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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야외로 나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것도 먹고 오자는데...

의욕없음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09-11-15 12:12:43
어제 남편없이 저 혼자 고생한 일이 있어서 그 보답을 하려고 하는건지
남편이 오후늦게쯤에 야외로 나가자고 하는데 왜이렇게 의욕이 없을까요...

가기도 싫고... 영화나 보러 가자고 할까 하고 둘러 봐도 그리 썩 당기지도 않고요...
요즘 영화 재미있나요?

그냥 근처에서 외식하고 영화한편 보고 올까요?
집에서 그냥 밥해먹고 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심란한 아짐씨네요
IP : 121.178.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1.15 12:22 PM (220.117.xxx.70)

    다녀오세요.
    이 번에 안 가면 남편한테 우리 왜 안 놀러다니냐고 물으면, "당신이 귀찮아 했잖아!"하고 쏘아 붙일 것 같다는..

    저희 집은 그래요.

  • 2. 가세요
    '09.11.15 12:31 PM (123.204.xxx.102)

    나가서 바람쐬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거예요.

  • 3. 오우
    '09.11.15 12:33 PM (121.139.xxx.81)

    저랑 똑 같으세요. 어제 김장하느라 온몸이 뻐근하고
    내대신 집안일이나 좀 해주면 좋으련만...
    어디 교외로 바람 쐬고 밥 먹으러 가자고 자꾸 그러네요.
    가을 마지막 정취라서 애들 땜에 잠깐 나갔다 와야겠어요.
    원글님도 기분전환, 활력충전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4. 몸이
    '09.11.15 12:46 PM (124.51.xxx.8)

    힘드니 의욕이 안생기시는걸꺼에요.. 그래도 바람 잠깐이라도 쐬고 오셔서 따뜻하게 목욕하시고 푹주무세요.너무 집에만 계셔도 자꾸 쳐지고 그래요.

  • 5. 의욕없음
    '09.11.15 1:17 PM (121.178.xxx.241)

    사실 어제 무리를 해서 인지 머리도 띵하고 컨디션이 안좋기는해요.
    아주 멀리는 아니더라도 잠깐 바람쐬고 음..... 먹는것은.... 음.... (쫌있다 생각하고)
    어쨌든 궁리 한번 해봐야 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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