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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
거기 아주머니가 나와서는 아주 다다다~~~~~~~~~ 사람이 말할 틈을 안주고 자기 할말만 다다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신기해요
어쩌면 귀막고 자기 말만 다다다 할 수 있는지..저희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구요..
첫마디가 예민하게 생겼네 라는 무례한 말을 시작으로 고성으로 따다다 하는데 기가 완전 질리더라구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충격이었어요 처음보는 종류의 사람
남편과 제가 어려서 그런걸까요.. 아님 원래 그런사람들이 있나요
예의를 갖추는 저희와 달리 정말 기가 질리게 만드는..
그날 집에 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넋이 나가도록 울음이 나더라구요.. 너무 분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런사람들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1. 음~~
'09.12.17 2:29 PM (125.180.xxx.29)못이겨요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이말로 위안삼으세요2. 내가 넘 싫네요.
'09.12.17 2:31 PM (116.122.xxx.228)님.. 저랑 같은 기분이시겠네요.
공감합니다. 아니, 반갑기까지하네요.
진짜, 저도 분해서 지금 어떻게 마음 추스려보려해도, 추스려지지가 않네요.
전단지 얘기 글 쓴 사람인데요.
그집은 식구들 수 믿고 더 기세등등..
사람 완전 이상하고 웃긴사람 만드는거 옆집 사람들은 쉽게 해요.
제 남편이라도 제 편 들어주면 좋으련만..
남편도 남이라서..ㅠㅠ
저라도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고요.
위로해 드릴께요.
토닥토닥~~3. 기가 질린다.
'09.12.17 2:35 PM (218.148.xxx.226)에궁.. 고맙습니다. 저도 토닥토닥 해드릴께요 ^^ 세상 별 사람 많은거 같아요
4. 그럴땐
'09.12.17 2:37 PM (211.195.xxx.20)에잇 똥밟았네.. 하곤 와버리세요.
그런사람 절대 안돼요.
똥이네 하고 말아야지.5. 주로
'09.12.17 2:41 PM (121.132.xxx.104)교양없는 사람이 그러하죠.듣고 있으면 토나옵니다.속으로 "꼬매버리고 싶다." 이 생각만.
6. //
'09.12.17 2:58 PM (112.151.xxx.152)다음에 만나면 원글님도 한마디 하세요. 첫마디부터 거 볼때마다 둔하게 생겼네. 하면서요.
다다다다 거리면 대꾸말고 가만 놔두세요.
먼저 할말 다 떠들고 나중에 입다물고 있으라고 하시구요.
고상한 단어 쓰지 마시고 상대가 엄한 소리 하면 아주 크게 소리 버럭~ 지르시고.
그런 사람들은 자기보다 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안덤벼요.
딱 말해보고 우겨서 되겠다 싶은 사람에게 더 그러죠.
다른 것도 아니고 층간소음문제라니.. 원글님께서 마냥 참고 사실 수 없는 일이잖아요.7. ..
'09.12.18 2:25 AM (112.144.xxx.239)저도 며칠전에 그런 일 당해서 넘 속상했어요
윗집에서 수도관이 터졌나 누수로 인해 저희 집 천장에 물이 뚝뚝새는데
집주인이 일주일이나 연락이 없더라구요
전화했더니 자기도 알아보느라 바빴다는둥 전혀 미안함없이 핑계만
저 어린거 알고 더 그러는거 있죠 .
으 다시 생각해도 넘 억울하고 기분나빠요8. .
'09.12.18 8:17 AM (61.38.xxx.69)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그 사람이 내 부모 아니라 너무 고맙고
그 사람이 내 시부모 아니라 너무 다행이라고요.
이상한 사람이 내 식구라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