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가 만성질환자 인지 오늘 알았네요

신종플루 예방접종 대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09-12-09 14:24:41
제가 큰애 낳고 갑상선을 공격하는 항체가 생겨서 씬지로이드를 매일 복용하고는 있습니다만
튼튼체질이라 감기도 잘 안걸리고 건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만성질환자 예방접종 대상자라고 접종 안내문이 왔어요.

참 씁쓸하네요...
IP : 121.173.xxx.1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
    '09.12.9 2:27 PM (211.178.xxx.124)

    갑상선도 오랫동안 잘못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하니 만성질환자 맞아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전 갑상선+신장도 만성질환인걸요 ㅎ 갑성선은 심각한 만성질환 아니니 가벼이 생각하시어요`

  • 2. 울신랑도
    '09.12.9 2:37 PM (211.41.xxx.191)

    만성질환자,,
    간이 안좋아 약을 먹은지 몇년 되었네요,,
    근데,저흰 만성질환자이긴해도, 접종대상이 아니라고 하던데,,(최근 입원치료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병원가서 따로 돈 내고 맞아야 한답니다.
    넘 우울해하지 마시고,건강관리 잘 하세요.

  • 3. .
    '09.12.9 2:38 PM (122.35.xxx.166)

    암 수술했더니 만성질환자 네요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 했는데 벌써 걸려서 면역력이 떨어진건가 ?

    하고 생각했네요

    정말 위생관리 잘 한다고 했는데 걸렸어요

    tv 보면 손만 잘 씻어도 70 % 는 예방 된다고 하더니 ....

    오며가며 버스에서 옮았나 마트에서 옮았나 필요 없는 분석하며

    집에서 근신(?) 중입니다

    쓸데없는 푸념 좀 해봤습니다 다 내탔입니다

  • 4. ```
    '09.12.9 2:47 PM (203.234.xxx.203)

    저도요. 완전 깜놀.
    씬지로이드 반알 먹는게 이런거네요.
    유세나 할까봐요.
    나, 나라에서 관리하는 사람이야~~~ㅜ.ㅜ

  • 5. 원글
    '09.12.9 3:04 PM (121.173.xxx.158)

    나라에서 관리하는 사람 ㅎㅎㅎ
    근데 저보단 특별한 질병 없어도 맨날 골골하신 울 시어머니와 시할머니가 먼저
    맞아야 할것 같은데 제가 먼저 맞는다니 좀 웃겨요.

  • 6. 그런데
    '09.12.9 3:17 PM (180.69.xxx.102)

    그거 만성질환자에게 날라오는거에요?
    좀 전에 받았는데 전 만성질환 없거든요..
    당뇨도 없고 혈압도 없고...
    그냥 전 플루 접종대상자에게 모두 온건지 알았거든요...
    그중에 만성질환에 해당하는 사람만 보라는줄 알았는데...
    제가 무슨 만성질환이 있을까요? 아 궁금하네 전화해봐야 하나요?

  • 7. 저두요
    '09.12.9 3:37 PM (211.243.xxx.58)

    08년 10월 이후 진료비 청구를 자료를 바탕으로 보냈다는데
    전 작년 겨울 이비인후과 5일 다닌것 밖에 없는데 왔더라구요

  • 8. 그런데 쓴이입니다
    '09.12.9 3:42 PM (180.69.xxx.102)

    저도 이비인후과 몇번 밖에 간적 없거든요...
    연짱 간것도 아니고 뛰엄뛰엄 몇번 갔는데 만성질환자인지...

  • 9. 저도..
    '09.12.9 3:49 PM (118.220.xxx.154)

    저도 그 문서 우편물로 받았는데 제가 왜 만성질환자인지 의문이네요

    병명은 알려줄수 없다고 하고..이것도 랜덤인가요??

  • 10. 저는
    '09.12.9 4:06 PM (221.140.xxx.174)

    류마티스라 만성질환자 접종 안내문 받았어요. 저도 씁쓸하고네요.
    이런 안내문 고마운건지....

  • 11. ...
    '09.12.9 4:48 PM (124.51.xxx.41)

    저두 받았는데... 천식이라 그런가봐요...
    저도 그럼, 나라에서 관리하는 사람?? ^^

  • 12. 8개월
    '09.12.9 7:19 PM (119.197.xxx.140)

    아이가 있는데요. 오늘 제이름으로 날라왔어요. 전 애기껀줄 알았는데 제꺼였을까요?

