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트위드 자켓 어때요??

패션 잘아시는분~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09-11-16 00:10:10
지난주 금요일 아침마당에
정경순씨가 올백머리에 타이트한 바지에 블랙 트위드 자켓을 입었는데
고때 필이 꽂혀서..ㅎㅎ

트위드 자켓 어떤지 궁금해서요
좀 마른듯한 사람들에게 잘 어울려 보이기는 하는데

전 통통체형에 키도 크지 않아서..-.-;;
그리고 삼십대 후반입니다..

영~ 아닐까요??

기본형으로 사두면 잘 입을거 같기도 하고..

트위드자켓은 어느브랜드가 잘 나오는지
코디법도 궁금하구요..

비싼옷과는 거리를 좀 두고 살았는데 ;;
하나 사고 싶은 마음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IP : 123.254.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6 12:20 AM (218.152.xxx.83)

    무지 좋아라하는데 눈팅만 합니다ㅎㅎ
    청바지에도 예쁘고 정장치마에도 다 예쁘더라구요.
    좋은거 사지않으면 보풀일고 두께 있는거면 답답해보일 수 있는듯.

  • 2. 트위드
    '09.11.16 12:57 AM (115.143.xxx.210)

    몇 해 전에 광풍이 일었어요. 생각해보면 몇 년 주기로 트위드가 반짝, 하더군요.
    니트 소재라 당근 비싸고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트위드의 지존은 샤넬이죠 ^^.
    우리나라 브랜드에서도 가을겨울이면 트위드 한 두 개 디자인은 다 나와요. 정장이니
    미니멈, 모조에스핀, 타임 등이 이쁘더군요. 그런데 실용성 없답니다.
    두껍지만 따뜻하지도 않고..이너를 아주 얇게 입어야 라인이 살죠. 자칫하면 나이 엄청 들어
    보이고요. 청바지 위에 입으면 젤 이뿐데..멋지게 차려 입기 위한 옷~

  • 3. ;;
    '09.11.16 1:19 AM (219.250.xxx.222)

    저 오늘 트위드 샀어요! 얇아서 코트 속에 입고 왔어요 ㅎㅎ
    그동안 트위드 자켓 하나 넘 갖고 싶어서 쇼핑도 하고 그랬어요.
    까만색 두꺼운 트위드는 얼굴 더 커 보이고 어깨 넓어보이고 그랬는데;;
    오늘 산 건 브라운+노란색 트위드라 좀 덜 부담스럽네요.

  • 4. ^^
    '09.11.16 2:14 AM (211.245.xxx.34)

    비아트랑 지고트 흰색 트위드 교복처럼 입고 다녔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편한옷만 찾게되네요,
    저희엄마 키작고 배나온 아줌마인데 트위드 입으시면 귀엽고 화사해보여요~ 검정에 흰줄이랑 빨강에 검정줄~ 그렇게 입으세요,, 참고로 배많이 나오셔서,, 마담브랜드옷들ㅡㅡ,,

  • 5. 얼마전
    '09.11.16 6:42 AM (115.128.xxx.254)

    선물받아 트위드코트를 입는데...좋아요
    슬쩍 걸쳐도 차려입은듯 보이고 ㅎㅎ
    자켓도 예쁘지만 반코트류도 한번 찾아보세요
    가을부터 입을수있으니 활용도가 자켓보다 큰것같아요

  • 6. 예쁘죠
    '09.11.16 7:31 AM (121.165.xxx.121)

    유행 안타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봐요.
    뚱뚱하시다면 라운드 넥의 가디건 형 보다
    V자로 목이 깊게 파인, 자켓형의 허리가 잘 들어가게 디자인 된 트위드를 사세요.
    트위드 천이 뚱하게 보이게 하는것보다 옷의 전체적인 라인이 더 많이 영향을 끼쳐요.

