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얼어요..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중인데요.
아래 서랍형 2칸은 모두 와인으로 가득 차 있어서, 상부 홈바 있는 곳을 전부 김치 냉장고로 쓰고 있어요.

'중'으로 놓으면 가장 안쪽과 맞닿는 쪽의 김치가 살얼음이 끼면서 얼더라구요.
그래서, '하'로 놓았더니 다 시어버렸네요.
다른 분들 김치냉장고도 그런가요?
시골에서 김장김치가 오늘 잔뜩 올라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하'로 보관하면 신김치 되니까 '중'으로 놓긴 해야겠는데, 그냥 제일 안쪽 김치는 살짝 얼어도 그냥 놔둬야 하는지...즉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지..
다른 분들은 어때요?

[꽝꽝]

어는거 아니면 살얼음 살짝 얼게 하는게 기술이라죠
하지만 울 집 스탠드 딤채도 통 한쪽으로 꽝꽝 얼어서...
신거 싫으시면 얼게 뒀다가 드셔요
저라면 어는 쪽을..
as는 불러보셨나요?

[^^]

제가 그문제로다가 AS 불렀었는데요..
직냉식이라 어쩔수 없다는반응이더라구요, 김치가 적정염도보다 낮은 경우에 더 잘 언다더라구요 저희도 와서 염도 측정해주고 갔어요... 너무 안꺼내고 그대로 두면 염도가 다 아래도 가고 위엔 물만 있어서 더 어는거라면서.. 가끔 뒤적이거나 아님 더 짜야 할꺼라더라구요
신김치는 얼어도 먹는덴 상관없다는 친정엄마의 조언에..
전 그냥 가끔 열어봐요 얼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