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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청소기 많이 무겁나요? (꼭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제일 작은 s4씨리즈랑 그 다음단계인 s5시리즈로 고민인데 무게가 3kg정도 차이가 나서요..
흡입력 생각하면 s5로 사야겠고 방문 문턱넘을때마다 잡아당길꺼 생각하면 s4로 사야할것 같구...
지금쓰는 삼성꺼가 4.7kg인데 가볍다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s4시리즈가 무게는 그나마 삼성이랑 비슷한데 특별히 가격이 많이 싸지도 않는데 무게때문에 성능이 더 떨어지는걸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성능차이가 많이 날까요?
무게 영향이 클까요?
둘 다 써본분은 없으시겠지만 하나라도 써보신분 계시면 무게나 성능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1. 본체무게보단
'09.11.20 9:03 PM (121.168.xxx.38)청소봉 있잖아요
그게 스텐으로 돼있어서 엄청 무거워요 한손으로 들기 벅찰정도
울집건 그렇습니다2. 이어서
'09.11.20 9:07 PM (121.168.xxx.38)흡입구도 플라스틱이긴하지만 두툼해서 그것까지 합해지니까
무게가 장난아닙니다3. ,.
'09.11.20 9:17 PM (61.73.xxx.16)무게가 아무리 무거워도 밀레 쓰다가 국산은 못 쓰겠어요.
4. 무거워요
'09.11.20 9:18 PM (118.221.xxx.82)손목 약한 저는 청소기 한 번 꺼내는 것도 큰 마음 먹어야해요.
그래도 다이슨보단 가볍다지만 무겁네요.
친정엔 그냥 삼성거 쓰는데 차라리 가벼운걸로 자주 미는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에요. ㅡㅡ;5. 무크
'09.11.20 9:30 PM (124.56.xxx.35)가볍다고는 못하지만 무게때문에 제외시킬 정도는 아니에요
써 보시면 맘에 드실겁니다.6. 저는
'09.11.20 9:42 PM (211.212.xxx.54)사고나서 제일 후회하는 물건이 밀레 청소기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일까요?
무겁고 생각만큼 청소가 잘 되는것도 아닌데 왜 모두들 좋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특별하게 잘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말 나온 김에 제가 잘 사용하는 분들께 여쭙고 싶어요.ㅡㅡ;7. 밀레쓰다가
'09.11.20 9:47 PM (211.213.xxx.136)아에게 써보고 아에게 산걸 급후회한 1인
서너개 국산 갈아치우고 밀레 젤 싼거 사쓰다가
이번에 분가하는 아이에게 주려고 밀레가 부담돼서 아에게 저렴형 샀다가
반품도 못하고 급 후회중이에요
같은 독일산이라서 같은급인줄알았다는..
몇년을 밀레만 쓰다보니 청소기가 다 그런줄알았다가
이제사 진가를 알았어요
문턱만 없으면 청소기 들일없어서 무거운거 모르고 쓸텐데..
무겁다는분들은 청소기를 안고 청소하시는가요?8. 밀레
'09.11.20 9:57 PM (121.181.xxx.130)밀레 청소기 무거운건 사실이나
청소기를 들고 청소 하는것도 아닌데 무거운것이 왜 문제가 될까요?9. 음
'09.11.20 10:05 PM (114.201.xxx.113)청소기 무거우면 좋을거야 없지 않나요?
가벼운거 쓰면 끌고 다니기도 그렇고 특히 문턱이 있는 경우에도 수월한데요.10. 원글이
'09.11.20 10:08 PM (118.218.xxx.82)아이구...
말씀 들으니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그냥 제일 가벼운 모델로 해야 할까봐요...성능이 좀 떨어질까 걱정이긴 한데..
매일 사용해야 하는데...11. 쓰는맘
'09.11.20 10:08 PM (118.223.xxx.23)좀 묵직한 느낌은 있어요.근데 전 오히려 안정적으로 느껴져요.전에 국산 청소기로
밀고 다니다보면 내가 너무 터프하게 끌고 다녀서 그런가 본체가 뒤집어지곤 했거든요.
글고 흡입력이 워낙 좋다보니까 청소할때 슥슥 되는게 아니라 힘줘서 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팔에 힘이 들어가고 어떤날은 팔이 좀 아프긴 해요.
