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5세 영아를 학교에 보낸다구요? 이거 미친거 아니예요?

이슬기둥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09-11-26 01:43:14
그리고 그게,출산이랑 먼 관계가 있나요?

저 나이 아이들은 부모사랑을 받고 ,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놀면서 감수성과,지혜를 담을수있는 원초적인 능력을 키우는 나이예요.어느 유명학자도 아기에게 글씨 한자를 더 가르키는것보다 아기때는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주는게 더 머리가 좋아진다 라는

연구 논문도 있답니다.



그리구.......

요즘 초등학교가 학교인가요? 거기서 뭐 가르키나요?

보육원 아닌가요?

초등학교 들어갈려면 ,초등과정에서 배울걸 모든것을 학원에서 배워서 가는데.

산수,받아쓰기등등.....



그러면 이제 3살혹은4살부터 학원보내야 하나요?

학원에다 기져귀도 보내야 하는거죠?

전국 가정에서 한자녀씩만 미리 보내도 1년 학원에다 바치는돈이 수십조원 될걸요?

이젠,사교육도 모자라서 학원에 미리미리 돈 땡겨주는건가요?

이거 어쩌면 좋아요?

학교를 학원보다 더 좋게,공교육을 강화해서 학원안가도 대학가는 학교,아이를 맘데로 낳고 키우지

절대 반대 입니다
IP : 124.50.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6 2:00 AM (124.80.xxx.52)

    저도 좀 황당.. 아마 애들을 일찍 학교에 보내 엄마를 편하게 해 준다(?)는 취지인지..
    왜 이렇게 애까지 살기 힘든 세상을 만드는지... 어린 나이부터 스트레스 받고 살겠네요.

  • 2. 저는
    '09.11.26 2:18 AM (220.88.xxx.227)

    미혼인데 정말 애 낳으면 홈스쿨링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3. 인천한라봉
    '09.11.26 3:26 AM (121.124.xxx.110)

    내년 건강보험료 4.9% 인상
    이런 뉴스도 있네요.. ㅠ

    정말 하루가 멀다하구 하나씩 뻥뻥 쥐통은 재주도 좋아.

  • 4. 미친넘
    '09.11.26 8:02 AM (112.148.xxx.192)

    애를 하나라도 낳아서 키워 보았으면 저런 소리 안 할텐데 저것들은 지 자식도 넘들이 다 키워 주었는지 어찌 머리에서 저런 생각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손이 많이 간다. 그럼 유치원 하지 말고 초딩보내면 초딩이 됩니까? 완전 코메디죠. 그럼 손이 덜 가나요? 아이들이 이리년차가 얼마나 많이 나는데, 무식하면 답이 없습니다.

  • 5. 사교육
    '09.11.26 8:06 AM (122.34.xxx.15)

    시장에 더 일찍 아이들을 내 놓아야겠죠..불보듯 뻔 함..
    이러니 아이들 어떻게 낳겟어요...
    1.2명 이라나..그렇지요?
    아이들 낳기 점점 더 어려운게 아니라..무서운 세상이 돼가는 듯 합니다. ㅠㅠ

  • 6. 음..
    '09.11.26 9:20 AM (211.207.xxx.81)

    취학 연령 두 달 늦추는 데.. 몇 년이 걸렸는데..

    일년을 앞당기겠다니.. 그 아이들 집어 넣을 학교랑 가르칠 교사는 땅파면 솟는 줄 아나봅니다.
    아님, 아이들은 콩나물 교실에 밀어넣고, 교사는 기간제로 적당히 뽑았다가 자르면 되는건지..

    울 동네에서 제일 잘나가는 영어 유치원이 내년에 5세반 만든다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나름 정보가 있었나보죠?

    아.. 난 늦둥이 둘째를 왜 낳았을까요?
    노통 정권 말기에.. 미쳤었나봐요.. ㅠ.ㅠ...

