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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딸과 친구들이 놀러와서..

...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9-12-04 13:52:09
인사도 너무 잘해 이것 저것 간식을 많이 챙겨줬는데 다먹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제 어깨 주무르고 또

내 앞에서 아이돌가수 거짓말 노래부르고 춤을추더라구요..저는 좀 무뚝뚝한 스타일이라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부끄럽워서 빼지도 않고 하는게 너무 예쁘네요.. 매일 오겠다고 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뭘 해먹여야하나

고민이고요..
IP : 220.7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12.4 2:01 PM (124.199.xxx.22)

    이쁘겠네요..
    그러나!!!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라고 하는 속담..그대로입니다..

    한두번에 끝내야지...계속 이어지면 님 집은 아이들의 아지트, 님은 아이들의 간식담당 아줌마로 된다는..ㅎㅎㅎ

  • 2. ...원글
    '09.12.4 2:04 PM (220.72.xxx.151)

    저는 전업이고 거기 엄마들은 다 직장에 다녀 우리집에오는것 같은데 못오게 할수도 없고 그렇네요..

  • 3. 적당히
    '09.12.4 2:12 PM (125.178.xxx.192)

    조절하셔야해요.
    아이들이 눈치가 백단이라 엄마 마음을 다 꿰뚫고 있다는^^

    글고.. 여러명되는 애들 간식대는것도 참말 크디 큰 일입니다.

    저희애는 한명 데리고 와도 어찌나들 잘 먹는지..

  • 4. ^^
    '09.12.4 2:26 PM (218.237.xxx.187)

    너무 배불리 잘 먹이려고 하지마세요
    상황에따라 주면되죠
    그래도 울언니 보니 집으로 데리고 오는게 맘이 편하대요
    보호자없는집에서 노는것 보다는 언니가 눈으로 보고있는데 맘이 놓인다고..

  • 5. 아무래도
    '09.12.4 2:46 PM (180.69.xxx.102)

    직장맘 애들은 학원 안가면 혼자 있으니깐 심심해서 자꾸 놀러오려고 하더라구요...
    첨엔 잘해줄라고 했는데 계속 일방적이니 어떤때는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면 안되는거지만서도... 내가 밥순이 같기도 하구...
    친한 엄마도 직장맘인데 그 엄마는 그래도 친하니깐
    저한테라도 잘해주고 이리저리 해주고 고마워하니깐
    애봐줘도 별로 힘들고 싫은건 없었는데
    엄마끼리 모르는 사이인데 그러니깐 어떤때는 속상하더라구요...
    속이 참 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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