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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얼마뒤 쿠웨이트에 가는데 혹시 사오면좋을만한 것이 있을까요?
남편은 공기만 한줌 가져오고 기름한방울 휴지에 싸서 가져온다는데..^^ 그래도 멀리 가는데 부피크지않은 유명한 특산품이 있을까요?
1. 저라면,
'09.11.16 1:50 AM (211.207.xxx.179)현지 특산품말고 한국면세에서 정관장홍삼정 왕창 사오라고 할 거 같아요^^
요즘 애아빠가 외국에 안나가니 홍삼이 아쉽네요^^2. @@
'09.11.16 1:57 AM (111.68.xxx.7)발리구두가 싸다던데...
남편이 구두랑 특히...발리 골프화가 정말싸다고 사다줘요...
지금도 그럴까요..?
남편이 그 쪽 출장 안 간지 2년이나 되어서...3. ..
'09.11.16 2:03 AM (121.133.xxx.118)쿠웨이트 간다니 석유를 사오면 좋겟다는 생각이 드는건 뭔지요 ㅡㅡ;;
4. dddd
'09.11.16 2:58 AM (218.237.xxx.24)아래 글 퍼왔어요. 저라면 집에서 기분전환 삼아 혹은 가운 대용으로 입을 수 있는 전통의상이나 스카프나 아랍문자가 장식된 작은 세공품이 어떨까 싶지만 분명히 비쌀 테니 결국 아무 것도 안 살 것 같아요. 아니면 슈퍼마켓이나 빵집에서 바클라바(페스트리를 시럽으로 졸인 것처럼 생긴 달달한 아랍식 디저트)나... 사막에 가신다면 사막 모래 한 줌 슬쩍...^^;
대추야자... 이건 생과일은 못 들여오죠, 참. 설탕 넣어 마신다는 민트차는... 맛이 상상되지 않네요. 흐.
쿠웨이트의 특산품으로 페르시아 카페트와 금제품, 범선 모형, 유리병 세공품, 보석상자, 실크 페인트, 홍차 세트 등이 고가이다. 중저가로는 베드 윈직조로 짠 깔개나 가방과 세공품, 기념우표, 세밀화, 악기 등이 있다. 민족의상으로는 검은 천에 자수를 넣은 여성용과 엷은 색의 가운형 남성용, 남성용의 아랍 모자 등이 있다. 그 밖에 유럽산의 시계, 식기류, 도기, 끽연도구, 피혁제품, 양복지 등 고급제품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5. dddd
'09.11.16 2:59 AM (218.237.xxx.24)아, 참고로 쿠웨이트 시장이나 기념품점에서 파는 공산품은 대부분 수입품이래요.^^;
6. 음...
'09.11.16 7:52 AM (218.145.xxx.133)저희 신랑은 대추야자 설탕에 절인것 사왔어요
여기저기 조금씩 나누어 드렸뎌니 나름 좋아하시던데요^^
그리고 두바이 공항 경우할때 터키 젤리도 조금 샀었어요
나니아 연대기보고 신기해 했어서 ^^
그런데 안에 견과류 들어있는것이 더 맛있어요
그다지 특별한건 없었던것 같고요 참 크리스탈 제품이 좋다고는 하던데요 ~7. ^^
'09.11.16 9:40 PM (115.143.xxx.210)저희 남편은 지금 사우디에 있어요. 두바이도 몇 개월 있었고요. 몇 년 동안 매월 한 번 씩 갑니다. 그런데 특별히 살 만 한 게 없어요. 명품 지갑 같은 거 사오긴 해도..그닥 저렴한 느낌 없고 특산품도 한 두 번이지..wmf 같은 거 저렴한 편인데 남자들은 잘 몰라서 사와도 안 반가워요 ^^ 정말 여자가 꼭 찍어주기 전엔 만족할 만한 상품이 없어요. 처음이라면 그닥 비싸지 않은 공예품 정도?
8. 원글
'09.11.18 2:04 AM (222.112.xxx.71)아..네.. 여러분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