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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파리바게트에서 몇년전에 무료로 준 곰 목도리를,,,,
헐~~~~~~~~~~~~~~~
1. 저희집에도 있,,
'09.11.15 11:51 PM (125.137.xxx.210)저는 필요하신분들 그냥 드리고 싶네요 ,,,
2. 헐
'09.11.15 11:51 PM (211.207.xxx.23)징하다
3. 알뜰해
'09.11.15 11:53 PM (122.34.xxx.15)참 알뜰도 하다 했어요. ^^
4. 헐
'09.11.16 12:34 AM (125.178.xxx.140)무료로 주는 네스프레소 바우처도 돈 받고 파는것도 전 별로 안 좋아보이더라구요.
얼마 안되는 돈인데, 그냥 무료로 받은거 나눠주면 안되나 싶은게5. 누군가
'09.11.16 1:07 AM (121.165.xxx.30)꼭... 돈주고라도 그거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요... 사겠죠...
그냥 드리고 싶은 분도 계시겠지만...
팔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돈주고라도 사고 싶은 사람도 있는거죠 뭐...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물을 파는 것도 아닌데...
무료로 주는 네스프레소 바우처 쿠폰도.. 마찬가지구요..
그거 원래 받으신 분은...본인은 돈내고 샀으니까... 받은거였잖아요..
아무데나 막 뿌리는 쿠폰... 어디가서든 다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아니고..
한정적으로 발행된 쿠폰이니 그만큼 가치가 있는거죠...
그 쿠폰 값만큼 다 받는 것도 아니고...
파는 분은 일이만원에 팔아 이익이고..
사는 사람은 일이만원 주고 사도 쿠폰없이 사는 것보다는 훨씬 이익이니
서로서로 이익이고 좋지요...
무료로 주고받으면서 맘상하는 일도 많잖아요...
차라리 다만 얼마라도 주고받는게 나은것 같아요...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하더라도 돈은 돈이고... 다 그만큼 값어치가 있는걸요...
그거 무료로 나눠달라는건...
결국 받는 사람만 좋은거잖아요...
오히려 이런 마음이 더 욕심같아요...6. ㅎㅀㄹ
'09.11.16 1:20 AM (120.142.xxx.160)그리게...저는요...
남들이 팔든지 말든지...
걍 신경 안써요...7. 저도
'09.11.16 1:34 AM (125.187.xxx.76)그거 보고 좀 웃음이 나긴 했는데..
그런 모자 마트에 팔거든요..
근데 무려 2만 얼마나 해요 ^^
그러니 아마 사시는 분 계실꺼에요.
제가 이걸 왜 알았냐면..
조카랑 마트 갔는데 그 스타일 모자를 콕 찝으면서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보니까 이벤트로 나눠준 모자랑 꼭 같네요~8. 별거 다들고나오고
'09.11.16 6:40 AM (119.70.xxx.20)사는사람도 있는모양입디다
9. caffreys
'09.11.16 8:35 AM (67.194.xxx.39)사는 사람이 있다면, 7천원의 가치가 있는 모자라고 생각합니다.
파시는 분도 참... 사은품이라는 걸 알렸다면 이런 구설수엔 휘말리진 않았을텐데요.10. caffreys
'09.11.16 8:37 AM (67.194.xxx.39)그리고, 이런 글과 답글들이, 파는 사람은 물론
사는 사람에게까지 모멸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11. 저도
'09.11.16 10:10 AM (125.187.xxx.76)파시는 분이 사은품이란거 알렸어요. 그런데도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
12. ^^
'09.11.16 10:41 AM (211.212.xxx.251)전 누가 어떤 물건을 팔 때 가격이 심하다 말할 수 있는 경우는 동일 물건을 현재 다른 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이든)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면 그게 공짜로 생긴 거든 사은품이든 가격을 책정해서 내놓는 것에 문제는 없다고 봐요.
왜냐면... 그렇게 내놓았는데 아무도 안사면 그 분이 가격을 다운 시키게 되고 그래도 임자가 없으면 공짜로라도 주거나 없애겠죠.
그만한 돈을 지불하고라도 꼭 가지고 싶었던 이가 있다면 거래는 성립되는 겁니다.
사은품 받은 걸 어떻게... 라는 생각은 자유시장논리를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죠.
그 물건에 합당한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안사시면 되구요.
현재 다른 곳에서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하면 댓글로 그 사실을 알려주면 판매자나 구매자나 도움이 될 수 있죠.13. 전
'09.11.16 11:35 AM (203.248.xxx.79)집안에 먼지 날리는 물건 두는걸 싫어해서리
그 모자 받자마자 바로 버렸었는데...14. ....
'09.11.16 7:09 PM (220.126.xxx.161)카프리님 말 동감..
아주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