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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이..
이제는 좀 질리네요..맨날 소리지르고 대사도 혼자 다다다다..
한예슬도 환상의커플에선 너무 잘어울리고 이뿌더니
어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잠깐봤는데
역시 연기를 아주 잘하는 배우같지는 않아요..
목소리톤이 너무 높아서 듣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1. 동감이요
'09.12.17 11:17 AM (115.143.xxx.156)사람맘이 다 똑같은가봐요.
어제 저도 보면서 귀엽게만 느껴지던 정음캐릭터가 슬슬 짜증나더라구요..2. 저도
'09.12.17 11:19 AM (121.180.xxx.44)저도 어제 정음이 연기는 식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3. 거기서
'09.12.17 11:19 AM (211.204.xxx.186)황정음 캐릭터 자체가 질리는스타일케릭터 아니던가요?.. 김자옥이 그랬잖아요..너는 말하는것도? 질리는 스타일이구나~ 하고 ㅋㅋ....역할 제대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4. 정음이는
'09.12.17 11:21 AM (180.69.xxx.229)연기는 여전히 잘하지 않나요?
캐릭터가 공감얻기 힘들어서 그렇지;;;
어제껄 아직 못본 상태라서 그런건가요??5. 한예슬씨
'09.12.17 11:23 AM (211.176.xxx.215)하고 고수씨하고 삐리리한 감정이 전혀 안 통하나봐요....
연기할 때만큼은 서로간에 연애감정이 느껴진다 싶게 몰입해야 되는데 영 겉돕니다.....
무슨 시상식 사회 볼때 발음이 많이 교정된 듯 했는데 드라마로 보니 교정 안했구나 싶네요....
머리도 너무 지저분하고....
옷도 별로고....
남주가 괜찮으면 여주가 문제고
여주가 괜찮으면 남주가 문제고....
어렵네요.....6. 벌써?
'09.12.17 11:28 AM (221.150.xxx.79)정음과 해리 보는맛으로 하이킥 봅니다.
물론 지훈,준혁학생,세경도....7. d
'09.12.17 11:32 AM (125.186.xxx.166)호들갑스러운 캐릭터가 좀 그런듯해요.
8. 황정음
'09.12.17 11:32 AM (211.176.xxx.220)제가 지훈이라면.. 평소 정음이 나름 귀엽고 재미있어서 호감갔겠지만..
어제의 황정음행동 정말 짜증나더군요..
대놓고 내숭덩어리... 좋은 감정 생기다가도 어제 그런모습이었다면..
그냥 확, 정 떨어졌겠어요.
은근히 내숭을 떠는게 아니라 대놓고 그러니 너무 보기 싫더군요.9. 속상..
'09.12.17 11:33 AM (121.88.xxx.92)세경이랑 지훈이가 아니고 정음-지훈이여서 싫고 또 싫은것은 완전 속물?적인 전형적인 요즘 여인네 상인 정음이가 지훈이(정음 입장에선 일단 "봉")를 잡은것이 배가 아프고(일단 앞 일은 두고 봐야겠지만 어제까지는 그랬고) 내숭 9단에 밀고 당기고 하는 빤한 행동이 보기 싫고 , 밉고, 나쁘고... 어제 케이블 재방송으로 세경이가 준혁이 학교에 체육복 입고 간 편을 봤는데 거기서 교복입고 가는 학생과 자신을 동일시 생각하는 장면...
연기 정말 잘하더군요.
물론 정음과 세경은 비교가 안되요..
세경이 여신이라면 정음은 마치 저 많고 많은 인간세상의 빨레터에서 방망이 두들기며 빨레를 빨며 신나게 남 뒷 이야기로 깔깔 거리고 있을 여인네 정도? (지극히 주관적 관점...)
세경이가 행복해 졌으면....
엉엉엉...
운전기사는 또 뭐야...
완전 현실반영이잖아...
