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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의 후유증..
실연당한거 같은 이 허함, 가슴아림..
전 뭐든 왜 이리 반응이 느리답니까?
끝난 마당에 지금에서야 하루종일 현장스케치를 보고
방금 제작발표회를 봤네요...
난 바보, 정신줄 찾고시퍼...
1. ㄹㄹ
'09.11.27 5:30 PM (58.140.xxx.103)저두요...진짜 엄청 사랑하다 헤어진 기분...ㅠㅠㅠ
2. 토끼안녕
'09.11.27 5:36 PM (115.143.xxx.158)지금 미남ost도 아닌..어제 태경이가 미남이손잡아보면서 회상하던장면에 나오던음악..
듣고잇어요. 눈물이 막 날것 같고 그래요.3. ...
'09.11.27 5:51 PM (110.10.xxx.231)10대부터 50대 여자들의 마음을
뒤 흔들어놨다고 하던데..
황태경인가? 장근석인가?
나도 그중의 한명이랍니다..
참고로 우리 큰아이가 장근석이랑 동갑...
오늘밤 10시부터 미남..반복하렵니다...4. 뭐든느려
'09.11.27 5:53 PM (112.118.xxx.47)드라마 한편에 이렇게 되는걸...
엉뚱한 발상이긴하지만
절대 바람나면 안되겠다, 하고 생각하는 나..
태경이 때문에 이렇게 시름시름하는데..
근석아, 빨리빨리 다른 작품에서 만나자^^5. 태경아~
'09.11.27 6:31 PM (118.36.xxx.153)태경이 때문에 저도 하루 종일 맘이 아려서 어제밤에 산 '말도 없이'
계속 듣고 있어요..
퇴근하면서 계속 듣고 왔는데 운전하면서도 눈물도 찔끔 나더라구요..
이 허한 맘을 어쩌죠?~~이 나이에..
시집만 일찍 갔음 근석이 같은 아들이 있을 나이인데ㅠㅠㅠ6. ..
'09.11.27 6:37 PM (112.171.xxx.78)어제 본방 사수하는데 보는 내내 얼굴이 빨개져서..^-^
신랑이 양볼만 빨갛다고 막 놀렸네요.7. 저도
'09.11.27 8:06 PM (59.30.xxx.75)저도그래요
첫사랑과 오랫만에 만났는데
다시금 아쉽게 헤어져야 하는 느낌?
뭔가 속에서 허한 느낌..
먹는걸로 채우고 있는데 영 안채워지네요..ㅠ.ㅠ8. 아이리스
'09.11.27 10:14 PM (121.88.xxx.134)제 친한 친구가 미남이에 빠져서 저랑 요즘 통화 안합니다.
저는 아이리스 보느라 그 친구 심정을 이해 못하니 말이 안통한다고 디씨갤가서 사는 듯 합니다.^^
통화하는데 20분을 근석군 이야기 들어주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제가 아는 근석은 '허세근석'뿐이라고 했더니 또 어찌나 설명을 해대는지....^^
정치 이야기 할때 내가 그 친구에게 느꼈던 얼토당토 않은 답답했던 심정을 그 친구도 이제 이해 좀 하려나 싶을 정도예요....ㅎㅎㅎㅎ
다시보기로 한번 봐 줄까 싶다가도.....저는 이병헌을 배신할 순 없어요.^^;9. 전 요즘....
'09.11.28 9:19 AM (211.176.xxx.215)우리 근석일 위해 딸이라도 낳을까 생각중이어요......
근석아......이상형 말해보아~다 낳아줄께....ㅋㅋㅋ10. ㅋㅋ
'09.11.29 10:16 AM (210.181.xxx.172)82분덜이 잼나다고 하는 건 역쉬~~ 재밌군요.
시티홀 이후 복습하고 있습니다.
ost도 다운받고 미남이와 태경이를 느끼고 있네요.
입술 삐죽이던 태경이가 그립네요.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