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지은 집이 별로다~라는 말을 어른들께 들었는데요.
우리집이 겨울에 지은 빌라에요.
베란다도 없고 창도 이중이지만 어설퍼서 외풍이 심해서
아이가 어렸을때 방풍비닐 두르고 있었어요. 덕분에 벽면에 곰팡이가 덕지덕지여서 들이붓다 싶은 락스도 꽤 돼요.ㅜ.ㅜ
그냥그냥 살려고 하는데 얼마전 보일러를 교체했는데 저렴한걸로 했더니
가스만 먹고 따뜻하지를 않네요. 트는 시간대비요. 가스비도 더 많이 나오고..
몇번 태운다~ 이런거 그냥 광고만은 아닌듯 싶어요.ㅜ.ㅜ
올 겨울엔 가스비도 지난해와 비슷하게라도 쓰고 싶어서ㅜ.ㅜ
문풍지를 구입하려하는데요.
뭐가 이리 많은건지요.
전 방풍비닐과 우레탄문풍지, 모문풍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2중날비닐 3중.,4중, 5중도 있네요.
시원찮은 베란다샤시, 창문틈에 우레탄문풍지 붙이고(어디다 붙이는지도 몰라요)
5중 다중날문풍지...이런거 붙이면 좀 나을까요?
무식하다 혀만 차지 마시고..
어떤 문풍지를 어떻게 붙여야 하는지, 어떤 종류가 좋을지도 좀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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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지 어떻게 붙이나요.
초보엄마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9-11-27 19:13:59
IP : 218.50.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이아빠
'09.11.27 7:29 PM (222.103.xxx.146)외풍이 심하면 정말 겨울이 고통스럽죠.
문풍지는 3M에서 나온게 대체로 좋은데요. 그종류의 차이는 큰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문풍지를 아무리발라도 외풍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창전체 비닐막을 씌우시고 커튼을 하시거나 창과 창의 교차되는 부분과 창끝과 틀이 만나는
부분에 문풍지를 바르시고 커튼을 바람잘막아 주는걸로 하시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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