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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사 교섭재개 청와대가 제동 걸어”
세우실 조회수 : 214
작성일 : 2009-12-17 14:49:3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70106475&code=...
제발 고개를 들어 그의 손가락과 혀가 아닌 앞을 봅시다.
네이트 댓글입니다. 주옥같네요.
정석호 추천 48 반대 2
노사 자율에 맡겨야할 노사간 문제를 제3자인 청와대가 개입한다는 자체가 엄현한 불법이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청와대를 노동관계법 위반(지배개입 및 부당노동행위)로 검찰에 고발하고, 지시한 자는 법과원칙에 따라 엄벌로 다스려야 한다. (12.17 04:26)
정우주 추천 18 반대 1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전횡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대체 이런 나라에서 우리의 미래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철도노동자의 파업이 불법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상황이다.
파업이라는 것이 불법인 이유가 무엇인가?
만약 한 개인이 회사의 노예라면, 파업은 불법이다. 노예라면 개인의 자유가 회사에 속박당한 상태이고, 자유가 없는 노예는 회사에 노동해야 할 의무가 부여되는 것이다.
하지만 자유로운 개인이 노동하지 않을 권리가 왜 부정당하는 것인가? 왜 불법인가? 왜 개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동자들이 단결해서는 안되는것인가? 노동자는 노예가 아니라 한 사람의 국민이고 한 사람의 주체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행위조차 할 수 없는 것인가?
노동자는 노예가 아니다.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더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 왜 충분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이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왜 그들을 도울만한 일은 눈꼽만큼도 안할 뿐만 아니라., 더 고되고 힘들게 만들면서 입발린 소리만 하고 있다. 서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저항하면 무조건 친북좌파로 만들고, 파업을 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더 가난한 사람들'을 운운하면서 충분한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사람들이라고 매도해 버린다.
가소롭기 그지없지 않은가? 잘 사는 사람은 더 잘살게, 못 사는 사람은 더 못살게, 저항하는 사람은 죽이는 정부는 과연 대한민국의 정부인가? (12.17 06:54)
나세근 추천 0 반대 0
썩어빠진...이노무 정권....... 모든 서민들을 노예화 시키려는 수작들을 만드는게 뻔히 눈에 보이는구먼..ㅉㅉ (12.17 07:34)
김기환 추천 2 반대 0
이래도 정부의 압력이 아니고 언론 플레이가 아니냐.
철도 파업하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건 대다수의 서민층이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론은 안좋아질 가능성이 항상 높지만
대부분 노동자일텐데 여론조장에 너무 휩쓸리는 것 같아서 (12.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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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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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17 2:49 PM (125.131.xxx.17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70106475&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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