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주문을 하려는데요...
작성일 : 2009-11-27 19:56:52
797445
제가 어깨를 수술하는 바람에 회복 단계에 있지만 잘 움직이지를 못해요.
식구가 많아서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인데 이번엔 도저히 못할것 같아서
회원분들께 여쭈어봅니다.
장터에서 주문하고 싶은데 오후님과 진부령님 김치가 후기가 좋더라구요.
국물도 있으면서 시원한 김치를 사고 싶은데 어떤 김치가 좋을까요?
IP : 124.216.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27 8:21 PM
(59.9.xxx.55)
전 오후님 김치가 시원해서 맛나던데..맵고 칼칼한 맛은덜하더라구요.
진부령님 김치는 보기엔 빨갛고 칼칼할듯했는데 제입엔 그냥 그랬구요.
후기글봐도 입맛은 제각각이라 젤 좋은 방법은 최소량으로 두곳에서 각각 주문해서 드셔보신후 다음주문에 입에맞는곳에서 김장분량만큼 주문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2. 네...
'09.11.27 9:18 PM
(124.216.xxx.190)
^^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오후님 김치가 경상도식이라는 후기에 망설였었는데
두군데 다 먹어봐야겠네요. 저희는 서울식이라 젓갈도 많이 넣지 않고 새우젓에
생새우나 동태정도 넣거든요. 시원한 김칫국물에 국수도 말아 먹어요.
솔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3. ..
'09.11.27 10:10 PM
(117.123.xxx.74)
두군데 모두 시켜 먹어 봤어요
전 오후님 강추입니다^^
4. ..님
'09.11.27 10:36 PM
(124.216.xxx.190)
감사합니다^^
5. ...
'09.11.27 11:19 PM
(58.145.xxx.213)
전 두분꺼 다먹어봤는데
올 김장은 진부령님꺼로 부탁드렸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디테일하게 맞춰주시고
먼저 먹을꺼 나중먹을꺼 구분해 주시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배추 잎파리 야무지게 싸놓은거 보시고
우리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손끝 야무지시다고
칭찬하시실래 걍 가만히 듣고 있었어요
진부령님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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