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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어른 환갑에 계좌로 용돈보내드리는거 어떤가요

이상할까요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9-12-15 17:44:25
시댁 작은아버님 환갑이십니다
생신에 잔치 안한다고 가까운 가족들 모여서 식사하는 자리도 안한다고 하시네요
작은 어머님하고 제주도 여행다녀오신다고하시고 전화도 받지 않으세요
직접 찾아뵙기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고 가도 부담스러우실것같기도하고
선물을 보내드려야하나 고민했는데 그것도 어렵네요
작은 아버님이 대기업임원이시다 퇴직하셔서 웬만한건 정말 보내기가 그렇거든요  
홍삼을 보낼까했는데 주소도모르고
이십만원정도 계좌로 보내드리려고 계좌번호는 시댁통해서 알았는데 이거 예의가 없어보일까요
그런거 쫌 따시지는 분이라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시어른들은 안해도 괜찮다고하는데 생신도 아니고 환갑인데 그냥 지나가긴 그래서요
계좌로 돈 보내드리는거 이상하지 않은지 한번 봐주세요
IP : 222.101.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부모님은
    '09.12.15 5:49 PM (218.48.xxx.90)

    직접 가시지 않나요??
    시부모님 통해 보내드리면 안되나요?
    아니면 우체국 통해 보내시는건 어떠신지..

  • 2. 내년이면
    '09.12.15 6:17 PM (211.33.xxx.78)

    우리 남편도 환갑인데 요즘 십년이상 젊게사는 분위기라 맘 씀씀이는 고맙지만 시어른들 말씀이 정답인듯 하네요.

  • 3. ...
    '09.12.15 6:46 PM (211.49.xxx.91)

    그정도 형편되시는 분들이면 안하시는게 나아요
    원글님께는 큰돈이지만 그분들은 받아도 곤란하실거예요
    저희 시댁쪽 친척분들은 생각이 젊으셔서 그런가 칠순도 다 그냥 지나가시네요........

  • 4. .
    '09.12.15 9:50 PM (110.10.xxx.178)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작은 아버님 환갑이라면
    그 분의 퇴직전 직위나 형편과는 관계없이 신경 쓰는게 좋을 듯합니다
    제 친정에서는 그런 방법으로 챙기는 걸 많이 봐서 예의 없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직접 뵙기 어렵거나 할때 많이들 그렇게 하지 않나요?
    송금 하시고 전화 드리면 흐뭇해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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