗님
'09.12.26 11:25 PM (121.165.xxx.42)그냥 가만히나 계시던가...ㅡ_ㅡ
불난집에 부채질하는것도 아니고..
에고,,도움은 못되드리지만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2. 홧병
'09.12.26 11:29 PM (121.169.xxx.217)생기시면 안됩니다. 지금은 분하셔도 과격한 행동이나 생각 많이 하지 마시고 따뜻한 차라도 드시면서 마음을 좀 누그러 뜨리세요. 밝은 아침이 되면 마음에 훨씬 여유가 생기실 거예요. 그리고 위로를 바라신 것 같은데 입장이 달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의 건조한 댓글에 괜히 상처받지 마세요.
다른 것 보다 친정에 마저 마음 기댈 수 없으신 님의 마음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날씨 덜 추운 날 바깥 바람 좀 쐬세요 ^^3. ..
'09.12.26 11:30 PM (125.143.xxx.107)남편분이 너무 심하셨네요.
아내한테,,,,,너무 안되셨어요.
내년에는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바랍니다.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4. ...
'09.12.26 11:32 PM (122.36.xxx.43)남자들도 화나면 여자보다도 더 쪼잔하게 말하고 행동하기도하더군요
너무 화났을때 한 언행이나 행동은 나를 위해서라도 잊어버릴려고 노력하세요
그것에 매여있지 마시고..5. 정말..
'09.12.26 11:32 PM (112.148.xxx.223)좀 들어주면 될 일을 또 한번 상처주는 댓글은 안다느니만 못해요
힘내시고,,,아이를 위해서 더 한번 마음 다스리세요
그래도 아이를 향해 웃어줄 수 있는 좋은 엄마시니..현명하게 이겨나가시리라 봅니다.
미친@ 아니라 별 욕을 들어도 상처받으면 지는겁니다.
속을 잘 다스리시고 마음 잘 다잡으시길..힘내세요6. 남편
'09.12.26 11:33 PM (222.108.xxx.143)정말 못됐네요. 제가 패드리고 싶네요. 나쁜남편놈 때문에 화병나지 마시고 기분 푸세요.
여기다가 글 써서 속풀이 하신거 잘하셨어요. 나쁜 남편같으니라고..7. .
'09.12.26 11:33 PM (118.176.xxx.67)첫 댓글... 이런 글 보기싫으면 읽지나 말지 댓글도 참 기분나쁘게 다네요. 왜 그러고 사세요...
님이나 잘하고 사세요. 원글님은 참 힘든 결혼생활이네요. 애도 보는데 아빠가 그런 식으로
말하다니... 님이 일단 힘을 기르셔야 겠어요. 나중을 위해서요.8. 첫댓글
'09.12.26 11:44 PM (115.22.xxx.31)그런 사람들 은근히 82에 많아요. 원글님은 상처가 더해 지지 마시기를...
그리고 시댁이나 남편이나 좋은 사람들 아니니, 기대하는게 없이 살아가면 편할텐데요.
어쩜 사람들이 그런지...9. 살로만
'09.12.26 11:45 PM (119.71.xxx.42)아버지교실을 보내든지 함께 부부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든지 또는 심리상담사에게 남편을 데리고 가서 부부상담을 받아볼수 있으면 좋겠군요.....남편과 시부모의 심리적관계가 유아적 유착상태에 있는 것 같군요...미성숙한 부모에게서 양육받은 미성숙한 아들같아요...
그래도 통장같은 것을 맡기고 있는 것 보면 아내의 지위를 완전히 불인정하는 것 같지는 않군요....큰 아이를 또하나 키우고 산다는 마음으로 오지랍 넓게 남편을 수용해 주시구요....
교회든지 절이든지 신앙을 가지세요...마음의 푝을 키워서 바다처럼 되지 않으면 이런 속앓이가 암같은 병으로 나타나니까요....
오래참고 아이들 잘 키워내면 결국 아이들이 자라서 엄마편이 되기야 하겠지만...얼마나 힘드실지....그러나 최후 승리는 원글님이라 믿고 가세요....
누군들 인생이 꽃길만인건 아니니까요.....산다는 게 그런거지...비가 오면 비에젖어 사는 거지...어느 가수의 노래가 생각나네요....힘내세요...10. 첫 댓글
'09.12.26 11:55 PM (211.215.xxx.182)쓰신 분.
가슴 아파 이 밤에 글 적으신 원글님에게 너무 아픈 댓글이군요.
아픈 사람에게 날선 댓글 달면 님 살림살이 나아지십니까?
