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을 34만원이나 썼더군요.
집에선 돈만원에도 벌벌떨면서 아이들 피자 한판시켜주면서도 무척 눈치주며 잔소리
하는 사람인데 어제술마시고 새벽2시쯤인가왔는데 오늘 양복을 갈아입고 출근을
했는데 양복이 술에 쩔었길래 세탁소에다 맡기려다 구겨넣은 영수증 보고 너무
놀랬답니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유흥업소였는데 34만이더군요.
무척짠돌이인데....
도데체 어떻게놀아야 이런금액이 나올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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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남편이어제 유흥업소에 다녀왔는데
사랑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09-12-23 21:57:40
IP : 118.36.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엉이
'09.12.23 11:02 PM (59.27.xxx.98)혼자(1인분) 34만원 쓴거면 여자끼고(2차포함) 논거구요
여러사람이 먹은걸 본인이 결재한거면 그냥 술집에서 좀 많이 먹은거네요2. 그게
'09.12.23 11:35 PM (122.38.xxx.27)나눠서 냅니다.
잘 지켜보시다가 초장에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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