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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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교육을 열심히 시키고 있습니다~(예비 며느리들 봐주세요^^*)
2:와이에게 또 잘해라..
3:와이프에게 만은 정말 잘해라..
4:와이프 만큼은 진짜 잘해라.
5:와이프에게 많이 많이 잘해라.
6:와이프에게 꼬옥 잘해야 한다..
7:와이프에게 진심으로 잘해야 한다.
8:와이프에게 확실하게 잘해라.
9:와이프 엄청나게 잘해야 한다.
10:네가 한만큼 와이프에게 그만큼 사랑받아라.
교육 시키고 있습니다.
남자들 결혼해보면 정말 이기적인 모습이 안들어 날수가 없는 모양이에요..
우리 아들은 결혼해서 와이프 될 며느리 한테 정말 "어머니 이런 남자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라는 소리 듣고 싶어요..ㅋ
참고로 저의 아들 현재 6살입니다..-0-;;;
제가 너무 서두르고 있나요^^ㅋㅋㅋㅋ
내복 입고 바지에 손 집어옇고 아토피 땜에 가려운 사타구니 긁는 모습이 정말 안스럽고 엽기적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에효~(약초달인 약 발라주고 와야겟네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들 하세요 ^^
=========================
오버한거 맞아요^^ㅋㅋㅋ이놈 보통이 아닌데다 벌써부터 주먹이 너무 세고 타고난 남자의 본능이 너무 강하게 꿈틀대는 아이거든요^^그만큼 진심으로 사람에게 잘하면 본인도 사랑을 충분히 받을수 있다는 해학의표현입니다~
1. ^^
'09.11.17 9:50 AM (125.178.xxx.192)6살..
님때문에 웃고 시작합니다.^^2. .
'09.11.17 9:50 AM (125.7.xxx.116)아니요, 싫어요.
우리나라 어머니들이 워낙 이기적인 남편때문에 학을 뗀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부인에게 무조건적으로 잘 하라고 가르치는 것도 이상해요.
남자들은 어려서부터 일 시키고, 여자애들 공주처럼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키우고.
그저 자기 몸 스스로 챙길줄 알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적인 사람으로 키우면 충분합니다.3. 행복이네
'09.11.17 9:54 AM (222.234.xxx.250)흐흣. 넘 귀엽습니다..ㅋㅋ 정말 아들내미 결혼할때까지 맘 변치마세요...~~~~~^^
4. 좀있다가
'09.11.17 9:55 AM (219.250.xxx.103)초등학교 들어가면
아무래도 남자애들이 늦되서 쳐지는데..
드센 여자아이들(?)이 괴롭히기라도 하면
지금 그 각오가 ...ㅎㅎ
여자 때리면 안된다고 가르쳤지만
지들은 때리는데 나는 왜 때리면 안되냐구 맞서는 아들아이 설득하느라 힘들었어요..
남매맘입니다..
남매가 싸우면.. 남자아이만 참으라고 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기더군요
그저 자기 몸 스스로 챙길줄 알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적인 사람으로 키우면 충분합니다. 222222225. ..
'09.11.17 9:59 AM (61.102.xxx.34)귀여우세요~
행복이네님과 같은 말씀 드리러 왔는데 ㅎㅎㅎ6. ...
'09.11.17 10:00 AM (125.139.xxx.93)서로 배려하는 게 중요하지요. 일방적으로 잘해라??? 전 싫어요.
7. 점
'09.11.17 10:05 AM (220.149.xxx.65)저는 그렇게 가르치기 싫으네요...
사람답게... 인간으로서의 기본 소양만 잘 가르치면 된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나이찼으면 자기 앞가름은 자기가 할 줄 알고
내 효도 남한테 강요하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상식적인 선들 잘 지키며 사는 아이로 키울랍니다
인터넷에서 워낙에 시어머니니 시누이니... 하면서
안좋은 얘기들 수두룩하게 올라오니까
그저 며느리... 그저 올케 뜻 다 받을어주는 게 그 사람 위하는 건줄 아시고
이것저것 다 해바치다가 안좋은 꼴 많이 나는 것
요새 심심찮게 봅니다...
저는 그냥, 사람다운 사람으로 예의바르고 인간에 대한 예의 잘 지키는 사람으로 키울랍니다8. ..
'09.11.17 10:08 AM (59.10.xxx.80)이렇게 오바하는것도 별로에요...그런데 농담이시죠? 애한터 저런 교육 하는게 옳바른거 아닌거 같아서요.
