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동생 결혼식에 어떻게 입는게 이뻐요?저랑 두딸..

남동생결혼식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09-11-25 15:56:30
지난주에 저랑 두딸 한복 대여했는데요..
일단 저는 한복입는게 맞는거 같고..
우리 두딸 --8살4살..은 하얀 드레스가 더 결혼식에 맞고 어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딸은 같은 스타일로 한복대여해두었는데..드레스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으시면 취소할까해요..
다른 결혼식보니 딸맹이들은 드레스가 깜찍하니 이뻤던것도 같고..
하나뿐이 ㄴ남동생결혼식이라 모두 어울리고 예쁘게 혼사를 치르고 싶네요//
의견좀 주세요~

그리구 저는 화장은 자연스럽게하고  그리고 머리는 단정하게 올리면 되는거죠..?-보통 미용실에서 하나요??
참 제가 빌린 한복은 붉은 양단 저고리에 연보라 치마예요..신부보다 화려하면 안되는거라 하던데..그리 화려한건 아니구요 독특하다고나 할까...
IP : 180.64.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아이
    '09.11.25 3:59 PM (220.126.xxx.161)

    딸아이 드레스는 좀 오버이고요 그냥 깔끔한 옷 차람이 좋겠지요 원피스에 코트

    정장바지에 반코트 이런거 어린 애기들이 입으면 이뻐요

    하얀드레스는 들러리 아니고서야 안 입을텐데요^^

  • 2. 남동생결혼식
    '09.11.25 4:01 PM (180.64.xxx.201)

    아 그런가요??그러면 애들까지 한복 입는건 어떤가요??깔끔한 정장이 나을까요?

  • 3. 저도 주말에
    '09.11.25 4:04 PM (124.50.xxx.140)

    친정오빠 결혼식인데 저희애들은 남아둘이라 (8,5살)단정한 정장입혀요,
    딸아이님 말씀처럼 흰드레스보다는 단정한 원피스가 훨씬 예쁠거같아요.

  • 4. 소공녀 스탈
    '09.11.25 4:06 PM (122.37.xxx.197)

    검은색같은 하얀 카라 짙은 색 원피스에 까만구두..
    드레스 잘못 입고 촌스런 경우 많이 봐서요..

  • 5. .
    '09.11.25 4:09 PM (118.220.xxx.165)

    전 한복도 좋을거 같아요
    아직 어리니 깜찍하고요

  • 6. ㅇㅇ
    '09.11.25 4:23 PM (123.111.xxx.143)

    한복 좋을 것 같은데요~
    가족이니까 화사하게^_^

    드레스보다 오히려 예뻐보일 것 같아요!

  • 7. ㅇㅇ
    '09.11.25 4:24 PM (123.111.xxx.143)

    그리고 양복을 입힌다면 드레스보다는 원피스가 더 예쁠 것 같아요.
    단정하고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원피스에 코트요~

  • 8. 한복
    '09.11.25 4:36 PM (143.248.xxx.155)

    한복이 제일 이쁠 거 같구요. 엄마랑 셋트면 더 눈에 띄겠죠.
    드레스도 흰색만 아니면 괜찮은데...
    저는 결혼식날 친척 아이들 한복이나 드레스 같은 튀고 이쁜 옷 입고 왔다갔다 하면 너무 보기 좋아요.

  • 9.
    '09.11.25 4:45 PM (218.102.xxx.126)

    8살이면 그냥 깔끔한 원피스 이런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유치원 이하면 모를까 드레스는 좀 이상할 거 같구요 (아주 어린 꼬마아가씨들이 귀엽죠..)
    한복..은 그 나이쯤 되는 아이가 결혼식에 한복입고 온 걸 본 적이 없네요.
    무난하게 가고 싶으시면 그냥 깔끔하게 원피스 입히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엄마 한복도 무난하지 않은데(?) 아이들도 다 한복 차려입으면 눈에 너무 띄일 거 같기도 하거든요.
    예쁘게 차려입는 거랑 눈에 띄이게 차려입는 거랑은 또 다르잖아요.
    원글님 가족이 주인공인 날은 아니니...아이들은 원피스 깔끔하게 입히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10. 한복도
    '09.11.25 5:24 PM (220.86.xxx.176)

    예쁠것 같아요.
    엄마랑 세트로 입으면 한복이 드레스보다 훨 잘 어울릴 듯 해요

  • 11. .
    '09.11.25 5:29 PM (124.216.xxx.212)

    단정한 정장스타일 원피스에 한표
    큰아이 한복 입기에는 어중간한 나이같아요

  • 12. 한복
    '09.11.25 5:58 PM (116.126.xxx.114)

    입히세요.
    축하 하는 자리에 예쁜 한복 입은 아이들 넘 예뻐요.
    때마다 입어 버릇 하면 자연스레 한복을 가까이 할 수 있구요.
    우리 아이도 아장아장 걸음마 할때부터 좋은 날엔 꼭 한복을 입혔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 명절이면 말 안해도 꼭 챙겨 입어요...
    우리딸 나이 29세....^^

  • 13. seokr77
    '09.11.25 6:03 PM (211.179.xxx.82)

    결혼식에딸들 한복입는거 저 별로에요. 우리딸들 한복도 입혀봤고 드레스도 입혀봤는데 깔끔한 원피스가 제일 예뻤어요. 요란하지않은 단순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찾아보세요. 근데 좀 비용은 들것 같아요. 칠순잔치같은 잔칫날은 드레스가 예뻐요. 근데 한복은 이상하게 안 예쁘더군요. 우리 시어머니는 아예 처음부터 한복입히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예쁜옷 찾아보시고 예쁘게 하고 데리고 가세요.

