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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82 얼마나 하셨습니까
살림돋보기가 제일 좋고, 많이 들락날락 거렸어요.
물론 다른 게시판들도 한번씩 훑어보았지만
제가 살림 초보라 살돋이 정말 도움도 많이 되고 재미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키톡에 재미를 붙였죠.
글도 좋고 사진도 좋고 레시피도 좋고
댓글들도 좋았구요.
요리를 못하니 글 올릴 생각은 못했지만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자게는 사실
맨 처음 82를 알았을 땐 한 번 들어와보고는 쳐다도 안 봤더랬습니다.
일단 글이 너무 많고
뭐 그닥 도움도 안 되는 것 같고 ;;; 뭐 그랬거든요.
근데 요즘은 완전
중독입니다.
정말 고민이 될 정도로요.
자게는 글이 진짜 많이 올라오잖아요.
돌아서면 새글에 또 돌아서면 새 글에.
물론 그 글을 다 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땡기는 제목들은 들어가 보기 마련인데
예전보다 너무 컴퓨터 앞에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좀 걱정이 들어요.
무슨 길티플레저처럼
이러면 안되는데, 이젠 그만해야 하는데
속으로 막 되뇌면서도 컴터 앞을 떠나지 못하는 ㅡㅡ;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하루에 얼마나 82 하세요?
아 그리고요.
82는 자게가 진짜 활발한 것 같은데
원래 그랬나요?
다른 게시판들보다 글도 훨씬 많고 댓글들도 많이 달리고.
이게 82에 득이 안되는 건 아닌지 갑자기 그런 생각도 드네요.
어느 순간 보면
키톡은 항상 올리는 분들 위주로 올라오는 것 같고
항상 비슷하게 좋은 댓글들이 달리는 것 같고
다른 게시판도 글 올라오는 게 좀 뜸한데
자게는
정말 중독이 될만큼 글도 많이 올라오고
리얼한 것 같아요.
1. 무크
'09.11.18 3:25 PM (124.56.xxx.35)집에서 컴을 켜 놓은 시간 내내 일단 열어놓구요
딴 거 하다가 새글 뭐 올라왔나 스윽 한 번 째려주시고,
또 할일 하고를 무한반복......................................
컴 끌때 창 닫습니다.2. 흑....
'09.11.18 3:26 PM (211.176.xxx.215)묻지 마세요........ㅠ.ㅠ
3. ^^
'09.11.18 3:27 PM (218.159.xxx.91)me too.
다 그런 순서로 미쳐가나봐요. 저도 살돋에 혹해서 살림 꽤 장만하곤 몇년 후인 지금은
자게에서만 놉니당..^^4. 자게중독자
'09.11.18 3:28 PM (125.184.xxx.7)ㅋㅋ 무크님 저랑 비슷하세요.
이상한 동지의식이 느껴지네요. 흑...님도요.
ㅜㅜ
지금도 댓글 달렸나 또 들락날락 거리네요. ㅜㅜㅋ5. 업히셔요
'09.11.18 3:29 PM (210.98.xxx.135)저 다른거 하면서 이곳 들락날락 하는데
다른곳 볼일 볼거 다 끝나서 이제 나갑니다.
저 붙들지 마셔요?
전 간다면 가는 사람입니다.
전 간다면 가는 사람이라니까요!
30분 전에 나간다고 맘 먹고는 이러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로 나갑니다!
누가 저 손 잡고 같이 나갈 사람 없습니까? 아니면 제가 업어 드릴까요?
한사람이라도 구제 해서 나가야지......ㅎㅎ6. 점심도
'09.11.18 3:34 PM (118.36.xxx.147)안먹고 컴앞에서 간식으로 대충 떼우고 5시간 쭈~욱임다.
7. ㅋㅋ
'09.11.18 3:40 PM (122.35.xxx.34)전 못본글까지 다 찾아서 봅니다ㅜㅜ
하루가 어케 가는지 몰라요..8. ..
'09.11.18 3:51 PM (114.207.xxx.181)저 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못끄고 있습니다.
9. ㅋㅋ
'09.11.18 3:51 PM (59.86.xxx.194)울딸내미 이글 읽더니...딱 엄마네!!....한마디하고 갔습니다..ㅠㅠ
10. .
'09.11.18 3:56 PM (121.148.xxx.90)켁....
찔려서..
아침부터 계속
지금도 애들 공부시켜 놓고..
계속 컴질
아..
장보러 가야지.11. 울아들
'09.11.18 3:57 PM (118.130.xxx.133)82사이트 어쩌다 알게됏는데, 정말 요즘은 회원장터에서 뭐 사나르기 바쁜~ㅋㅋㅋㅋ
근데 물건도 좀 안좋고 그럼 절대 안사고 맨날 클릭질도 안할텐데
사는 물건마다 괜찮은.......ㅋㅋㅋ 이게 뭡니까.ㅋㅋㅋ
신랑이 너무 믿는다고 뭐라 하지만 ~~ 사와서 요리해놓으면 잘만 먹으면서~ㅋ12. ㅋㅋ
'09.11.18 4:19 PM (125.241.xxx.1)완전 홀릭으로 집중한지 세시간 째!!
머리가 아파용~~13. 저두~~
'09.11.18 4:45 PM (121.138.xxx.116)정말 끊구 싶어요....
하루종일 로긴....
ㅠ.ㅠ 눈도 아프구...손가락두 아프구...손목두 아프구....ㅠ.ㅠ14. 여기도
'09.11.18 4:46 PM (125.131.xxx.206)손 번 쩍~!!!
15. 어뭉
'09.11.18 6:05 PM (118.35.xxx.28)저도 눈이 아퍼요...ㅡ.ㅡ
16. ..
'09.11.18 7:25 PM (210.218.xxx.156)어느날은 즐거운 비명을 지를 정도로 화제만발인 글들이 올라와 괜시히 맘이 바빠진다는..
어떤 댓글들 올라오나 확인하는라 실시간 바쁘기도..17. 히
'09.11.19 12:35 AM (110.8.xxx.231)생활의 일과에요..
오늘 일있어서 늦게 들어왔지만.. 한번 훑어보고 자려구 82 들어왔어요.
충성을 다바쳐 82들어옵니다. ㅋ 남편을 82보듯만 해도 사랑받을겨. ㅋ18. ㅋㅋ
'09.11.19 11:20 AM (125.177.xxx.178)그래서 저는 나름 원칙을 세웠답니당.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온다.
무조건10페이지까지만 본다. [다음 10개]는 클릭하지 않는다.
댓글은 정말 땡기는 거 아니면 안단다.
클릭은 빨리빨리 한다.
그래도 1시간은 훌쩍 넘기고 2시간은 기본으로 가네요.
82 자게는 친한 친구랑 수다떠는 것 같고,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