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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마미님 장아찌~~
간만에 현석마미님의 레시피대로 장아찌를 만들려고 재료 준비를 하던중...
난감함에 봉착되었어요.
다름아닌 무우크기 때문이죠!!!
오이 1개, 양파1개의 비율로 보면, 무우가 작은것일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먼저 담궈 보시고 드셔 보신분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사실...이글은 키친에다 올려야 하는줄 알지만~
이곳 장터가 더욱 답변이 빠를것 같아서 반칙을 하면서 까지 무리하고 있는점을
이해바랍니다.
1. 알타리
'08.5.25 10:05 AM (222.111.xxx.85)로 하면 맛있어요~^^
2. 무우크기
'08.5.25 12:15 PM (118.37.xxx.224)윗님 답변 주시어 감사 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알타리 무우가 아삭 아삭하니 그냥 무우 보다 훨~ 맛나겠어요.
궁금한것은요~~~?
현석마미님의 레시피에 있는 양념대로 할려면 오이1개와 양파1개에다 알타리를
한단을 산다면 대충 맞을까요?
그리고 알타리 무우를 썰어서 널어야 하는지....아님 그냥 통채로 넣어야 하는지...?
너무 너무 초초보적인 질문이라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귀챦으시더라도 꼭~ 알려 주시어서 저를 장아찌에서 해방시켜 주셔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3. ^^
'08.5.25 1:52 PM (61.74.xxx.90)시간이 너무 지났는데...원글님 이 글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알타리 한단 너무 많아요 ㅋㅋ 그쯤되면 총각짱아찌쯤 되것습니다.
제가 자주 해먹고 여러사람한테 퍼줘서 잘 아는데요. 먹어보면 오이가 젤 맛있어요.
알타리도 맛은 있겠지만 한단사서 짱아찌 다하자니 많고 남기자니 김치담그지 않을꺼면 좀 그렇죠. 일단 오이 두개 양파하나 청량고추 5-10개(청량고추가 꼭 들어가야해요. 향이 달라지거든요. 그렇다고 고추맛나면서 맵진않아요.) 거기에 무우를 한토막 정도 나박김치모양으로 썰어넣으세요. 양이 감이 안잡히면 썰어논 양이 오이랑 동량정도로 생각하심됩니다.
맛있게 해드세요. 혹시 첫댓글보시고 알타리 사오셨음 오이처럼 동글동글 썰어서 넣으셔야해요.4. 월글입니다
'08.5.25 9:33 PM (118.37.xxx.224)^^님~~~외출했다 이제와 보니 너무 도움되는 말씀을 주셨네요.
님의 설명대로 하면 꼭 성공 할것 같네요.
다행이 오늘 재래시장엘 갔더니 휴일이라 알타리가 시든것만 있기에~
다른재료들만 구입하고 왔답니다.
알타리는 다음에 김치 담글때 조금 남겼다가 시도 해보기로 하고,
내일은 당장 오이 두개를 기준으로 삼아 담궈보고 싶어요.
저도 ^^님처럼 여러사람 한테 퍼주는것을 즐거워하는 심성이라~
앞으로 장아찌 만들기가 익숙해져 성공하기만 한다면....이집 저집 나눔 하느라
신날것 같은 생각에 벌써부터 미소 짓고 있답니다. ㅎㅎㅎ
^^님 증말~ 고맙구요,,,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