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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첫번쨰, 내가 두번째라는 남편
ㅁ나는 아니어도 남편은 그래줬으면 한 심리 도둑놈심보인가요
우리애 아직 2돌이 안됐거든요
그래서 애한테 신경쓰느라 진짜 남편한테는 옛날의 반의반도 신경안쓰고
아니 신경쓰이지도 않고
좋지도 않아요
어쩜 좋대요
남편이 같이 자자고 할까봐 두려운지경
그게 느껴지곗지요?
어쩐대요
남편이 왜이리 좋지가 않고
미운것만 보일까요
애가 어릴때는 다 그런가요
친구들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던데요
1. ..
'09.12.22 8:11 AM (114.207.xxx.181)딱 아이 고맘때는 다 그렇습니다. ㅎㅎ
2. ^^
'09.12.22 8:13 AM (221.159.xxx.93)새끼고 마누라고 다 귀찮다는 서방도 있네요
20년이나 살아서 긍가..지겹게도 살았네 그나저나
글쓴님 행복 하다는 비명 같아요~~~~~3. 그러게
'09.12.22 8:22 AM (121.143.xxx.169)원래 내 자식 생기면 새끼가 첫번째입니다.
원글님도 그러하신데 뭘 열받으실 필요가 있으실까요4. 그럼
'09.12.22 8:40 AM (124.51.xxx.224)우리 남편도 엄청 서운했겠어요.
전 남편에게 누가 뭐래도 아이가 첫번째고 당신이 두번째다. 그랬었는데..^^;;;5. 정치적
'09.12.22 8:46 AM (121.170.xxx.179)마음은 자식이 최~고~
입으론 당신이 최!고!6. ^^
'09.12.22 8:49 AM (124.51.xxx.199)남편에게 별 일이 다 있어도
남편이 뒤척이는지 어쩌는지 모르고 저 쿨쿨 잠 잘 잡니다
헌데, 애들한테 조금이라도 뭔 일이 생기면
도통 잠을 못 자겠어요
제 평생에 잠을 못 이룰 정도의 고민은 처음입니다
'당신이 잠을 못 자는 일도 있네?"
남편이 신기해합니다
속으로 많이 서운하겠죠...
본능이 그러니 어쩌겠에요
거기서 더해지면 밥도 잘 안먹히더라구요
에궁 자식이 뭔지...7. 어느정도크니
'09.12.22 9:03 AM (125.178.xxx.192)남편이 최고.
와이프가 최고가 됩니다.
조금만 기둘리세요^^8. 그게
'09.12.22 9:26 AM (118.46.xxx.112)저도 아이가 최고이다보니
남편도 아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고맙습니다.9. ..
'09.12.22 9:27 AM (75.183.xxx.69)마누라 밥 먹었는지 신경도 안쓰고 새끼들 밥 신경 쓰던사람
누가 마누라 업어가도 모르면서 자다가 새끼들 뒤척이는 소리만 나도 잠결에 뛰어가는 사람
나이드니 요즘은 입으로나마 니들보다 엄마가 먼저야 하고 말은 합디다.10. 어제
'09.12.22 9:43 AM (211.219.xxx.78)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나왔던 내 마음을 말해줘?인가 MBC에서 이른 저녁에
하던 프로를 함꼐 같이 보세요.
부부는 무조건 서로가 우선이어야 한답니다.
부부는 한 팀. 그리고 그 이후에 아이들과 부모님이 있는 것이래요11. 그런데요
'09.12.22 10:55 AM (124.49.xxx.81)진짜로 아내가 먼저인 사람과 살다보니
서운할때가 많아요, 내배에서 나온 자식들인데 싶은게 ....
때로는 나보다 자식이 먼저였음 싶어요12. 부모님이
'09.12.22 3:42 PM (112.149.xxx.223)먼저인 사람도 있는걸요..
그걸로 많이 싸웠어요.
난 우리애들이 먼저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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