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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데기가 너무 땡겨요~~ㅠ.ㅠ
요즘 너무 땡기네요..ㅠㅠ
지금도 먹고 싶은데...추워서 나가기는 싫고...ㅠ.ㅠ
번데기 좋아하는분 안계신 가요?...ㅠ.ㅠ
1. 좋아해요
'09.12.1 8:16 PM (211.195.xxx.16)저요~~!^^어려서 번데기 좋아해서 아버지가 방산시장인가 가셔소 왕창 사오셔서 세형제가 한공기씩 덜어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무지 맛있었지요..그후로도 몇번먹었는데....이 먹고싶당
2. 저도
'09.12.1 8:43 PM (218.48.xxx.90)번데기 좋아해요 전 아예 재래시장가서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땡길때마다 해먹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해요^^ 매콤한게 땡길땐 고추가루도 좀 넣고 매운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음 띠용~~술 한잔 땡기는 안주지요^^
지금도 우리집 냉동실에 있는데 원글님땜에 땡겨서 해먹어야겠네요 저번주에도 해먹었는데..ㅋㅋ
재래시장에 가면 5천원어치 엄청 많이 주는데
사먹을려고 하면 종이컵으로 2천원 달라고 해서 놀라 자빠지는줄 알았네요..ㅋㅋ
번데기 조리법도 라면만큼이나 간단하구만 ;;
예전엔 아예 인터넷에서 4~5키로씩 푸대로 사다먹었다는..ㅋ
솔직히 동네에선 번데기 장사 없잖아요~~3. 깜장이 집사
'09.12.1 9:00 PM (61.255.xxx.23)추운 날에는 캔번데기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물론 소주 일병 장전하면 더 좋구요,, ㅋ4. ㅋㅋㅋ
'09.12.1 9:05 PM (59.5.xxx.203)남편이랑 같이 자영업하는데 저혼자 번데기 좋아라 합니다.
가끔 떠돌이번데기장사꾼이 지나가면 냄새가~~~~아후~~~
막 달려나가서 한컵달라고 해서 저혼자 냠냠 맛나게 먹지요..
후후 이 맛나는걸 왜 남편은 모르는가 몰라요...
근데 이것두 혹시 중국산이나 뭐 이런거 아닌가 몰라요..5. ㅋㅋㅋ님
'09.12.1 9:08 PM (218.48.xxx.90)번데기 중국산 맞아요^^
하지만 땡겨서 멈출수가 없어요..ㅠㅠ6. 헉..
'09.12.1 9:10 PM (59.5.xxx.203)그것도 국산일순 없나요...
맛나는데 그리고 어디 좋다고 해서 울엄마 잔뜩 사다놓고 해드셨던
기억이 나는데... 앙,.. 왜 중국산이래....
제발 머 이상한거 안넣어서 보냈음 좋겠구만요...
그 맛난걸...7. ^^;
'09.12.1 9:44 PM (123.212.xxx.33)방금전에 퇴근한다고 전화온 신랑한테..돌아오면 맛난 저녁준다고 애교 잔뜩 피고..대신 캔 번데기2통이랑 카스 2개사다달라고 했어요..^^;
전 청양고추 고춧가루 팍팍넣고..달립니다..ㅋㅋㅋ8. 좀약을먹여버려
'09.12.1 10:16 PM (211.213.xxx.202)번데기 국산 많습니다 뭘모르시는말씀 명주실 빼고 남은 번데기 다 버려요
업자는 그거가져와서 팔고요 중국산이 전부 아닙니다 잘 알아보시길9. 이감자
'09.12.1 10:17 PM (58.122.xxx.29)캔으로 된 번데기 사다가 렌지그릇에 국물까지 넣고 쪽파 쏭쏭썰어 넣고 고추가루 솔솔 뿌려서 렌지에 살짝 돌려 드세요. 끝내줘요...ㅎㅎ~ 국물이 국물이 국물까지 끝내줘요.~~
건강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