원글님, 첫 댓글에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11. ~
'09.12.27 12:53 AM (220.93.xxx.180)어우, 정말.. 남편분 너무 어리네요... 철이 없어요...
뭐 몇일 냉전중인 건 그렇다 치더라도... 어찌 부부싸움을 그렇게 부모님 앞에서 한답니까?
그럼 시부모님께 자기 와이프가 뭐가 되요?
그리고 아이 앞에서.. 세상에 엄마를 미친년이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어우 정말...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이런경우.. 참고 살아야만 하나요?....
저렇게 철없는 남편 어찌 데리고 산답니까??.....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암튼, 님!! 화병은 나시지 말아야 할텐데...12. 케시디 (♂)
'09.12.27 2:14 AM (121.187.xxx.28)어흑.. 너무 상처를 주는 남편분이시네요..
여자분고 남자분의 심리적차이로 인해서 서로 오해를 많이 하는것이 쌓여서
결국은 파국으로 가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것은 상담이나 책등의 도움으로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가정에 평안이 오셔서 두분다 활짝웃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13. 해라쥬
'09.12.27 2:25 AM (124.216.xxx.189)막말같지만 엄마랑 살라하세요
뭡니까? 부부가 싸웠으면 부부가 해결해야지 쪼르르 엄마한테 달려가고..
이궁 쪼잔해보이네요 남편분요...
그럴려면 장가는 왜갔는지 그냥 엄마랑 오순도순살것이지....
자기 자식 낳아준 와이프한테 미친년이라니
욕나옵니다.....
아빠자격 남편자격없는 찌질이..14. ....
'09.12.27 10:18 AM (112.72.xxx.68)그래 안산다고 하고 아이두고 나와보세요 아님 엎으시던가요
그거 내버려두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15. 미친X
'09.12.27 5:57 PM (58.72.xxx.157)원글 읽다보니 열받아서 로그인!!~~~
와!!~~내가 다 열받네...진짜 십원짜리 욕을 해주고 싶지만
그래도 남에 신랑이라 욕도 못하고...완전 또xx 네요.
이럴땐 참 능력없는 원글님이 밉지만...
뭐~~애들 키우는 그나이에 당연하고...
맘 같아서 당장 이혼하라고 하고 싶지만...
또 애들생각하면 참으라고 해야하고...
이~~씨~~~~개XXX...
울 친언니 신랑이 술먹고 늦게 오는게 싫어서 술 왕창먹고 온날...
이불에 돌돌 말아서 마구마구 팼다던데...
형부 아침에 일어나 이제 나이가 있어서 술도 못먹겠다나...
(몸치가 난줄 알고 있다네요...지금까지~~~)
원글님도 술 왕창 먹여서 이불에 돌돌 말아 마구마구 때려주셔요
이때 주의할점 입만때려줄것...
오늘 저녁에 술한잔 하시고 맘 푸세요.
토닥토닥..16. ...
'09.12.27 6:52 PM (116.93.xxx.2)천지간에 오로지 혼자라는 생각이 얼마나 아프실지...
그래도 주눅들지 마셔요
한번 크게 엎어보셔요. 무조건 참고 참으면 그러려니 하는게 또 인심입니다.
길이 끝나면 또 다른 길이 보이지요
원글님...
좋아만 보이는 사람들도 벼랑끝에 몰리는 서러움 있답니다.
나 혼자만이 외롭고 슬프기만한건 아니에요
힘내시고 이러면...하는 생각 접으시고 당차게 나가셔요.
애가 좀만 더 커면 내편이 되어줄거네요. 힘내셔요.17. 아무이유없이
'09.12.27 7:08 PM (221.140.xxx.144)단지 며칠전 그일때문에만 저런 건가요?
그렇다면, 지가 미친놈일꺼고,
원글님께서 치명적이 잘못한걸 우리에게 전달 안하고
혼자 당하는것 처럼 썼다면 댓글들이 그냥, 위로만 하는거고, 부부간의 변화에 도움은 안될꺼구요.18. 데레사
'09.12.27 9:20 PM (203.229.xxx.55)생각해보면 아내들이 참고사는 이유중 큰것은 아이 때문이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이혼후 생계가 막막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려면 일단 스스로 잘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여성인력센터나 구청의 여성복지과 아니면 큰돈 들이지 않고 자격증이나 취업을 도와주는 복지관에 등록을 하셔서 자신이 스스로 세상에 나아 갔을때 겁내지 않고 스스로 돈을 벌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방도 있으니 자꾸 움츠러 들지 마시고 무엇이든 시작하세요. 자신만큼 소중한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아이들에게도 당당해 지실수 있을겁니다. 어서 시작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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