  • 7. 럭셔리
    '09.11.16 8:05 AM (112.153.xxx.92)

    아이템이죠. 하나정도 있으면 코디하기 좋아요.

  • 8. 옷을
    '09.11.16 11:41 AM (59.16.xxx.146)

    좀 험히 입는 스탈이시라면....비추
    전 좀 77맞아요...잘 흘리고...잘 걸리고....
    올이 나가는 경우도 있었어요....싼 것도 아니였는데...
    그 뒤론 음...옷이 이뻐도....꾸욱 참아요

  • 9. 아무래도
    '09.11.16 3:22 PM (121.169.xxx.5)

    마른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듯......
    그래서 저도 군침만 흘린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540 딸에게는 관대하고 아들에겐 엄하고.. 6 마누라와 2008/04/28 1,230
385539 손에 난 게 너무 가렵구 이상해요~~~~ㅠㅠ 6 걱정 2008/04/28 581
385538 광우병쇠고기 재협상 가능하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봅시다 4 ... 2008/04/28 908
385537 덕산 스파케슬 .. 언제 가면 좋을까요? 놀러가요 2008/04/28 366
385536 오늘부터 핼스합니다^^ 3 *^^* 2008/04/28 698
385535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강기갑의원~.. 2008/04/28 747
385534 샤프 어린이사전 키즈딕 어떤가요? 1 가정 2008/04/28 437
385533 옮긴 어린이집.. 안들어간다고 울고불고 난리에요 ㅠㅠ 3 아이 2008/04/28 460
385532 최근 개봉작중 50대 후반이신 분들 보시기 적당한 영화 있나요? 4 영화 2008/04/28 1,158
385531 신랑이랑 정이 점점 더 떨어지는데 둘째는 가져야 할지.. 11 둘째 2008/04/28 1,619
385530 대학생과외와 전문과외 어떤게 나을까요? 4 과외 2008/04/28 985
385529 엄마 이름으로 등기 하고 싶은데요.. 1 나쁜 오빠들.. 2008/04/28 475
385528 아이의 경험을 책으로 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도와 주세요. 8 책출간 2008/04/28 793
385527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12 힘들어요.... 2008/04/28 2,221
385526 (급질)이가 2/3 쯤 부러졌다고합니다 견적은? 3 치과견적 2008/04/28 493
385525 PD 수첩 게시판에 올려진 광우병소 수출의 음모 2 ... 2008/04/28 785
385524 경주 라궁 다녀오신분 .. 4 가보고 싶어.. 2008/04/28 2,422
385523 어린이집 원비 문의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글 지우고..) .. 2008/04/28 254
385522 비발디 오션월드 다녀오려는데,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3 호호아줌마 2008/04/28 603
385521 부산에 가서 하루를 혼자 지내야 한다면... 3 혼자서도잘해.. 2008/04/28 758
385520 아이나비 G1 구입할려고 보니...(TPEG 가입?) 4 네비게이션 2008/04/28 761
385519 연봉 8천만원~ 1억이면 실수령액이 얼마나 되나요? 13 고민 2008/04/28 4,989
385518 전자렌지,밥통,미니오븐 주방에 다들 어찌놓고 쓰세요? 7 발랄새댁 2008/04/28 1,712
385517 카드 사용 내역서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상세한 2008/04/28 489
385516 2003년 2월생 아이가 미국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려면... 2 질문 2008/04/28 455
385515 시끄러워서 미치겠네요. 2 2008/04/28 1,028
385514 두루치기 고기를 핏물을 안빼고 양념했어요 ㅜㅜ 5 두루치기 2008/04/28 1,287
385513 얘기를 꺼낼까요 말까요? 28 ... 2008/04/28 6,454
385512 wizwid.쿠폰 있으신분!! 망고스틴 2008/04/28 663
385511 감기는 호흡기질환이라.. 밥을 같은숟가락으로 같이먹어도 안옮나요? 7 감기 2008/04/28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