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교육 너무 모자른가요? 맨날 시간이 남아돌아서~

딴애들은 바쁜데..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09-11-18 19:46:22
일단 제가 엄마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다른 아이들이 어느 정도 하는지 당췌 달지를 못해요
근데 애들 어찌나 바쁜지 요즘은 살짝 내가 너무 풀어져있나 걱정이 될때가 있어요
초2예요..이젠 3올라가구요
일단 피아노학원 매일, 영어학원 주3회,
미술 주1회 방문선생님, 수학나라하나 국어나라,
이게 다예요
예전에 수영했었는데 플루때문에 쉬구요
수영하나 쉬니까 시간이 엄청 많네요
논술과 수학이 좀 걱정인데 다들 그룹 묶어서 뭐 하는것 같아요
뭐가 부족하며 논술과 수학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젠 3학년인데요
아직 학원 안다녀도 될까요?
IP : 218.39.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
    '09.11.18 8:14 PM (61.81.xxx.85)

    저희애는 초1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저랑 놀기만 해요. 저 미친건가요? ㅠ.ㅠ

  • 2. ...
    '09.11.18 8:16 PM (221.140.xxx.161)

    남아 도는 시간에 아이만의 시간을 가지게 하면 어떨까요?

    독서를 하거나 엄마하고 가까운 곳에 산책을 가거나...

    꼭 학습과 관련된 일만 해야 생산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보습학원 혹은 종합학원을 보내는 것은 아이 학업을 망치는 지름길이예요.

    그야말로 고기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고기를 입에 물려 주니까요...

  • 3. 초3
    '09.11.18 8:17 PM (121.130.xxx.42)

    태권도 열심히 다녀옵니다.
    태권도만 2군데 더 보내달라고 조르네요. ㅋㅋㅋ
    태권도비도 비싸서 끊고 싶지만 ....

  • 4. 와우
    '09.11.18 8:18 PM (125.178.xxx.192)

    그렇게 하는데 어떻게 시간이 남아돌까요.
    저희애는 월수금 수영
    화목 피아노.웅변하는데
    맨날 바빠요.

    요즘 수영을 안하니 정말 시간이 여유로와 살것같아요.
    수영이 시간 엄청 잡아먹잖아요.

  • 5. 헉..
    '09.11.18 8:19 PM (61.102.xxx.34)

    피아노학원 매일, 영어학원 주3회,
    미술 주1회 방문선생님, 수학나라하나 국어나라
    ---> 이정도면 많은 거 아닌가요...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학원 더 다닐 거냐고... 그래서 좋다면 보내시구요.
    억지로가 아니라 아이가 잘 따라준다면 문제될 것은 없겠죠.
    그리고 언제 꼭 뭘 보내야만 한다 ... 이런 건 없는 듯해요.

    저는 좀 방임형이라
    아이들이 2,4학년인데 학원은 커녕 방문학습지 하나도 안 하고 있는데...ㅎㅎ
    학교만 다녀오고 아무것도 안 한답니다. 엄마표 문제집 사서 조금 푸는 정도..
    그래도 올백 종종 맞아주고 잘해주니 아직은 그 정도로 만족해요 저는...

  • 6. 초2
    '09.11.18 8:25 PM (222.101.xxx.98)

    저희 아이는 피아노랑 일주일에 한번 축구해요
    학습지며 방문수업이며 아무것도 없어요
    맨날 자전거끌고 나가노는데 요즘 날추워서 집에 있으니 책도 보고 영어cd도 듣고 하네요
    수학문제집 한번 풀려보시고 잘하면 심화학원에 보내시고 그냥 진도 따라가는 정도면 꾸준히 문제집 풀리면 되지않을까요?
    이것저것 많이 시켜도 잘하는 애는 잘하는데 남자아이들같은경우 그냥 학원왔다갔다 하는 재미로 오가는 애들도 많아요
    저도 뭔가 더 시킬까 싶다가도 돈은 돈대로 쓰고 날추운데 애 고생시키고 그런다싶어요

  • 7. 초 4
    '09.11.18 8:30 PM (125.178.xxx.78)

    피아노 레슨 말고 따로 시키는 건 없어요. 그냥 저 혼자 집에서 수학, 영어 조금씩 하는데
    시간이 아주 남아돌고 그러진 않고 약간 여유로울 정도.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지금껏은 예체능 외엔 아무 것도 안 시켰는데 앞으론 모르겠어요.

  • 8. 와...
    '09.11.18 9:12 PM (218.232.xxx.175)

    저걸 애가 다하고도 시간이 남나요?
    저희 아이는 6학년인데 주2회 영어학원 다니는 게 다 입니다.
    그래도 숙제 하느라 바쁘고 힘든데....

  • 9. .
    '09.11.18 9:13 PM (122.34.xxx.147)

    저도 초4딸아이..영어학원 하나만 다니고 학습지같은거 하나도 안시켜요.원글님 정도면 2학년이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딸 1학년때 어설프게 수학국어 학습지 할때보다 끊고 나니 공부도 더 잘하고 여유도 많아져서 좋던데요..그냥 혼자 수학 국어 평소에 예습 좀 하고..영어 학원 다녀오고 나면 자유롭게 둬요.책도 읽고 친구들 만나기도 하고..그래도 아직까지는 성적도 좋고 괜찮은 듯 해요.중학교때까지는 혼자 공부하고 놀게 하려구요.

