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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리고 일주일에 몇번씩 꼭 우리집에 오는데~~

이웃엄마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09-11-28 18:56:59
우리 아이 초3 공부도 봐 줘야하고, 책도 봐야 하는데,
오후에 5살짜리 아이 데리고 오거나, 아이가 셋 이라 다른 아이들도,
덩달아 자꾸 우리집에 와서,

어떤 날은 집에 없는 척하고,
또 어떤날은 전화를 했기에, 너무 몸이 피곤하다고,

아이 기말고사나 끝나고 보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이렇게 대할려니, 참 마음이 그러네요~~

솔직히 방학이 더 무서워요,
아이들 학교 가지 않으니, 더 데리고 올까봐서요~~

방학때 쯤 이사갈려고 생각 하고 있는데,,

그 엄마는 아이 셋을 모두 방치 하는 식으로 키우는 스탈이라서,
저랑은 많이 달라서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보면 저까지 가슴이 답답하고, 심난해지기도 하구요.


IP : 222.233.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실하게
    '09.11.28 7:39 PM (211.212.xxx.252)

    냉냉하게 대하심이 어떨지요

    저도 3학년을 키우고 작은애가 7세인데요...

    작은애 친구엄마가 한참 그랬어요...
    맨날 저희집에 와서 살고....

    당분간 냉냉하게 대하시면 어떨지요

  • 2. .
    '09.11.28 7:41 PM (118.220.xxx.165)

    같이 마구 드나드는 사이 아니면 오래 가기 힘들어요

    차라리 딱 자르는게 낫죠 그래야 그쪽도 비슷한 다른 친구 구할테고요

  • 3. 예쁜꽃님
    '09.11.28 7:50 PM (221.151.xxx.105)

    생활 스탈 가치관이 다른 엄마랑 친하게 지내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적당히 관게를 정리하셔야 할듯

  • 4.
    '09.11.28 8:38 PM (115.128.xxx.47)

    답답한게요...
    따끔한 거절이 그리 힘든가 하는겁니다
    가끔 아니 매일 올라오는 글들이 다 이런인간관계인데...
    뻔뻔한사람숫자만큼 마음약한사람도 많다는 얘기겠죠
    원글님도~~똑같이 뻔뻔해지세요 ^.^

  • 5. 답이 없죠
    '09.11.28 9:01 PM (115.240.xxx.223)

    그래도 신경쓰고 피곤하게 사느니...

    딱 자르는게 나을듯

  • 6. .
    '09.11.28 10:05 PM (122.34.xxx.147)

    전화도 안하고 무작정 오나요? 전 예전 아파트 살때 그런 분 있어서..한 번은 현관 앞에서 놀이터로 나가서 놀자고 몰고 나갔어요 ㅎ 물론 우리아이 데리고 모두 다..그랬더니 인상이 좀 궂더니 다시는 무대뽀로 쳐들어오지 않더군요.전화 하고 놀러오는거라면 두세번 연속으로 약속 있다거나 피곤하다거나 핑계 대면 알아먹지 않나요? 그래도 안통하면..대놓고 싫다고 하셔야지요.

  • 7.
    '09.11.29 12:06 AM (98.110.xxx.111)

    no 라고 말할줄도 알아야 험한 세상 살아갈수 있어요.
    그거 하나 거절 못하심 앞으로 어찌 사실려고.
    쉽지 않나요?.
    "똑똑...
    오늘 안돼요."
    앵무새 같아도 반복하세요.

  • 8. ㅎㅎㅎㅎ
    '09.11.29 11:19 AM (112.146.xxx.128)

    아이엄마가 초인종을 누르잖아요?
    그럼 문열고 고개만 빼꼼 내밀고 말하세요
    '우리애들 공부하는 시간이라서...미안^^ 조심히 가' 이렇게 말하고 문닫아 걸어잠그세요
    효과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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