엉엉엉...10. 황정음
'09.12.17 11:34 AM (211.176.xxx.220)클스는 나름 한예슬이 정극에도 괜찮네.. 하면서 봅니다.
지금 제가 고수홀릭 상태라....ㅋ
둘이 그냥 그런데로 잘 어울리는것 같은데...^^;;;;11. 쥴리에뜨
'09.12.17 11:34 AM (180.65.xxx.84)저는 정음과 지훈의 연애가 너무 달콤하고 주책스레 설레이기도 합니다.
성격상 좋으면서도 표현못하고 더 망가지는 정음이.
그런 정음인줄 알기에 온갖 구박 다받으면서 그녀를 감싸주는 지훈이.
이쁜 여배우임에도 개그우먼도 기겁할 씬은 왜그리 많은지
웃게해줘 감사하지만 넘 가여워요.^^12. 아~~
'09.12.17 11:38 AM (116.33.xxx.101)전 정음양이 그 왜 말할때 입을 양 옆으로 힘주면서 말하는게 그렇게 신경쓰이고 이상할까요?
말할때 입좀 자연스럽게 하면 좋을텐데...13. ...
'09.12.17 11:44 AM (122.40.xxx.76)정음이 생각보다 안 질리고 너무 귀여워요.
망가지는 캐릭터, 빤히 보이는 잔머리,
어떻게 밉상 행동이지만 제눈엔 왜 이리 예쁜지...14. ,,,
'09.12.17 11:46 AM (124.54.xxx.101)턱을 너무 깍아놔서 보기 불편하더군요
15. 예쁜데
'09.12.17 11:48 AM (121.160.xxx.58)단순 명쾌한 정음이 보는 낙으로 하이킥 봅니다.
16. 지정커플.
'09.12.17 11:52 AM (211.109.xxx.9)흠.. 제 눈엔 둘이 너무 귀엽기만 하던데. 속으로 좋으면서도 내숭, 튕기는 정음 귀엽던데...
둘이 사귈랑 말랑 밀고 당기는거 너무 부럽고, 아...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이럼서 침 질~ 흘리면서 봣는데요?17. 오리입
'09.12.17 11:54 AM (125.245.xxx.90)너무 귀여운데 그 입좀 그만 입을 줬으면 합니다. 보는 내내 불편합니다.
18. .
'09.12.17 12:00 PM (121.184.xxx.216)캐릭터가 그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겠죠.
전에 김동완과 함께 나온 드라마에선 연기 그럭저럭 괜찮다고 느꼈어요.19. 안타까워
'09.12.17 12:01 PM (211.47.xxx.225)저도 우결때부터 정음이이쁘네~하면서 봤고
하이킥에서도 정음이 팬이었는데..요즘은 좀 질려요
맨날 눈 부릅뜨고 소리소리 지르거나 땍땍거리는게 다~
망가지는 연기를 잘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구나 했는데 연기 못하니까 그냥 오버한거 였네요
감정 연기는 없는데 벌써 영화를 찍네 어쩌네 하니까
거품으로 한방에 훅~가고 다시는 화면에서 못보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정음양~그러면 안돼요 평생 활동하고 싶으면
지금 연기학원 다니면서 연습 열심히 하고 내공을 쌓으세요
지난번하이킥때 멍청하고 무지예쁜 배우 있었는데..
그분은 잠깐 다른거 했다가 바로 망하고나서 마구 활동 안늘리고
지금 내공 쌓는거 같던데..
정음씨 사업이네 영화네 가수네..진짜 답답하네요 완전 꼭두각시로 놀아나는거 같아요20. 에슬이..
'09.12.17 12:07 PM (221.154.xxx.134)한예슬 지못미.
고수가 한예슬보다 훨 이쁘더군요..21. 음..
'09.12.17 12:23 PM (211.237.xxx.145)전 너~~~무 귀엽던데...