  • 14. ..
    '09.11.25 6:40 PM (121.124.xxx.57)

    제 결혼식에 친구 딸이 5살 정도에 흰 드레스 입고 왔는데 (무릎 길이)
    너무 예뻤어요.

    심플한 드레스요.

  • 15. 원피스
    '09.11.25 10:55 PM (121.130.xxx.42)

    깔끔한 원피스나 심플한 드레스 (치렁한 거 말고 무릎보다 좀 내려오는 길이. 아이보리에
    레이스나 장식은 일절없이 연핑크나 하늘색 실크리본 허리띠만 있는 단순한 스타일이 이뻐요)
    입히는 게 나아요.
    일단 엄마가 한복을 입으니 거동도 불편한데 아이들까지 한복입혀 놓으면 건사하기 힘들지요.
    고름 풀리고 밥 먹을 때 뭐 묻히고 화장실갈 때 챙기기도 힘들고...

    한복이나 드레스 빌릴 돈에 좀 더 보태서 깔끔한 정장풍 원피스 사주면 두고두고 격식 있는
    자리나 차려입히고 싶을 때 입힐 수 있어서 원핀스가 젤 낫다고 생각합니다.

  • 16. 같은상황
    '09.11.26 2:16 AM (211.215.xxx.18)

    저도 담달 남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비슷한 고민을 한참 했었는데요...
    저는 한복 입을건데 아이들은 어째야하나..특히 딸은 예쁘게 입히고싶어서 드레스 / 한복 / 원피스...많이 고민하다 딸래미는 깔끔한 정장 분위기 원피스로 했고, 아들래미는 남방&가디건&정장바지 이렇게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드레스는 저도 좀 부담스럽고, 원피스는 평소에도 입힐 수 있고 두루 좋은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233 배우자운세말인데요 1 . 2009/11/25 436
503232 좋은 리코더는 어떤 걸 말하나요? 6 리코더 질문.. 2009/11/25 792
503231 카메라 질문이요.. 올림푸스 PEN ep1 3 도토리 2009/11/25 690
503230 아내가 임산부인데 키위를.. 12 마이센 2009/11/25 1,618
503229 말린 곰취나물 2 요리 2009/11/25 599
503228 무쇠후라이팬 .. 4 은새엄마.... 2009/11/25 710
503227 이특이 말한 재벌 연예인이 누구인가요? 17 이특 2009/11/25 37,005
503226 선데이마켓 아시는분~ 2 오리날다~ 2009/11/25 359
503225 숄더백, 어느 쪽 어깨로 매시나요? 17 궁금 2009/11/25 1,901
503224 친환경매장 신선식품류 세척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저기 2009/11/25 195
503223 휘핑크림 보관 요령 있을까요? 2 크리미 2009/11/25 1,175
503222 불고기 양념(급) 4 은새엄마.... 2009/11/25 422
503221 다 뒤집어버리고 싶습니다!!!!!!!11 35 씨~~~~~.. 2009/11/25 10,501
503220 호텔욕실 타올 어디서 살수 있나요?? 6 ^^ 2009/11/25 901
503219 데오그란트 질문이요.. 4 질문? 2009/11/25 425
503218 [내년 서울시장 선거 누가 뛰나] 현직 오세훈 外 소문만 무성 3 세우실 2009/11/25 235
503217 식기세척기 사용후 3 허니 2009/11/25 636
503216 키플링 저렴하게 살수 있는 사이트나 가게 있을까요? 2 가방사자 2009/11/25 1,370
503215 초등 7세 입학 찬성이에요.. 20 ㅎㅎㅎㅎ 2009/11/25 1,660
503214 일본여행지 추천 3 유리 2009/11/25 947
503213 5,6세 영유2년 보냈는데 7세때 병설+오후영어반보내면 좀 그런가요? 9 영유 2009/11/25 1,014
503212 식기세척기 건조후. 6 해방 2009/11/25 747
503211 다음 아고라에 허혜은양모금운동이 잘마무리됐습니다. 1 베료자(남).. 2009/11/25 298
503210 컴퓨터에 맛들이신 친정 아부지 13 미치겠다 2009/11/25 1,231
503209 부탁드림>>양배추 다이어트에 대해.. 2 뚱~한 아짐.. 2009/11/25 451
503208 남동생 결혼식에 어떻게 입는게 이뻐요?저랑 두딸.. 16 남동생결혼식.. 2009/11/25 1,088
503207 넘 속상해 글올려봅니다. 피아노 위탁판매에 대해서요. 2 이주영 2009/11/25 599
503206 내 서러워서 살 수가 있나. 16 허리굵은 여.. 2009/11/25 3,994
503205 제가 어제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에 다녀왔는데요.. 15 정보력없는엄.. 2009/11/25 1,886
503204 이태원에 이쁜 가죽 옷가게 어디예요? 3 궁금이 2009/11/2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