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것같은데,,
제가 워낙 무디편이라..말도 못하겠고..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1, 여자동료가 2 남자동료가 3입니다.
3이 저한테 2를 소개 시켜달라고했어요.
근데 그게 한달정도 시간을 끌었나봐요.
사실 저희회사가 주야간을 해서 한달에 주간을 2주하고 야간을 2주하고
그렇게 하는 회사거든요.
근데 사실 소개를 시켜주는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잘못되면 괜히 제가
욕먹기로하고 그리고 회사동료끼리 소개를 하는거라,,
제가 망설이거나 그런것은 없었지만 조심스러웠던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만남후에 서로 맘에 들어 사귀엇는데
저한테까지 숨겼더라고요.
몇달후에 알았지만 고맙다는말,밥한그릇 사겟다는말 이런건 전혀 없엇고요
그리고 결혼 날짜까지 잡앗는데 그것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았네요.
그 황당함,,,
그리고 3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소개를 해줘서 만난거는 맞지만 정말 소개해줬다고 하기가 찝찝하다고
그이유가 자기가 한달을 졸라서 해준거라고 합니다.
제가 뻥쪘죠..
저희 오빠는 뭐 그런놈이 있냐고..한대 때리지 가만히 있었냐고 그러고요.
참 요즈음 세상에 아무리 이기적이다 해도 이건 넘 하다 싶어요/
두서없는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이상한가요?? 조언좀해주세요.
김양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9-12-16 11:19:58
IP : 211.22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9.12.16 11:25 AM (147.46.xxx.47)배은망덕한 3이군요
몰래 사귄것도 배신감인데
소개해준것에 아무 고마움이 없다니..2. ()....
'09.12.16 11:26 AM (222.234.xxx.152)아예 대 놓고 쏴버리시지...
밥 한그릇 싸는게 그렇게 아까우냐구...
치사 하고 유치 하고 더러버서 원...
잘묵고 잘살아라 하세요
인간성 그런 인간한테 얻어 먹은 밥인덜 맛이나 있것서요?
쪼잔 바가지 냉소나 날리세요.3. 사월의눈동자
'09.12.16 11:29 AM (220.85.xxx.253)나중에 그들 사이에 나쁜 일이 생긴다면, 님의 책임이라던가, 원망의 말을 들을 일 없다 생각하세요.
4. ..
'09.12.16 11:32 AM (220.70.xxx.98)어쨌든 원글님이 다리역활 안했으면 못만나는 거잖아요.
웃기는 사람이네요.5. ㅎㅎ
'09.12.16 11:37 AM (121.166.xxx.121)나중 결혼식 가셔서 (친구를 데려가시든지, 남친 또는 남편도 데려가세요)
축의금 내지 말고 밥 2그릇 드시고 오세요.
소심한 복수...6. ..
'09.12.16 11:39 AM (24.1.xxx.139)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그렇게 말을 한 남자나 같이 숨겨온 여자동료나 똑같아보여요.
이런 심보를 가진 분들이라면 나중에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길 때
님 탓을 할 것 같은데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7. 김양
'09.12.16 11:58 AM (211.220.xxx.71)그냥 제가 인복이없다고생각할래요.
그럼 많이 편하겠지요? 님들의 애기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되엇어요..8. 와~~
'09.12.16 12:22 PM (122.47.xxx.3)그남자 진짜 찌질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