  • 13. 남편
    '09.12.9 8:39 PM (221.153.xxx.47)

    앞으로 나왔는데 나도 모르는 뭔 만성질환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 14. 저도
    '09.12.9 9:31 PM (58.227.xxx.121)

    받았어요.
    류마티스가 있으니 만성질환자이긴 한데..
    거의 증세 다 치료하고 정기검진 차원으로 1년에 두번 병원 가는데
    뭐 그래도 만성은 만성이죠. ㅋ

  • 15. 얼레
    '09.12.9 10:14 PM (119.67.xxx.189)

    저도 오늘 제 이름으로 된거 받아서 여기에 글 쓰려고 했는데..
    저도 아무런 병 없는데 만성질환자라고 제 이름으로 우편물 날라왔어요-_-;;
    이래저래 몸이 하찮아서 잔병은 많긴한데 그래서 그런가......

  • 16. 저도~
    '09.12.9 10:29 PM (203.142.xxx.231)

    올초 심한 목감기로 내과 2번가고 이비인후과 3번 정도 간 것 밖에 없는데 만성질환자라고 와서 무지 황당해요~ 호흡기 질환 치료 기록이 있으면 오나봐요~ 좀 짜증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309 애들 교육에 관심있는 금천구 사시는 82쿡 보삼. 실사구시 2010/09/09 332
508308 10년만 더 젊었어도 3 ㅋㅋ 2010/09/09 795
508307 게시판에 아이들 휴대폰 압수한다고 왜 하느냐는 글.. 1 휴대폰 2010/09/09 498
508306 신랑없으니 허전하네요.. 4 .. 2010/09/09 579
508305 82분들 중에 성당 다니시면서 맘속으로 신부님 좋아하셨던 분들 없으신가요? 15 혹시 2010/09/09 8,810
508304 액셀독학..도와주세요 ㅠ 1 쌩초보 2010/09/09 532
508303 보수성향의 대학생 전국 조직 출범 2 세우실 2010/09/09 346
508302 대만 스탑오버시 여행가방 어디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2 떠나요 2010/09/09 606
508301 내일 뵈요/내일 봬요 어떤게 맞나요? 8 궁금이 2010/09/09 1,557
508300 이런경우 병문안을 얼마나 다녀야할까요?? 5 시아버님이 .. 2010/09/09 492
508299 영어 간단한 영작인데 두개다 가능한지만 좀 봐주시겠어요? 1 이상타 2010/09/09 305
508298 회사직원 선물 좀 추천해 주세요.. 1 선물 2010/09/09 294
508297 탁구네 큰누나가 경영권받으면 좋겠네요 6 배구 2010/09/09 2,512
508296 가사도우미.. 1 가사도우미 2010/09/09 534
508295 드디어 10년된 코팅팬 버렸어요!! 1 야호! 2010/09/09 498
508294 자궁적출수술 명의 1 후딱 2010/09/09 1,002
508293 아까에 이어서 초등2학년 수학문제 풀이좀 더 도와주세요 4 초등2학년 2010/09/09 694
508292 kt집전화 환급금은 어떤 조건이 되어야 받을수 있는 건가요? 1 질문이요 2010/09/09 1,885
508291 글내립니다^^; 7 오랜친구가... 2010/09/09 826
508290 제 앞집은 교회랍니다. 7 교회 2010/09/09 1,048
508289 20개월의 어휘력 2 잠든천사들 2010/09/09 605
508288 데니그리스 발사믹식초 가격 궁금 2010/09/09 435
508287 82에 과외선생님들 많으신가요? 베스트글 보니... 23 조심스레 2010/09/09 2,521
508286 추운 오피스텔에 안쪽으로 이중창을 덧달까하는데요 2 샷시 2010/09/09 354
508285 서리태 영어로 뭐죠?? 6 저좀구제 2010/09/09 9,889
508284 섭섭해요 남편한테 1 넘한다 2010/09/09 465
508283 그 쇳물 쓰지 마라(29살 청년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2 하얀반달 2010/09/09 770
508282 부모님이 환갑이세요. 해외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 1 부모님 환갑.. 2010/09/09 622
508281 배를 푹 졸여만드는 기침약 만드는 방법아세요? 2 배액기스 2010/09/09 404
508280 닭볶음탕 잘하시는 분들~ 12 2010/09/09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