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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유명했던 풍년제과 요즘에도 맛있나요?

문의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09-12-03 17:49:49
전주 내려갈 일이 있는데요.

예전엔 풍년제과가 꽤 유명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어떤지 궁금해요

생일모임이 있어서 케잌을 사야하거든요..

전 파리크라상이나 뚜레쥬르보다 좀더 맛있길 바라는데 어떤지 문의드립니다
IP : 115.21.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5:51 PM (125.139.xxx.93)

    풍년제과가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에 밀려서 예전만 못한 것 같아요
    경원동 본점이 제일 낫다고들 하던데요.
    옛날엔 풍년제과 정말 날렸었는데요

  • 2. 아!
    '09.12.3 5:52 PM (211.195.xxx.20)

    그이름 풍년제과.ㅎㅎ
    저도 전주 떠난지 오래되어서 안간지 좀 됐지만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풍년제과에 모여서 그 수많은 종류의 빵을 놓고
    고민하던 기억이..ㅎㅎ
    풍년제과는 그 지역 쌀과 밀을 주 원료로 생산한다죠?
    센베하고 술빵인가요? 술빵이 무지 맛있다고 하데요?
    배불러서 먹어도 맛있데요.ㅋㅋ

    여튼.
    어차피 파리나 뚜레나 전주에서 지점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풍년제과에서 사겠어요.

  • 3.
    '09.12.3 5:54 PM (211.195.xxx.20)

    옛날에야 제과 지점이 지역까지 밀고 내려오지도 않았고
    그 지역의 유명한 제과점을 많이 다니니까 한참 좋았을때도 있었겠죠.
    그래도 풍년제과 지역 제과치고는 괜찮은 거 같은데요.
    유명 체인점 빵 맛도 그렇지만 못미더울때도 많고..ㅎㅎ

  • 4. 몇년전에
    '09.12.3 5:56 PM (180.66.xxx.198)

    먹어봤는데 그닥 특별함은 없더라구요.

  • 5. 별로...
    '09.12.3 6:03 PM (119.67.xxx.200)

    전북을 떠나 경기도에 사는데요...
    타지에 살다보니 애향심이 절로 생기더라구요...
    저번달 친오빠 생일이어서 케잌을 샀는데...(익산에서...)
    정말 별로 였어요...
    저는 민감하지 못해 그케잌이 그케잌같아서 샀는데...
    파리나 뚜레에서 살껄...후회했답니다...
    먹는거 좋아하시는...특히 빵을 좋아하시는 아빠가 안먹는거 보고...
    다시는 안살려구요...
    싸구려 카스테라같이...퍽퍽하니...실망했어요...
    풍년제과가 오래가길 바라는데...........

  • 6. 근데
    '09.12.3 6:05 PM (211.195.xxx.20)

    그게 혹시 쌀이 주 원료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보면 케익류도 밀가루보다 쌀가루가 주 원료인 것들이 많던데?

  • 7. 얼마전
    '09.12.3 6:27 PM (119.71.xxx.142)

    경원동 본점에서 엄마생신케익 샀었는데, 맛있었어요.. 무슨 녹차고구마케익이던가 그랬구요.
    촉촉하고 식구들 다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기타 다른 빵은 요새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유명한 슈크림빵은 요즘도 맛있더군요. 서울 제과점들에 비하면 촌스러운 감도 있고 예전 명성만 못하지만.. 본점이라면 여타 체인점보단 나을듯해요.

  • 8. 얘기 나온김에
    '09.12.3 6:38 PM (221.138.xxx.230)

    전주 이야기가 나온김에 ...

    지금도 호야빵이 있나요? 풀빵이라지만 다른 붕어빵과는 차원이 다른 빵인데요.

  • 9. 센베과자
    '09.12.3 6:45 PM (124.53.xxx.23)

    고향이 전주인 지인이 두어번 사다 주셨던 센베과자(?정확한 명칭이 생각 안남)
    전주의 유명한 제과점에서 산 거라고 했었는데...
    풍년제과에서 사왔던걸까요???
    그 당시 전화주문해서라도 더 먹고 싶었었거든요.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곳이지만...

  • 10.
    '09.12.3 7:00 PM (121.178.xxx.5)

    친정이 전주
    풍년제과 , 그 이름도 그립네요

  • 11. ..
    '09.12.3 9:20 PM (219.248.xxx.169)

    넷째숙모님이 그집따님이라 어릴때 케잌많이 얻어먹었어요,,그당시엔 무지 맛있었어요,,~~

  • 12. 123
    '09.12.3 11:27 PM (114.204.xxx.3)

    익산 풍년제과 주인이 바뀌었어요

  • 13. 좀 다른 지역
    '09.12.3 11:28 PM (98.166.xxx.186)

    인데요,,,군산에 있던 이성당.
    아직도 하고있는지 궁금하군요.

  • 14. 이성당
    '09.12.4 8:54 AM (110.9.xxx.39)

    있던데요. 지난 여름 여행갔다가 빙수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

  • 15. 고독
    '09.12.4 9:56 AM (202.31.xxx.226)

    군산 이성당 지금도 합니다.. 여전히 여름에 팥빙수 맛있구요... 팥빵의 원조라죠.

  • 16. ㅎㅎ
    '09.12.4 9:59 AM (211.114.xxx.233)

    이성당 빵 먹고 싶다~~~
    친정이 군산인데 친정 갈때 마다 꼭 들르는 곳이 두군데 입니다
    일회옥(콩나물 국밥집), 이성당
    이성당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야채빵 고로케 넘~ 맛있는데...ㅎㅎ

  • 17. 울엄마
    '09.12.4 11:13 AM (99.226.xxx.161)

    울엄마 58세 이신데요..
    ㅋㅋ
    처녀적에 아빠를 풍년제과에서 만나서 데이트를 종종 하셨다네요 ㅋㅋ

  • 18. 전북녀
    '09.12.4 4:18 PM (117.111.xxx.254)

    익산서 고교, 전주서 대학, 군산서 직장생활하는 녀자입니다.
    전주 풍년제과에서 첫 미팅했네요.

    군산 이성당 지금 있구요. 빵 재료 직접 생산해서 맛있고 푸짐하고 다양해요.

    콩나물 국밥집은 일해옥입니다.
    맛과 멋이 있는 전북으로 오세용~~(공익광고 버전)
    오늘 기분이 좀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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