  • 10. 원글
    '09.11.18 9:35 PM (218.39.xxx.21)

    ㅠㅠ그런가요? 주변엔 다들 너무 바빠서~
    학교끝나고 피아노에서 오면 1시반...
    계속 놀다가 영어학원 월수금에만 3시반에가서 5시반에 오구요
    학습지야 20분씩 두번,
    일주일에 한번 미술 하니까 노는 시간 많던데,,,
    적은 양은 아니었군요...참고할께요

  • 11. 똥깔맘
    '09.11.18 9:56 PM (121.140.xxx.26)

    저희애는 초1 남아인데 다니는 학원은 태권도 하나이구요.. 눈높이 국어,수학,영어, 한자 하구 주1회 축구가구요.. 그리곤 놀아요..^^ 저느 3학년까지는 학원않보낼려고 하는데 저역시 이상한눈으로 보는 엄마들도 있겠죠?^^

  • 12.
    '09.11.19 1:39 AM (121.139.xxx.220)

    시키실거 다 시키시는 것 같은데요^^;;

    적어 보이진 않습니다.

  • 13. 아이는 언제
    '09.11.19 2:55 AM (211.44.xxx.105)

    놀아요?
    초등학교떄 열심히 노는 애들이 창의력이 좋다는 연구결관도 나왔다니 좀 풀어서 놀게 하시면 어떨까요?
    다들 학원간다고 하지만 운동자에 가면 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희아이들은 둘다 그래서 전교생을 거의다 알정도였어요

    전 아이들 학원 안보내고 지금 중1,2학년까지 끼고 있어요
    울 아들 학교갔다와서 가방 놓고 나가면 저녁 6시까지 못 봅니다.ㅋㅋㅋ
    그래도 곧잘 해요 특목고 보내자는 이야기가 담임 선생님 입에서 나오면 꽤 잘 하고 있지않나 혼자 자만합니다.ㅋㅋㅋ

  • 14. *
    '09.11.19 10:27 AM (112.146.xxx.14)

    아 갑갑하다.. 우리애도 초2인데...

    저 정도가 적다니...

    혼자서 뒹굴뒹굴 하는 시간도 필요할 나이인데...

    엄마가 조급해 하시네요.. 여유를 가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755 전주서 '정권타도' 외치던 40대男 분신, 중태 6 ... 2008/05/25 787
386754 현재 시위대가 포위됨 5 근조 민주주.. 2008/05/25 773
386753 FTA 비준이 국민의 뜻 이라네요 2 근조 민주주.. 2008/05/25 388
386752 왜 살수차, 폭력진압에 대한 내용이 안 나오나요? 2 mbc,kb.. 2008/05/25 608
386751 그래도 mbc뉴스는 앵커 첫맨트부터 어젯밤과 오늘 거리시위 이야기부터 시작하네요. 1 mbc 2008/05/25 933
386750 다음(daum)의 새로운 금칙어는 몰까요~~~ 8 진실.. 2008/05/25 823
386749 스크린쿼터 반대했던 연예인들은 지금은 왜? 2 햇살처럼 2008/05/25 731
386748 연행이 시작되엇다는데... 2 근조 민주주.. 2008/05/25 566
386747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서에 전화했어요 1 송파경찰서 2008/05/25 646
386746 모두 SBS에 항의전화 좀 해 주세요 3 S(심)B(.. 2008/05/25 838
386745 옷에 떨어진 촛농... 3 . 2008/05/25 516
386744 너무 좁은 주방에 렌지랑 밥솥,미니오븐이 들어갈 렌지대는 없을까요? 3 이런시국에죄.. 2008/05/25 796
386743 이명박 전에 국회의원시절 선거법 위반..보도 뉴스 보신분? 4 혹시 2008/05/25 452
386742 sbs뉴스..거짓...진실 영상을 보세요... 13 진실.. 2008/05/25 3,728
386741 일반세상은 아무일 없네요 6 씁쓸 2008/05/25 947
386740 6월 항쟁 자료들....온국민이 보고있는데도 저정도면. 3 이번에 2008/05/25 665
386739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담배 냄새 어떡할까요? 7 엘리베이터 2008/05/25 563
386738 연행된 시민들이 계신 경찰서입니다. 항의 전화, 민원 남겨주세요. 3 오늘 새벽 2008/05/25 415
386737 지금 08년 5월이 아니라 80년 5월이라고... 3 누군가가 2008/05/25 550
386736 어제는 엄청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오늘은 많이 안왔나봐요? 3 asd 2008/05/25 811
386735 젖을 뗄려고 하는데요 눈물이ㅠㅠ 6 엄마 2008/05/25 796
386734 아프리카티비왜 안하나요? 그리고 생중계하는곳 하나도 없나요? 4 asd 2008/05/25 651
386733 지금 현재 광화문상황 라디오21에서 생중계합니다! 1 오늘 새벽 2008/05/25 568
386732 이명박 땜에 운동권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어요. 7 이번 2008/05/25 1,041
386731 ★★분산하지 마시고 뭉치세요!!! (현장에서)★★ 2008지금.. 2008/05/25 637
386730 잠원동쪽에 반포여성한증막이라고 아세요? 가본적있으신분 4 궁금 2008/05/25 623
386729 mms://210.100.168.32:554/CCTVWAPS_062 경복궁역 주소에요. 여.. 3 . 2008/05/25 671
386728 지금 아프리카 보고 있는데.. 4 무서워요.... 2008/05/25 1,020
386727 [펌]방금 MBC 뉴스데스크쪽하고 전화내용입니다 2 mbc욕하지.. 2008/05/25 1,164
386726 집에 '아메리칸스탠다드'라는 변기+세면대 사용하는분 계시나요 8 궁금 2008/05/25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