그래도 청소 끝나고 보면 먼지 하나없이 깔끔해서 정말 뿌듯하거든요.12. 본체를
'09.11.20 10:15 PM (121.168.xxx.103)들고다니면서 하는것도 아닌데 별로 걱정할일이 아니예요.
바퀴가 국산의 열배는 잘굴러서 손으로 쓰윽 밀어도 굴러가니 무겁다는건 별로 모르겠고요.
흡입력이 좋아서 장판된곳은 장판 떨어져나갈것같다는거..마루엔 괜찮은 편이구요. 먼지봉투 주변에 몇년동안 먼지한톨 없다는거. 그리고 발로 살짝만 밟아도 착 감겨드는 코드때문에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13. 다들
'09.11.20 10:19 PM (124.49.xxx.81)만족하는듯하나...
우리집에는 짜증들만 냅니다...청소하기가 겁난답니다
몸체가 무거우니 자연스럽게 청소하기가 힘들고 댕겨야할때도 있고
무겁고...그러다보니 청소기 돌리기를 게을리하게되요,,,무서워서요14. 청소기
'09.11.20 10:21 PM (118.218.xxx.82)위의 두분은 s5시리즈 이상 쓰시는건가요? 문턱 있어도 쓸만한가요?
15. s5311
'09.11.20 10:38 PM (116.36.xxx.154)사용하는데요 첨에는 살짝 무거운 감이 있어요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적응 되서....
지금은 만족해요16. Z
'09.11.20 10:59 PM (61.73.xxx.16)외제도 여러 가지 써 봤는데 먼지 흡입면에서 청소기의 지존이라 부르고파요.
어떤 것하고도 비교가 안 돼요.17. 문턱 없는 집
'09.11.20 11:03 PM (113.10.xxx.128)저는 S 5281 사용하는데요 무거워요, 무거워요
집에 문턱이 하나도 없고 작은 집인데도
한바퀴 돌고 나면 힘들어요. -_-
청소기 안고 청소하는것도 아닌데 왜 무겁냐구요?
청소봉을 밀면 본체가 따라오는데 그게 무거운거 같아요.
흡입력은 좋아요.
한번 밀고 지나간 자리엔 먼지 밟히는게 없어요.
모드가 여러가지 있지만 제일 쎈 모드로 쓰다가 약한 모드(조용한)로 내려가지질 않네요.
왜? 흡입력 차이가 꽤 커요.
지금 생각해보니 청소기 흡입부분이 바닥에 쩍쩍 붙는데(흡입력이 좋아서)
그것때문에 미는게 힘이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처음 썼을땐 감동이었는데 적응되니 청소기 다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 들어요
(밀레 쓰고 다른 청소기 사용을 안 해봐서 비교를 못 하겠어요)18. 10년쓰다가
'09.11.21 1:14 AM (211.211.xxx.170)10년 가까이 썼는데 부속품 갈 때가 되어서 플라스틱 관이랑 흡입판 교체하려다 두 개 합치니 10만원 넘어서 그냥 엘지청소기 샀어요. 10만원대로...
날아갈 것 같아요.
흡입력 결코 안떨어지고 봉 자체가 넘 가벼워서 청소해도 힘이 안드네요,
싼 가격에 흡입판도 이것저것 다양하구요.
밀레청소기 20년 쓴다고 해서 20년 쓰려고 했는데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5년마다 바꾸더라도 상관없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밀레청소기는 본체가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엘지껀 가끔 뒤집힌다는 거...19. s4
'09.11.21 9:56 AM (119.64.xxx.9)쓰는데 일반가정집이 충분한 흡입력이에요.
흡입끝내준다는..
저 사고 맘에 들어서 친정집도 이걸로 바꿧는데 둘다 만족이에요.
정말 편합니다.
뒤집는것도 없고요.
그전에 엘쥐는 어찌나 혼자 뒤집고 방구꾸고 안빨리는지 성질 제대로였어요.20. ..
'09.11.21 11:02 PM (119.64.xxx.220)저도 s4와 s5로 계속 망설이다 그래도 가벼운게 낫다 싶어서 s4로 이번에 샀는데요..
그전엔 삼성제품 사용했었구요..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흡입력 좋고 가볍고..
아주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