처음에 설정에서 좀 된장녀처럼 나와서이지
그래도 세경이는 우아~~하게 맨날 나오고 정음이는 맨날맨날 깨지자나요...
그게 더~귀엽고 현실적이라서리...ㅎㅎㅎㅎㅎㅎ22. 한예슬씨...
'09.12.17 12:29 PM (220.90.xxx.223)원래 연기 부족하단 생각이 강했어요.
이전 드라마에서는 캐릭터가 그 단점을 무마시켰을 뿐. 그 캐릭터 자체가 워낙 까칠한 캐릭터라 한예슬 씨 음성도 나름 잘 어울렸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 고수 씨와 나오는 상대역으론 집중이 잘 안 되네요.
일단 목소리 톤도 들을 때마다 불안정해서 듣고 있기 불안해요. 하이톤에도 뭔가 덜덜 거린달까. 표정은 또 멍한 게. 전에 어떤 분은 한예슬 씨 캐릭터가 눈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이냐고 물었을 정도로 표정연기가 아직 갈피를 못 잡았더라고요.
저도 잘 모르고 봤으면 얼굴만 보고 눈이 안 보여서 항상 멍한 표정을 짓는 캐릭터라고 오해했을 겁니다. 나름 신파 여주인공으로 연기하려고 표정을 많이 죽인 거 같은데 오히려 너무 멍하고 답답한 캐릭터가 됐어요. 어릴 때 캐릭터와는 너무 이질감이 있달까.
정음 양은 저도 처음엔 나름 신선하고 재밌었는데 요즘은 좀 식상해져서 눈이 안 가더라고요.23. 한예슬
'09.12.17 12:50 PM (221.147.xxx.49)눈화장 색조 화장을 연하게 하니 얼굴이나 표정이 좀 멍하니 덜 뚜렷해 보이던데.. 그 때문도 있을까나요?
화려하게 꾸며놓으면 아주 예쁘고 여신포스 나던데... 투명 메컵은 예쁘긴 한데 매력이 많이죽더라구요. 정말 서갑숙 느낌 ..24. ...
'09.12.17 1:13 PM (210.94.xxx.249)저도 이글 완전 동감이네요
황정음연기보면 넘 지겹더라구요
한예슬도 드레스 입고 레드카펫 등장할 때만 좋고
연기할땐 항상 별로에요25. 너무
'09.12.17 1:18 PM (222.99.xxx.4)귀여운척 발랄한척 하는데 질렸어요. 우결보고.
나이는 제일 많은데 가인이랑 유이보다 더 귀여운척 하려고 혀짧은소리내고 거기서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한예슬 연기못하는건 예전부터 알고있었고. (조금만 무거운 연기를 하려면 어찌나 어색하던지. 발랄한 연기도 한계가 있더군요)26. 정음이
'09.12.17 1:44 PM (210.218.xxx.156)하이킥 보는 재미 중의 하나가 정음인데.. 연기 잘한다 생각해요.
27. 저는
'09.12.17 1:59 PM (211.219.xxx.78)황정음 연기는 자기 성격이랑 비슷해서 괜찮게 하는 거 같은데
(정극 연기 하면 완전 안습..)
그 이외에 모든 건 다 별로에요
특히 발음.
모든 단어의 받침을 빼고 얘기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준혁아 내가 최선을 다해서 시험범위까지 다 쭉 훑어주께 라고 말할 때
'쭉 후터주께' 라고 한다던지
'열심히 해보자'를 '여씨미 해보자' 라고 한다던지
암튼 발음이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들을 때마다 질리고 듣기 싫어요
너무 몸을 안 사려서 그런지 얼굴도 갈수록 못생겨지는 거 같고;;;28. 전~
'09.12.17 10:44 PM (210.106.xxx.3)황정음 한예슬 둘다 너무너무 좋아요+ㅁ+
남자도 아닌데 맨날 나올때마다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침 질질흘리면서 보고있음~
우리남편이 맨날 저게 뭐가 이쁘냐고 핀잔주고 그래요-ㅋㅋ29. 그래도
'09.12.18 12:36 AM (121.130.xxx.42)전 세경이보단 정음이가 더 나아요
어차피 세경이나 정음이나 캐릭터가 너무 극단적이죠.
