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들두놈 키우다 보면 외출하고 와서 아이들 씻기고 나선 지쳐
저는 미쳐 씻지 못한채로 잠든적이 몇번 있어요...ㅜㅜ
평소에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처지다 보니 피부 손상은 아직 모르겠는데..
저처럼 경험 있으신분은 없겠죠?
정말 남자아이 연년생 키우는거 힘이드네요.
오늘도 외출하고 돌아와 저녁 먹고 치우고 나서 아이들 씻기고 나서 재운후
오랜만에 세수도 하고 로션도 발랐네요..
요즘 같아선 엄마는 여자도 아닌것 같아 우울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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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채로 잠든적 있나요?
...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09-11-16 00:21:17
IP : 121.152.xxx.2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씻는
'09.11.16 12:28 AM (203.170.xxx.66)거랑 자외선차단..
두가지가 피부에 제일 중요하다죠
화장안지우고 자는거는 쥐약이랍니다2. 쥐약
'09.11.16 2:21 AM (116.123.xxx.31)맨날 먹는 사람 여깄네요..ㅠ.ㅠ
3. ㅎ
'09.11.16 4:40 AM (115.136.xxx.39)저도 아이 칭얼대고 재우다 종종 그럴때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클렌징티슈 사다가 대충이라도 닦아요4. ..
'09.11.16 8:10 AM (114.207.xxx.181)그 경험이 한번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5. 저도
'09.11.16 9:18 AM (211.251.xxx.233)최근 자주 그랬는데.
피부 넘 망가지는거 보구 정신차리고
붙이는 팩이라고 몇번 해줬어요
피부한테 미안해서6. 한동안 너무 힘들어
'09.11.16 9:27 AM (211.176.xxx.215)그렇게 살았더니
부작용 심합니다....
기미 쫙 깔렸습니다.....
혈색도 안 좋아지고.....
한 5년은 더 늙어버린 것 같아요.....ㅠ.ㅠ7. ,,
'09.11.16 10:39 AM (211.178.xxx.98)화장을 안지우고 주무시면
모공이 늘어나게 됩니다
모공늘어난건 다시 원상복구시키는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현재는;;
선크림은 못발라도 화장은 꼭 지우고주무세요^^;;8. 그럼요
'09.11.16 11:28 AM (112.148.xxx.147)당연히 있죠
술많이 먹고 온날이거나 정말 죽을만큼일로 인해 피곤한날 (일부러 안지우고 잔건 아니고 일어나보니 아침 ㅠㅠ)
저는 화장은 반드시 지우고 잔답니다.
젊을때엔 안지우고 잔날도 가끔 있었으나 (위에 썼듯이..) 지금은 전업주부라 술도 그렇게 안퍼마시고 일도 죽을만큼 힘들게 한번에 안하니까요..^^9. .
'09.11.16 2:45 PM (61.85.xxx.176)전 자주 그러는데 피부만 좋아요.
10. ...
'09.11.17 1:29 AM (112.149.xxx.70)저도 맨날 그러는데 피부하나는 끝내줍니다만,,,,,,,
나이들면 다 티가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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