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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보내는게 좋을까요?
보내야해요
확실히 안정적인 점수는 아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80%에는 든다고 해요
이대가 나을까요?성대가 나을까요?
재수는 영 자신이없어요
재수해서 더 잘볼수있는 확률이 얼마쯤 될까요?
1. 조심
'09.12.14 7:16 PM (220.116.xxx.23)조심스럽지만 아이 사주보면 진로도 조금 나오던데...
작년 제 아이 어디로 갈지 확정내리기 힘들다가 그래도 학교보다 학과
보고 취업잘되는 학과 갔는데 그 후에 우연히 아이 사주보는분이
지금 다니는 학교로 잘 갔다 하길래요.
사주 믿지는 않치만 이럴때 어떨까 싶네요.2. 음
'09.12.14 7:57 PM (123.111.xxx.139)누구나 남의 진로 문제에 함부로 끼어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게시판까지 오셔서 질문을 던지신 것은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것이겠죠.
물론 제 글 역시 정답은 절대로 아니고 당연히 틀릴수 있습니다. 그냥 그런 이야기 중에 하나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남녀공학 VS 여대를 논하면서 흔히 놓치는 점이 있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 여대와 남녀공학의 대학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취업율만 보면 아마도 대부분의 남녀공학 대학들이 여대들에 비해 취업율이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과되는 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그 취업율은 남자들로 채워져있다는 것입니다. 여학생들만 대상으로한 취업율을 보면 여대가 절대로 밀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나가서 대학 선후배가 이끌어주고 어쩌구 합니다. 그러나 그런 끈끈한 선후배 이야기도 사실은 거의 남자에 한합니다. 그러나 여대는 어차피 그런 성차별???이 없습니다.
남자라면 고민 할 필요가 애시당초 없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여자라면 이대라는 학벌 역시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카이를 제외하고 여자에게 있어서 이대 학벌을 무시할 만큼 성장한 대학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3. seokr77
'09.12.14 8:29 PM (211.179.xxx.82)이대 졸업생 엄마로서 저는 또 이대 보낼거에요. 이대냐 성대냐 엄청 고민하다 이대 보냈죠. 졸업하고 취업한 지금 더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죠. 이유는 윗분 생각과 같아요. 남의 일 같지 않아 댓글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