청승맞을 정도로 착하고 순진한 세경,
엎어지고 자빠지고 실수투성이의 '된장녀' 정음.
근데 둘다 극단의 역할이지만 정음이가 보는 맛도 있고 활기차서 좋아요.
정훈이와의 감정씬들도 내숭이 아니라 정말 어쩔줄몰라서 그러는 건데..
겉으론 센 척 해도 순 쑥맥이잖아요. 지훈과 정음 나올 때가 제일 재밌어요.30. 저도
'09.12.18 12:37 AM (218.48.xxx.90)고수 나오는 드라마 왕팬인데
이번 드라마에선 ...한예슬대신 좀더 연기가 되는 여주인공 이었음 하는 아쉬움이..ㅠㅠ
하지만 눈에 거슬린정도는 아니니 다행..ㅠㅠ31. 이상타
'09.12.18 12:38 AM (112.118.xxx.47)그동안 별로 생각지 않고 보다가
전 어제 보면서
정음양, 너무 귀엽다는 생각에 하하하 웃었는데.. 내숭에 대해 공감을 느끼고 지훈이 많이 좋아한다는 표현을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보기에 따라서는 짜증이 많이 나는 장면이었군요...32. 정음이 보는 재미로
'09.12.18 7:09 AM (202.150.xxx.157)전 정음과지훈이보는 재미로 하이킥 보는데 .. 그 시간 아무 생각없이 웃게 해주어서.. 말할때 입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그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내공많이 쌓아서 좋은배우로 컷으면 싶으네요..
인기가 있으니 말들이 많네요..^^ 그나저나 전 세경이 앞머리 좀 어떻게 해주었으면 싶어요.. 아 볼때마다 신경쓰여요..33. ***
'09.12.18 8:52 AM (115.137.xxx.8)정음이 질려요...
한예슬도 환상의 커플에서 후반가니까 연기력이 달려서 질리더라구여...
연기가 안되면 캐릭터발로 반짝인기는 얻어도 오래 못봐줘요..34. 전
'09.12.18 9:04 AM (202.156.xxx.99)정음이 캐릭터 넘 좋아요. 정음이랑 지훈이랑 나오는 부분이 제일 재밌어요 ^^
정음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오버하는 역인데, 아 나 그간 너무 오버했어, 이제 좀 조신하게 나와야지.. 이럴 수는 없을것 같고, 아주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웃기고 너무너무 귀여워요.
얼굴이 참 특징적이라 앞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겠지만
모든 참 열심히 할것 같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역 맡으면 지금처럼 아주 잘 할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세경이 캐릭터가 싫진 않은데, (지붕킥 모든 캐릭터가 너무좋은데)
왜 세경이가 연기를 잘하네.. 하는지 모르겠어요.
세경이 생각하면, "네?"하면서 토끼눈 뜨는것 밖엔 생각안나요.
그리고 배우 눈 자체가 작은편이 아닌데도, 굉장히 답답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거든요.
답답한 역을 답답하게 잘하니까, 연기를 잘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지금 드네요. ^^
하여간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같은 걸 보면서도 각양각색이죠..뭐35. 정음
'09.12.18 10:22 AM (121.151.xxx.101)연기 너무 잘한다고 생각들어요...감정의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잘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특히 준혁 시험잘보았다는 이야기를 세경에게 들었을때 섭섭함이 스쳐지나가는 표정 ....어찌보면 가볍고 단편적일수있는 캐릭터를 ....공감가는 인물로 만드는것이...공백기간동안 많은 경험을 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연기 너무너무 잘한다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