9. 오버
'09.11.17 10:15 AM (112.164.xxx.109)그렇게 살필요 뭐 있나요
저는 그럽니다
니 스스로 잘난사람이 되면 당당하게 살수 있다고
요즘 여자들에게 뭘 사주는 지갑노릇하는 남자들 예기가 많아 나옵니다
저는 그럽니다.
여자를 사랑하는것은 좋지만 저렇게 할필요까지는 없는거라고
그런다고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거나, 감사하지 않는다고
배우자는 친구처럼 평생 살아가는거라고
일방적인 잘해줌...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으라 그럴겁니다.
사람대 사람으로 함께 의지하면서 도와가면서 사는것이지 무조건 잘해라... 빚졌나요 전생에10. ..
'09.11.17 10:21 AM (58.126.xxx.237)저도 마음에 안드네요.
왜 그렇게 가르쳐야 하나요?
서로 동등하게 배려하고 존중해주면 되지요.
한쪽만 무조건 잘해야 한다 그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당장 초등학교가도 남자아이들이 더 약해요.11. ...
'09.11.17 10:22 AM (118.221.xxx.82)위에 좀 있다가님 말씀처럼 저희 아들도 초1인데 여자애들한테 멱살 드잡이 당해요... ㅡ.ㅡ
여기 여자애들이 성숙한건지 어쩐건지 벌써부터 누굴 좋아하고 어쩌고
그럼서 무리 지어서 남자애 하나를 아주 흔들어요..
남자애 엄마들은 차마 뭐라 말은 못하고 그래도 여자애들은 절대 때리면 안된다 그러고
남자애들은 억울해하면서도 같이 때리진 못하고..
남자애 엄마들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끙끙거리고 있어요.
**님 말씀처럼 전 제 아들이 와이프 사랑하는만큼 그 여자도 제 아들한테
잘 하는 서로 서로 아낄 수 있는 인성의 여자 만났음 좋겠어요.
요즘 공주들이 너무 많아서 멀쩡한 아들들 바로 마당쇠 되는 경우 허다한듯요. ㅎㅎㅎ
남자가 여자한테도 시집일 강요하지 말고(자기 효도는 자기가 알아서 ) 여자도 남자한테도 지나치게 다 봐달라 그러지말고
서로 서로 아끼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해주고 자기네들끼리 그저
알콩달콩 잘 살길 바랄 뿐이죠. ^^12. ,,
'09.11.17 10:29 AM (61.102.xxx.34)남편이 잘하면 못된여자들을 뺀 대부분의 아내들도 잘하려고 노력하죠.
저도 아들 있지만 어느정도는 웃자고 올린글에 너무들 예민하시다..ㅎㅎ13. 그러게요.
'09.11.17 10:30 AM (125.178.xxx.192)웃자고 쓰신글로 바로 생각했는데.
14. ㅋㅋ
'09.11.17 10:32 AM (211.219.xxx.7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요 ㅎㅎ
15. 좀
'09.11.17 10:47 AM (220.80.xxx.249)읽기 불편할 정도네요.
이게.... 뭔가.....요??
여기 가끔 아들엄마들 아들 잘못 키운다는 성토글 올라와서
지금 비아냥,조롱 하시는 거죠??
그게 아니라 아들들도 딸들처럼 집안일도 시키고 가사일도 돕게해야
나중에 결혼해 맞벌이 할 경우 마누라 혼자 집안일 떠맞는 일 없게된다.
이런.... 뜻이죠.....
이해를 잘... 못하시나...16. 그냥
'09.11.17 10:54 AM (121.160.xxx.58)인간이 좀만 제대로 되면 안되나요?
뭘 그리 잘 하라고 주문을 외기까지 하나요.
와이프는 설겆이하고 청소기 돌리는데 혼자 늘어져서 리모콘운전수해도
아무런 거리낌없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가르쳐야죠.
엄마 힘들다 이거 도와라.
아빠 마당쓰신다 나가서 도와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지금 할 일은 지금
티비 보고 싶어도 귀찮은 일도 먼저 하고
수저 놓아라
옷 깨끗이 입어라
돈 아껴써라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엄마 아빠가 부탁했을때 즉각 반응해라17. 행복이네
'09.11.17 11:31 AM (222.234.xxx.250)ㅋㅋ 웃자고 한말 죽자고 달려드는 기분이에요~저분 말뜻에 서로 이해하며 살라는거겠죠..설마 나쁜 와이프 모두 이해하라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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