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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고 안씻으셨어요??
3일 병원에 있고 조리원 옮기고
애기낳고 5일인가에 샤워했던거 같아요.
30중반에 초산이었구요.
3년전인데 아직 뭐 아픈데 없고 괜찮은데..^^;
나이먹으면 아플까요??
20일 안씻으셨다는 분 계셔서..다들 그러시나..하고..ㅎㅎㅎ
엄청 꿉꿉하시겠어요..ㅎㅎㅎ
1. ..
'09.11.21 10:55 PM (59.10.xxx.80)3일 입원하고 퇴원하는날 의사샘이 집에가서 샤워해도 된다고 했어요
2. 전
'09.11.21 10:55 PM (211.212.xxx.97)한여름에 낳았는데 출산 다음날부터 뜨거운 물로 샤워했어요..
땀이 넘 많이 나서 뜨거운 물로라도 샤워하면 개운하더라구요.
이제 좀있음 또 둘째 나오는데..조리원에선 일주일정도는 샤워를 안하는게 좋다고 하는데..겨울에도 땀 많이 나온다 해서..화장실을 뜨거운 물로 달구어놓고(?) 샤워해야지..생각중인데..3. 1주일
'09.11.21 11:09 PM (110.11.xxx.160)전 1주일 있다가 씻었어요. 12월 출산이었는데요. 그렇게 땀 많이 흘릴 일은 없었지만.. 찝찝해서요..
이번 달 출산인데 둘째도 한 1주일 정도 할까 싶어요...4. ^^
'09.11.21 11:31 PM (121.190.xxx.203)둘째 1월에 낳았고 다음날 샤워했어요
삼일째 되는 날부터 제가 밥 해먹었구요.
만 8년 되어 가네요
전혀 아픈데 없어요5. `
'09.11.22 12:00 AM (61.74.xxx.195)저도 30중반 11월에 첫애낳고, 그날 바로 샤워하고 머리감고 햇는데요. 병원에서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분비물도 많고, 피도 묻고 도저히 샤워안하고는 찝찝하던데.
지금 40살인데, 특별히 아픈데 없어요.
근데 왜 애 낳고 샤워안하는거에요? 수술한사람은 물닿으면 안되서 그런거 같지만, 자연분만은 상관없지 않나요?6. ..
'09.11.22 1:03 AM (121.143.xxx.168)제왕절개수술을 해서 실밥풀고 샤워해도 된다고 해서 일주일만에 했어요.
저는 수술 자국때문에 일주일 있다가 했는데요.7. 파리(82)의 여인
'09.11.22 2:40 AM (203.229.xxx.100)미국은 애낳자 마자 샤워실로 보낸답니다
걱정마세요8. caffreys
'09.11.22 12:05 PM (67.194.xxx.39)10월에 출산했는데 낳고 정신들고 바로 샤워부터 했어요.
괜찮아요.9. *^^*
'09.11.22 2:20 PM (58.141.xxx.242)전 애(밤 늦게 자연분만) 낳고 병원이 너무 답답하고 싫어서
그냥 담날 바로 퇴원하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집에 가서 바로 샤워하고 싶다고 했더니(의사 선생님이 친정아버지랑 친한 후배)
괜찮다고 하셨어요.
단지 욕조에 미리 따뜻한 물 채워서 욕실 전체 공기를 아주 훈훈하게 해놓고
샤워만 하라고 하셨어요.
물론 욕조에 몸담그는 건 안해야하구요.
깨끗하게 샤워하고나니 얼마나 좋던지....
애 둘을 낳으면서 둘 다 그랬는데
남들이 다들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러다 나이들면 골골~ 한다고!
사실 걱정 조금 되긴 했지만 너무 찝찝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담날 바로 샤워한 것에대해 후회한 적도 없고.
지금 40대 후반.
저 아직까지 생생해요.
남들은 에어컨 켜면 찬바람 맞으니 어디가 쑤씬다는둥 팔이 저린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전 그런거 전혀 없거든요.
그러니...
너무 기온차 크게 하지 말고
갑자기 찬물만 접하지 않는다면 별 문제 없을것 같아요.
참, 그리고 전 남들 다 입는다는 내복 같은것도 전혀 안입었구요.
친정에서 몸조리 했는데
무릎 안좋으신 엄마 고생시키는 것 같아
엄마가 잠시 외출하시면 몰래몰래(집에 계실 땐 절대 못하게 하셔서) 집안일(단독 주택 1-2층 청소 및 고무장갑 끼고 하는 설거지 등등) 하곤 했는데 그게 오히려 몸 회복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있는 것보다.
암튼 더 나이들면 어떨지 몰라도
50을 바라보는 아직은 괜찮네요!! *^^*10. 찝찝
'09.11.22 5:49 PM (118.218.xxx.189)하셔도,, 좀 며칠 더러운게 낫지 않나요?
혹시 몸 나빠지면,,11. 1주일만에
'09.11.22 5:58 PM (114.201.xxx.90)샤워했어요. 제왕절개로 늦은 퇴원이라 나오자 마자 했어요. 엄마의 만류에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40대 초반인데 아직은 괜찮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