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에 생명선 있잖아요?
그게 맞나요?
저는 그런 데 관심이 없어서 잘 몰라요.
근데 저의 딸이 가끔씩 걱정하네요.
자기 생명선이 짧대요.
제가 보기에도 짧아 보이긴 해요..
저의 딸아이가 걱정하는 이유는
생명선 가지고 서로 니가 더 짧다 어쩌다 하고 놀던 친구가 몇 년 전에 사고로
먼저 가 버렸거든요...그 애 생명선이 아주 짧았다는군요..
그 이후로 부쩍 신경을 쓰네요. 저도 마음이 쓰이구요.
그런 것 다 엉터리다 하며 말 해주긴 하는 데....저도 약간 불안하긴 해요.
그런 것 안 맞죠?
말씀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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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이 맞나요?
걱정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09-11-16 14:52:20
IP : 61.74.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16 2:56 PM (114.207.xxx.181)안 맞아요.
그러나 그렇게 신경쓰여 사는데 지장을 주면
성형외과에 가서 손금성형을 받으세요. 돈 얼마 안합니다.
제가 자신 하건대 인생사 마음먹기 따라입니다.2. 걱정
'09.11.16 2:58 PM (116.32.xxx.41)도 팔자이십니다 그려........
운명도 노력하는 자 앞에서는 그저 아무것도 아닙니다.3. 맞습니다
'09.11.16 3:00 PM (218.232.xxx.13)손금! 그거 아주 잘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손금이 자꾸 바뀐다는 거지요.
생명선이 길게 바뀌기도하고, 재물선이 생기기도 하고...
그러니 손금 들여다 볼 시간에 무언가 더 건전하고 생산적인 걸 한다면 분명 바뀐 손금만큰 인생도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4. 별로
'09.11.16 3:09 PM (210.105.xxx.217)안맞아요. 제 원래 손금대로 라면 벌써 저세상 갔게요.ㅋㅋㅋ
기분 탓인지 점점 길어지는 느낌까지 든담니다5. <>
'09.11.16 3:22 PM (221.159.xxx.94)20년 전에 제 손금을 보더니 깡패하고 결혼한다고 했습니다.
깡패는 무슨
결혼 19년째 공무원 남편 만나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 성격이 욱하는 성격이 있지만, 저도 욱하는 성격 있습니다
나이드니까 서로 잘하고 살려고 노력합니다6. 맨 위에
'09.11.16 3:27 PM (221.154.xxx.14)점두개님 너무 웃겨서 들어왔어요
7. 애 셋
'09.11.16 5:06 PM (121.165.xxx.121)저는 최소 애 셋이라고 했어요. 아들만 셋이라고. ㅋㅋㅋ
왜 웃는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ㅎㅎㅎ8. 원글
'09.11.16 7:05 PM (61.74.xxx.3)좋은 말씀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엉터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좀 쓰이더라구요..
딸애한테 말 해줘야겠어요.
이제 좀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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