  • 7. 12월생
    '09.11.26 9:56 AM (59.2.xxx.36)

    제나이에 학교보내는것도 걱정스러운데 1년을 미리 보내면 어찌 다니라고..

  • 8. 여자아이엄마
    '09.11.26 10:51 AM (110.9.xxx.186)

    저도 절대 절대 반대... 뭐 이거 어떻게든지 좀 막아 봐요.. 정말..

  • 9. 헐...
    '09.11.26 12:13 PM (218.48.xxx.90)

    저학년땐 몇개월차이도 힘든데..뭔??? 개소리인지..ㅠㅠ

  • 10. 미래기획위원회
    '09.11.26 2:05 PM (180.80.xxx.34)

    그 앞에서 브리핑하는 인간 지 자식 낳아서 어떻게 키웠는지?
    왜???????
    만 5세아 의무교육 추진은 못하고 엉뚱한 발상들을 앉아서 하고 있냐구요.
    보건복지부도 똑 같구요. 지 손자들이나 일찍 보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439 굴을 어디다 보관해야하나요? 2 초보 2009/11/26 332
503438 하이킥에 해리.. 도대체 왜그런 거에요? 12 .. 2009/11/26 2,015
503437 매직기 추천해주세요 4 .. 2009/11/26 944
503436 우려가 현실로…"캐나다 쇠고기 수입 협상 재개" 2 내참 2009/11/26 252
503435 제 인생 첨으로 김장해요 어떤 레시피가 좋을지 2009/11/26 219
503434 저 오늘 김치냉장고 줏어왔어요.ㅎㅎ 6 심봤따 2009/11/26 1,690
503433 만5세 영아를 학교에 보낸다구요? 이거 미친거 아니예요? 10 이슬기둥 2009/11/26 1,245
503432 애들 신종플루 예방접종하신분들..괞찮았죠? 우리애들 내일하는데 걱정이네요 4 조금걱정 2009/11/26 507
503431 죽어라 만들어놓은 만두 맨날 쪄달라니 아까운듯? ㅋ 17 나는 2009/11/26 2,208
503430 알 수 없는 인생... 국민참여신당... 4 49104 2009/11/26 796
503429 전체 길이가 긴 목폴라, 유니클로? 2 찾아주세요 2009/11/26 760
503428 제가 몸이 아픈거 같아서 4 양배추 다이.. 2009/11/26 536
503427 종부세 반토막 1 솔이아빠 2009/11/26 515
503426 많이 먹고 살은 조금 빠졌어요. 12 야호 2009/11/26 2,230
503425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1 커피좋아 2009/11/26 627
503424 붙박이장만 이사 할려고 하는데요 1 이사 2009/11/26 504
503423 부엉이라는 프로 1 부부 2009/11/26 438
503422 혹시 일본드라마.. 얼음꽃 1 일드.. 2009/11/26 632
503421 몇달째 밤에 오줌싸는 4살.. 기저귀 다시 채워야할까요? 14 애엄마 2009/11/26 1,292
503420 젖몸살왔는데 겨드랑이에 멍울이 잡혀요 3 수유 2009/11/26 868
503419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5 카드 서비스.. 2009/11/26 2,761
503418 둘째딸 이름 투표해주세요~ 신고기간 이틀 남았어요ㅠㅠ 48 둘째이름 2009/11/26 1,859
503417 일본 온천..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추천 좀 5 온천가고싶어.. 2009/11/26 867
503416 초등 여자아이끼리 질투,싸움..도움 주세요 1 힘든엄마 2009/11/26 505
503415 국적기가 아니면 불편할까요? 13 일본까지 2009/11/26 789
503414 읽기는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7 스카이 2009/11/26 683
503413 저 국민참여신당 진성당원 됬어요!! 9 정치참여 2009/11/26 551
503412 가슴살이 자꾸 빠지는데...아프지는 않아요. 이유없이 2009/11/26 261
503411 초등학교 취학 연령 만 5세 추진 검토 11 세우실 2009/11/25 657
503410 똥 밟았어요. 재수똥 2009/11/25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