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메달 시상식때 궁금한거요.

[궁금]

연아양 시상식때마다 TV로 지켜보면서 드는
촌시럽고 무식한 생각 중에 하나가
시상식대?  가 있잖아요.
1등 가운데 2,3등 좌우로.
빙판을 가로질러 가서 그 위로 오를때마다
저건 얼음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계단식으로 되어 있지만 그래도 좀 높은데
그곳을 피겨신발날로 가뿐히 올라가는 거 보면서
다시 또 저게 정말 얼음으로 만들어진 건가?
아니면 다른 걸로 만들어진 건가..생각이 들고

얼음이면 어찌 저리 똑똑 올라갈 수 있을까.
딛으면서 슝 미끄러지면 어쩌지...
내려올때도 탁탁 잘 내려오는거 보면서
저기서 쓩 안미끄러지나.. 미끄러질 거 같아..막 요런 생각이 들어요.


무식해서 드는 생각이면서 질문이지만
그래도 항상 조마조마..ㅋㅋ

그거 얼음판인가요?

[얼음]

아니라고 해설자가 설명하던데요^^ 저도 궁금했거든요.

[원글]

어머..정말요?
그럼 뭘로 만들어진 걸까요?
신발날 그대로 올라가는 건데.

역시..얼음은 아니었군요.
전 얼음인가..하면서 항상 조마조마 궁금궁금..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