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건 까망어그뿐이고 ㅠ
몇년전 빨간 롱코트(롱이지만 스탠카라에 까망단추가 크게 달린 좀 귀염성있는 스타일)에 확 꽂혀서 샀는데 몇 번 안 입고 두었더니 알파카가 숨이 죽어가는거 같아요.
당시 60정도 준건데 이러다 못입게되면 꽤 아깝다싶어서 올겨울엔 좀 캐주얼한 코디로 자주 입어주고싶은데
뭘 신으면 좋을까요?
(키는 작지만 하이힐은 사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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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되긴 싫은데 빨간코트에 뭘 신어야 좀 편할까요?
빨간코트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9-11-16 14:01:36
IP : 121.131.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화
'09.11.16 2:05 PM (218.154.xxx.136)검정 단화 신으시면 어떨까요? 전 그렇게 하는데 괜찮아요.
2. ..
'09.11.16 2:09 PM (58.126.xxx.237)전 빨간 반코트에 연한 브라운 롱부츠랑 신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3. .
'09.11.16 2:21 PM (121.184.xxx.216)영의정.. ㅋㅋ 한참 생각했어요..
4. ㅎㅎ
'09.11.16 2:23 PM (118.217.xxx.173)영의정이 어때서요?? ㅎㅎㅎ
귀엽고 예쁜데,,,5. 저도
'09.11.16 2:32 PM (218.48.xxx.119)요즘 유행하는 단화(굽3~4센치) 신으니 예쁘던데^^
6. ㅎ
'09.11.16 2:36 PM (210.181.xxx.6)영의정... 있어뵈고 ㅎㅎ 좋네요.^^
7. ^^
'09.11.16 2:40 PM (221.140.xxx.157)ㅋㅋㅋ 갑자기 까만 부츠생각하니 장화신은 고양이가 생각나요.
8. 허리띠를
'09.11.16 2:58 PM (203.234.xxx.3)허리띠를 꽉 조이시면 영의정 탈피할 듯.
9. ..
'09.11.16 3:12 PM (114.207.xxx.181)단화 신으면 되지요. 꼭 어그를 신어야 맛인가요?
10. ㅋㅋ
'09.11.16 3:30 PM (116.46.xxx.8)까만 모자는 필수~^^;
11. ㅋㅋㅋ
'09.11.16 4:01 PM (125.177.xxx.178)얼마전 그 실화 글 보고 정말 너무 웃었었네요.
근데 저도 빨간 반코트에 검정 부츠 신고 다녔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고민했는데 댓글보니 그냥 영의정해도 될란가봐요~12. 영의정이
'09.11.16 4:13 PM (221.150.xxx.79)얼마나 높은 관직인데요.
지금으로 치자면 국무총리랄까...
패션이라도 영의정 되고 싶어요.13. `
'09.11.16 5:48 PM (61.74.xxx.160)브라운계열 부츠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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