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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괜찮은 음식점 뭐가 좋을 까요?

...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8-05-21 22:29:15
요즘 처럼 먹거리가 조심 스럽고 걱정스러울때 어떤 음식점을 하면 우리 식구 먹고 살아질 까요?

남편 회사가 너무 힘든가 봅니다...

저보고 한번 알아보라고 하네요...
항상 이곳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또 요리와 음식점은 같은 것이니 까요..
음식점을 해보신 분이나 하실려고 하시는 분 계시면 정보좀 주세요..

울 남편 저보고 너무 태평하게 산다고 하네요..
자기만 바라보고 사는 마눌이 한심하기도 하고
힘도 드는가 봅니다..

종류와 드는비용..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성공과 실패원인 뭐가 되도 좋습니다...
제게 도움이 될거예요...
IP : 125.135.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닙니다.
    '08.5.21 10:49 PM (121.172.xxx.225)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조용히 있는게 나을 수 있어요.
    요즘 되는 장사가 없습니다. 물론 저도 이번 주에 가게 문 닫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처럼 자주 바뀌는 곳도 사실 없어요.
    크게 하는 몇 군데 빼놓고는 알게 모르게 참 자주 바뀌는게 음식장삽니다.
    장사 정말 아무나 하는 거 아니더라구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구요
    잘 살펴보세요.
    잘 되는 아이템이라고 덤볐다간 막차인 경우가 많거든요.

  • 2. ...
    '08.5.21 10:56 PM (125.135.xxx.67)

    아닙니다님 답글 고맙구요...
    제가 너무 가만히 있는다고 며칠 째 냉전 중이랍니다...
    남편 회사 힘든데 너무 안일 하게 산다고
    이것저것 알아봐서 해야할거 아니냐고...
    전 안되면 어쩌냐 걱정이 많은데
    남편은 저보고 항상 안되는 쪽으로만 생각한다고 하네요...
    하도 그래서 그럼 적극적으로 나가볼 요량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 3. .
    '08.5.21 11:17 PM (124.49.xxx.204)

    꼭 하셔야한다면 해산물로 하세요. ... 저흰 요즘 닭.오리랑.해산물을 먹습니다...
    아니면. 100% 야채로만.. 사찰음식까진 아니더라도 .. 특화된 채식반찬이 깔끔한 집....
    그리고. 절대로. 갑자기 차려서 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부부가 반드시 남의 가게에서 일해봐야한다고 봅니다... 홀에서. 또 부엌에서.

  • 4. ......
    '08.5.22 12:05 AM (61.73.xxx.12)

    음식점은... 말리고 싶습니다.
    십수년을 음식점 경영했는데
    IMF 전만 해도 권리금만 6억까지 받을 수 있었던 곳이
    지금은 권리금 3-4천에도 아무도 안 나섭니다.
    그리고... 권리금이니 뭐니 해도
    정말 정말 힘든 일입니다.
    아주 빡빡한 직장 생활 하다가 경영하게 되었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딱 2배 더 힘듭니다.
    게다가 사생활 전혀 못 누립니다.
    정 하시겠다면 윗님 말씀대로 여러 곳에서 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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