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벼룩시장 보면
이 옷 백화점 가면 엄청 고가 인거 아시죠??
임신복 원래 비싼거 아시죠??
등등, 이런 말투 저는 가르치는 듯 하고,
잘난 말투 같아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많이 비싸더라구요... 뭐 이런 식으로 쓰면 보기 좋은데.
동감을 유도 하는 말 인지.
몰랐으면 알아라.. 하는 말인지.
장터 보면서 유독 젤 많은 단어 길래..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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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하는 말투..
아시죠?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9-11-16 14:18:44
IP : 61.253.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9.11.16 2:21 PM (115.143.xxx.53)맞아요....
은근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말투예요....2. 첨에
'09.11.16 2:23 PM (211.176.xxx.215)읽었을 때는 왠지 물건이 더 좋아 보였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해요....3. 실생활
'09.11.16 2:45 PM (121.180.xxx.221)에서도 저런 말투 쓰는 사람 있어요...비슷한 경우인거 같은데...A란 사람이 B와 대화중 "00 알지?" 하니깐 B가 "모르겠는데" 그랬어요... 그러면 B한테 00에 대해서 설명해주면 되쟎아요? 그런데 A라는 인간은 뜬금없이 저만큼 떨어져있는 C한테 00 아시죠? 라고 묻더라구요...그래서 안다고 요러저러한거 아니냐구 했는데... 제가 C였는데.. 순간 저인간 뭐야? 싶더라구요... 아니 그걸 B한테 직접 설명하면 되지 왜 제삼자한테 질문을? B를 무시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리고 그 말투 자체...00 알지? 00 아시죠? 저도 참 듣기 거북스러워요,., 잘난척 하는건지.. 무시하는건지 ..애매한 말투... 속으로 재수업다 생각합니다.
4. **
'09.11.16 3:01 PM (211.213.xxx.228)그거 주로 영업사원들이 쓰는 말투 아니에요?
아시죠? 어머님...하던데
몰라요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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