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을 열어보니 물이 흥건하니 배추는 숨이 완전히 죽어있네요.
뜯어서 먹어보니 짠것 같은데..일단 소쿠리에 건져놨는데 물을 빼고나면 짠맛도 줄어드나요?
짠맛이 그대로라면 김치는 어떤식으로 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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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를 받았는데 짠것 같아요
음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9-11-26 10:49:39
IP : 114.20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물
'09.11.26 10:53 AM (110.13.xxx.232)빠지겠지만 한번더 씻는게 낳지 않을까요? 몇년전 저희 언니도 절인배추 샀다가 소태김치 담궜었어요(배추 맛보지 않고 양념을 해버려서).
그래도 짜다 싶으면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 사이사이 박아 두어야 겠죠.2. 음
'09.11.26 10:54 AM (114.207.xxx.135)ㅠㅠ 배추가 단맛도 별로 없고 좀 씁쓰름 해서 자꾸 뜯어 먹어봐도 그래요 소금이 문제인지....더 헹궈도 될까요?
3. *^*
'09.11.26 10:55 AM (115.143.xxx.53)양념 간을 약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어제 김치 세통 담갔는데 좀 짠것 같아서 양념간을 약하게 했더니 익으니깐 괜찮았어요....4. ..
'09.11.26 11:13 AM (116.125.xxx.202)양념에 간을 약하게 하면 되요
절임배추는 줄기는 싱겁고 잎부분은 많이 짜거든요....
무채 버무리실때 싱겁게 양념하셔셔 담으시면 나중에 잎부분 간에 줄기부분으로 이동되어서 간이 맞춰질겁니다5. 배추가
'09.11.26 11:48 AM (211.59.xxx.86)자면 양념은 맛봐서 딱 맞게,,
배추가 싱거우면 양념이 좀 쎄게,,
물이 죽 빠지면서 가니 맞아짐..
김장이라 좀 자게 절여지는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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