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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프랑스에 갈까 하는데요?^^
몇달전 꼭지 찍을때 해지했거든요..
아이와 해외여행 가려고 돈을 모았는데..
한 오백만원쯤 됩니다..
이 돈 가지고..프랑스에 가려고 하는데..
해외여행 한번 안 가본 저로서는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서점 가서 프랑스 관련 여행책자라도 하나 사야 할거 같기도 하고..
7살난 아이와 저, 남편...이렇게 셋이서 가려고 하는데..
이 돈 가지고 갈 수 있을런지..이것도 잘 모르겠네요..
일단 여권 만들어 놔야겠고..
지금 준비해도 늦지 않을런지..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1. ...
'09.12.9 11:55 AM (141.223.xxx.189)1월 파리 추워요... 4시에 해지구요...
따뜻할 때 가시면 더 좋을텐데...
날씨라도 궂으면 아이 데리고 다니기 힘드실 거예요...
^^;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나라로 가시면 어때요?? ^^2. ..
'09.12.9 11:56 AM (118.221.xxx.208)여권은 며칠 걸리지 않으니까
일단 여권 사진 찍으시구요.
서점가서 프랑스 여행책 한 권 사세요.
비용은 한국서 출발하시죠? 프랑스...오백이면 셋이서 빠듯할거 같은데.
여행기간은 얼마나 생각하시고 계시나요?
여행사쪽으로 패키지 한번 알아보세요.
개인으로 가는것보단 패키지 상품이 더 쌀때도 있거든요.
네이버에 여행 관련 카페 많으니까 살펴보시면 정말 날샙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요^^
제가 추천하는건 일단 책으로 읽으시고,
목적지를 대강이라도 잡으신 후에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1월이면 프랑스.. 파리 가실텐데.. 춥습니다. 날도 금방 어두워지고...
겨울이라서 유명 관광지 공사하는 곳도 있고..
이런저런 사정 잘 생각하시며 여행 계획 세우세요.
파리 사람들은 재수없지만, 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두서없게 글 남겼습니다.3. 파리
'09.12.9 11:57 AM (123.109.xxx.127)앗~ 그렇군요..
남편의 일정이 아직 안 잡혀져서..
머뭇거리고 있었네요..
사실 전 2월에 여행계획 잡고 있었는데..
남편 회사에서 1월에 가라고 했나 보더라구요..
1월은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세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4. 전 12월에가요
'09.12.9 12:31 PM (121.131.xxx.250)전 다다음주에 출발해요 프랑스요~
10일동안 여정으로 해서 가구요~
혹시 항공비가 도움되실까해서 적어봐요
직항이구요 에어프랑스이용해요,
한국에서 아침에 떠나서 당일 프랑스 시간 2시반쯤 도착하고,
올때는 거기 오후에 떠나서 한국엔 다음날 낮에 도착하는..
저는 110만원 정도에 결재했구요, 결재후에 하루지나서 다시 알아보니까 130만원대 하더라구요..
춥다 어쩐다 해도...꼭 날씨 좋을떄만 여행하나요~
다음엔 여름에 가보면 되는거죠^^ 매력적인 여행되세요~5. 윗님.
'09.12.9 1:07 PM (125.241.xxx.82)어느 여행사에 예약하셨나요?
^^6. ..
'09.12.9 1:40 PM (121.162.xxx.130)올해 프랑스서쪽(쉐브르,키브롱 ,라로셀,비아리츠. 생테밀리옹 보르도등등)과 빠리 여행했는데요 지금은 환율이 조금 내렸지만 환율이 장난아니자나요..모든 물가가 비싸요..500으로는 많이 모자랄듯한데요..물론 겨울이라 숙소는 싸지만..그래도 기본물가가 비싸서 교통비 식대..길거리에서 싼 테이크아웃음식이 6000원정도예요 식당에서 먹으면 기본 일인당 2-3만원정도는 나와요(싼곳)
아마 그돈으로는 빵집에서 바게트빵하고 카지노같은 수퍼에서 물밖에 못사먹을 돈이네요
입장료도 보통 1만원-2만원인데..교통비까지..
돈을 좀더 쓰셔야 할 듯해요^^7. 꼼꼼히
'09.12.9 2:02 PM (115.136.xxx.235)준비하면 아주 모자른 돈도 아닐꺼예요.
전 조식포함 호텔로 예약하고(노보텔이였는데 5박에 150만원들었어요)
점심만 사먹는 일정으로 짜서 움직이고
햇반하고 레토르트식품들 김 김치 잔뜩 싸들고 가서 이건 저녁으로 먹구요.아이들 때문에요.
전 6월에 아시아나직항으로 95만원짜리로 갔는데..에어프랑스도 그정도 했는데..비싸긴 하네요.
숙소는 호텔패스닷컴이랑 http://www.tripadvisor.com/비교하면서 잡았구요.
호텔홈페이지에 있는 숙박예약담당자한테 번역기돌려가며 메일써서 가장 싼 프로모션으로 구하구요. 전 아이가 2명이라 그럴수밖에 없었는데..패키지도 괜찮을거 같아요. 민박도 괜찮구요.
1월에 가실 수 밖에 없다면 그래도 가세요. 겨울여행의 매력이있잖아요.
전 신플때문에 손가락질 받으며 다녀왔는데 ^^;;;
다녀오고나니 너무 좋더라구요. 활력소도 되고...젊을때 갈 껄 후회도 되고...
조만간 또 다녀오려고 계획중이예요.화이팅!
참 네이버 유랑카페 강추예요.8. ^^
'09.12.9 2:25 PM (125.252.xxx.28)이거저거 따지면 여행 못 합니다만...
파리, 7세 아이, 겨울...일단은 마리는 분들이 더 많으실 듯 싶습니다.
비용도 그렇고요.
게다가 자유여행을 한 번도 안 해 보셨다니, 조금 더 염려가 됩니다.
저도 휴양여행은 정말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이가 어려도 번번히 관광 위주의 여행을 고집했습니다만...
돌이켜 보니...아이 어릴 때는 휴양 여행이 더 만족도가 높을 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예산이야 좀 빠듯하다 치더라도, 겨울 유럽은 즐길 시간의 제약때문에 다른 곳으로 방향을 트심이 어떨까요?^^9. 파리
'09.12.9 3:36 PM (123.109.xxx.127)와우~~
감사드려요!
저도 얼핏 유럽은 여름이나 가을에 가는것이 좋다는 이야길 들어서 살짝 망설였는데
남편이 파리를 강추했거든요..
전 가까운 일본이나..
호주.. 아니면 제주도 올레코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무턱대고 제 생각 밀어붙이면.. 남편이 뭐라 할거 같아서 일단
게시판에 글 올리고 남편에게 보여 줬습니다..
남편도 다른쪽으로 한번 고민하자고~
다시한번 글 남겨 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10. 오우~
'09.12.9 7:02 PM (121.161.xxx.226)왕부럽사옵니다.
11. ...
'09.12.10 12:37 AM (59.20.xxx.63)엥 ~~3인이 가는데 어떻게 500으로 해결을....
저희도 애들데리고 작년에 다녀왔는데 금액 훨~~~씬 초과해요
잘---알아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