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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구,홍혜경씨 부부, 3억 요구에 조용히 응했더라면..

홍혜경의 폭로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09-12-02 09:43:40
TK 라도 별거 없고 사람팔자 알수없다는..

며칠전엔가 게시판에 이글자가 보였는데 구 이름인줄 알고 지나쳤다는..
하필 이름이 그래서...
근데 이 비슷한 구 이름 있지 않나요? 단원구던가, 어느 시에 있는 구이름이지? 했다는...

에공 사람 이름이었군요. 그것도 국세청의 고위직.

한상률과 안원구씨 내막보니 참 인생이 그렇군요.
사람팔자 어찌될지 모른다나...
한상률에게 로비끈을 연결해줬는데 역으로 그 한상률에게 도로 당하다니...
인생무상

근데 3억을 요구했다니 그럼 한상률은 도데체 얼마나 썼을까요?
자기를 TK 실세에게 소개시켜준 안원구씨에게마저 3억이나 요구했을정도면 그도 에지간히 썼나?

음.
조선시대가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근데 이 사건이 한국사회에 던진 파장은 어찌될까요?
ㅎㅎㅎ
아마도, 좀 엉뚱하지만, 워낙 썩어문드러진 사회라서, 한국기득권층 사회에선 까라는 대로 안까면 바로 보복이 들어온다는, 그래서,
돈 요구하면 달라는 대로 줘야겠다,
머 이렇지 않을까라는...
IP : 59.11.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K 할애비라도
    '09.12.2 9:49 AM (59.11.xxx.173)

    성골 진골 아니면 별거 아니라는...
    하루아침에 쪽박 찰수도 있다는...

    뭐 쪽바까진 아니겠죠. 그래도 이분들도 머 먹고살 정도의 재산이야 있겠죠.

  • 2. 제대로
    '09.12.2 10:04 AM (125.140.xxx.37)

    폭로되어 잘못이 바로잡아지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ㅠ.ㅠ
    이사건 관련 딴지 일보 기사입니다.

    http://www.ddanzi.com/news/1644.html

  • 3. 에공
    '09.12.2 10:24 AM (59.11.xxx.173)

    바로잡아질까요?
    ㅎㅎㅎ
    모두가 썩었는데?
    그냥 재미나는 구경이나 하는거죠.

  • 4. TK 의 진화
    '09.12.2 10:34 AM (59.11.xxx.173)

    TK 하니 전두환 노태우 세력에선 어느샌가.... 어느 단계를 거쳤는지...음 박근혜씨도 TK이긴 한데 실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하여간 지금의 TK 실세는 이상득씨군요.

  • 5. 한상율이
    '09.12.2 10:35 AM (68.122.xxx.237)

    자기가 7억 낼테니 안원구한테 3억 내라고 한거 아니었나요?

  • 6. 헉? 7억은 또
    '09.12.2 10:37 AM (59.11.xxx.173)

    어디서 나온 얘기예요?
    한상율이 그럼 국세청장되는데 7억 썼다는 얘긴가요?
    ㅎㅎㅎ
    처음 듣는 얘기군요.

  • 7. 합이 10억,
    '09.12.2 10:38 AM (59.11.xxx.173)

    그돈은 어디로?

  • 8. 아참
    '09.12.2 10:40 AM (59.11.xxx.173)

    안원구가 한상률한테 3억을 거부했다니 한상률 혼자 10억 다 쓴거예요?
    음, 아니겠지라,
    지는 또 차장이나 다른 인사통해 그만큼 챙겼겠지라...

    하여간 문제는 돈을 그렇게 쓰고도 모자라서 노무현대통령 사건까지...

  • 9. ```
    '09.12.2 10:55 AM (203.234.xxx.203)

    요구하면 달라는 대로 줘야하는지는 이제 장전했으니까 구경좀 하고 결론 내죠.
    그나저나 아직도 성골, 진골이 있나요?
    있다면 누규~~~?ㅋㅋㅋ

  • 10. 윗댓글은
    '09.12.2 11:11 AM (59.11.xxx.173)

    지금 뭔 얘기하는지 ...
    이미 사건이 터진 자체가 그걸 말해주는뎁..

    안원구가 차장도 안되고 오히려 3단계나 강등되고 거기다 이제 구속까지 된 마당에, 헐..
    윗분은 뭘 읽었는지 그런 댓글을 달았을까요. 관련 글을 전혀 안본건지..

  • 11. 이렇게 터진 경우는
    '09.12.2 11:14 AM (59.11.xxx.173)

    극히 드문 일이죠.
    터져서 만인이 알게 되지만 안터지고 그냥 그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홍혜경씨 1년동안 정말 당했나보네...
    얼마나 당했으면 이판사판으로 다 폭로했을까요.

  • 12. .
    '09.12.2 12:33 PM (122.32.xxx.21)

    순진들 하시네요.

    글 읽으니 3억으로 끝날 한상률이 아닙니다.

    담엔 10억에다 뭔 드런 일을 시켰을려고.

    그거 알고 안-홍 부부가 거절한거죠.

  • 13. 윗님이야말로
    '09.12.2 1:15 PM (59.11.xxx.173)

    더 뭘 모르는듯하네요.
    한상률이 미국간지도 벌써 1년이 다되가는데
    1년간 안홍부부가 누구한테 당했겠습니까.
    한국에도 없은 한상률한테 당했다고 생각은 안할테고, 그럼 누구에게?

    한상률도 물고물리는 관계에서 중간적인 위치일뿐이죠.
    자기도 쌩돈 갖다바치는데 그냥 있겠습니까. 아래로 차례차례 그렇게 위에서부터 직급따라 물고 물리는 관계이죠.
    한상률이 먹이사슬의 최고위층이겠습니까.

    그러고보니.. 먹이사슬의 맨 마지막 아래는 어딜일까? 궁금해지네..

  • 14. 10억이라고
    '09.12.2 3:15 PM (59.28.xxx.72)

    보도되었습니다 한상률이넘이 총 10억인데 7억 내가 낼테니 안국장이 3억내라 그랬다네요. 더럽고 더러운 넘들입니다.

  • 15. 이너공주
    '09.12.3 12:09 AM (58.143.xxx.155)

    밝혀지길 바랍니다.
    정말 죽음자체가 그분이 선택한게 아니라 선택할수밖에 없게끔만든것, 그걸 지켜주지못하고 가기게한점
    "모든 선의는 반드시 귀화하게되어있습니다 "
    반대의 뜻도 되겠죠. 누구를 해하려 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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