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보아오던 역사 드라마는 거의 남자 왕이 몇명의 첩(후궁)을 두고...
또 지나가다 맘에 드는 여자 나인을 보면 바로 그날 밤에 내여자(?)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드라마만 보다가...
어제 선덕여왕을 보다가 ...문득 쌩뚱맞은생각이 들어서...
오늘도 보니 역사에는 선덕여왕이 남편이 세사람이라고 나오는데...
미실도 남편이 몇명되는듯....
드라마 보면서 혼자 상상해 보기를....ㅎㅎ
여왕 : 여봐라 오늘밤은 ***의 침소로 갈것이니라 차비를 하거라~ (ㅋㅋㅋ)
신하 : 예~
그럼 여자 후궁들 처럼 그 여왕의 남편들은 꽃단장 하고 기둘렸을까요???
죽고 없는 미실도...
미실 : 오늘은 @@공을 내침소로 모시어라~ (했을까요?? 아님 미실이 직접 맘에 드는 남푠침소로 갔을까요??)
혼자 키득거리며 드라마 보던 아짐의 상상 이었습니다.ㅎㅎㅎㅋㅋㅋ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덕여왕 보다가 쌩뚱맞은 생각 ㅋㅋ
궁금해서~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09-11-18 15:07:18
IP : 118.38.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8 3:10 PM (211.218.xxx.130)님이 상상하시는데로 하지않았을까요?
2. ㅋㅋ
'09.11.18 3:15 PM (218.49.xxx.42)그러고 보니 엘리자베스 여왕도 "그날의 신랑"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3. 선덕여왕
'09.11.18 3:46 PM (124.56.xxx.81)남편이라기 보다는 아이 낳기위해 들였던 남자들이지요 세명이 아니라 네명정도 됬따고 하는데 함께 네명을 거느린게 아니라 한명을 들여서 아이가 없으면 그 남자는 물러나고 다시 다른 남자가 들어오고 또 아이가 안생기면 그 남자가 물러나고 새로운 남편을 맞이했다고 해요 을제공 용춘 용수공 그리고 왕족 한명더 있었어요
4. ...
'09.11.18 3:52 PM (115.95.xxx.139)아이낳기 위한 남자와 다른 용도의 남자가 다 있지 않았을까요?
제가 너무 불순한가요?ㅋㅋ
아이낳는 용도의 나이 든 집안 좋은 신랑 외에도
눈이 즐거운 꽃미남 구준표도 있어야 권력의 즐거움이 있지
이건 을제만 밤마다 본다고 생각하면 권력도 무상할 듯....5. 여잔 불리해
'09.11.18 3:52 PM (211.187.xxx.68)어?왜 동시다발적으로는 안 되었을까요?
누구 자식인지 출생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인가요?
거참 끝까지 섭섭하네요.
원글님 상상 짜릿합디다요~6. 상상하니
'09.11.18 4:21 PM (59.86.xxx.4)너무 좋은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