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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경험담

오십견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09-12-03 15:41:00
부탁드립니다.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오십견이라 하는데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아도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일년째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가만이 있어도 아플때가 있답니다.

혹시 걸렸다 나으신분 있으면 증상이나 치료방법 등을 알려주세요.

시골에서 정형외과를 몇군데 다니셨는데 그때마다 병명이 달랐네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182.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야
    '09.12.3 3:47 PM (114.207.xxx.79)

    그게 그리 낫는 병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2년전부터 어깨에 통증이 있어 한의원으로 정형외과로 열심히 다녔는데
    의사들마다 병명도 특이하게 이야기하고 암튼 그래요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고 운동 해주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지난달까지 치료를 받다 조금 나아지긴했어도 아직도 밤에 자다 통증때문에 깨곤한답니다
    통증때문에 헬스를 중단했었는데 얼마전 다시 시작했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서 물리치료 받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님 정형외과보다 통증클리닉이나 재활의학과를 가보는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 2. /
    '09.12.3 4:13 PM (121.132.xxx.37)

    http://user.chollian.net/~jazzy67/Frozenshoulder.htm

  • 3. 등아픈것도..
    '09.12.3 4:35 PM (112.149.xxx.31)

    등아픈 것도 오십견 이군요..
    등 안 아퍼 본 사람은 그 아픔 모를 꺼예요..
    등을 도려내고 싶네요..

  • 4. ....
    '09.12.3 8:15 PM (221.138.xxx.169)

    가만히 있어도 양 어깨가 아프고 팔까지 아플 정도였습니다. 밤에 잠들어도 아프고요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경험해보지 않은 분은 모를겁니다.
    오십견 걱정하고 정형외과 갔는데 오십견 아닌데도 그리 아프더라구요
    약이나 물리치료 해 봤지만..매일 물리치료 다니느라 힘만 들고 별 차도가 없다가
    다른 정형외과에서 스테로이드약물주사 한번 맞고나니 고통 잊어버리고 살 것 같더라구요
    먹는 약에 비해 훨씬 효과가 좋다 하던데 자주 맞는 건 아니라고 했어요.
    모니터 보면서 정확하게 주사 놓던데...그 전에 엑스레이 물론 찍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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