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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미국 현지에서는 대체 얼마 정도인가요?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가 있쟎아요.
그런데 이런데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마진을 남기고 파는 것일텐데
그럼 예를 들어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30만원 정도 하는 코치가방은
미국에서는 얼마에 구입할 수 있는 걸까요?
궁금해서요.
1. 코치
'09.11.14 12:51 AM (121.161.xxx.30)그럼 한화로 10만원 이하??
설마...2. 글쎄
'09.11.14 12:55 AM (116.123.xxx.167)아울렛에서는 아무래도 유행이 지난 걸 팔다 보니까 정가대비 싼 거구요, 신상을 파는 정식 매장에서는 그래도 상당 줘야 합니다. 연중세일 하는 법이 없어요.
3. 예를 들어서
'09.11.14 1:02 AM (98.166.xxx.186)엄마의 코치 가죽가방, 사이즈는 대짜 정도이고요
아울렛에서 세일하는데서 그 날만 추가 세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원래가격 350 불이던 것이 150불에 제 손에 들어왔어요.
좋은 물건 싸게 잘 건졌다 하면서 좋아했는데,,,,4. 샌디맘
'09.11.14 1:03 AM (180.66.xxx.176)맞아요.
100불은 넘게 줘야 그래도 들고다닐만해요.
정가 매장은 가격이 보통 350불 넘구요.
가끔 25% 할인해주는 쿠폰을 고객들에게 보내기도 합니다.5. 코치도
'09.11.14 1:36 AM (118.217.xxx.173)백화점에서 파는 신상이 예쁘구요
아울렛에서 파는 이월제품은 가끔 이쁘고 대체로 안이쁜것 같아요
그래도 구매대행 하시는 분들은 가격에 밝고 아울렛에 물건 많이 풀리는 날도 잘 알고
그래서 그나마 이븐 물건 건져다가 수고료 받고 파시는것 같아요
코치도 신상은 사이트에 가면 현지 가격 다 나오죠6. 음~
'09.11.14 1:38 AM (118.223.xxx.63)전에 LA갔다가 일행중에서 면세점에 갔다가
코치 세일한다고 3개 사면서 주위에 팔아도 된다며 사더라구요.
그때는 난 안샀는데 나중에 그 가격이 국내가격의 반값이란걸 알았죠.
미국브랜드라 그런지 본토가 확실이 싸더군요.
세일 할 때는 말입니다.7. 얼마냐궁뇨?
'09.11.14 2:41 AM (116.41.xxx.196)그야 똥값이죠.ㅡ,ㅡ
정말 똥이 한국에만 들오면..ㅋㅋㅋ8. 코치
'09.11.14 4:47 AM (24.1.xxx.139)신상품 말고 아울렛에서 많이 구입해서 한국갈 때 선물을 하거든요-
아울렛도 잘 돌아다니다보면 괜찮은 디자인이 꽤 많아요.
대박 가격으로 살 때도 있구요.
참고로 가죽 토트백이 400불 넘었는데 저는 110불 주고 산 적이 있어요.
일반 작은 호보는 100-150불 내외정도.
올 봄에 신상품이 싸게 나온게 많아서 한꺼번에 구입한 뒤 어머니랑 이모님들께 보내드렸어요-
너무 좋아하시네요^^ 한국에서 코치사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에용.9. 미국살땐
'09.11.14 5:33 AM (222.154.xxx.24)코치가 명품이라고 생각해 본적 한 번도 없습니다.
루이비통 같은 경우는 가방종류는 아울렛에 가봐도 절대로 세일을 하지 않지요.
가격도 전세계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거 같구요~
반면에 코치는 아울렛에 가면 세일하는 물건이 많이 있고, 명품이라기 보다는 좀 비싼 가방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10. 한번
'09.11.14 6:10 AM (96.250.xxx.210)울 동네 마샬에 55불에 한상자 풀려서 한국 여자분들 다 몇개씩 사가시던데요. 운 좋을때는 그럴때도...
11. 한국에서도
'09.11.14 6:12 AM (116.37.xxx.3)코치는 명품(?)으로 안쳐줍니다..-_-;;
12. caffreys
'09.11.14 7:32 AM (67.194.xxx.39)코치가 명품이냐 아니냐가 아니냐를 따질 필요가 있겠어요 ?
원글님이 물으신 건 한국에서 백화점에서 나름 비싸게 주는 가방이
미국에서는 얼마나 하냐 이건데..
코치만으로 따지면 윗님들 말처럼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훨싸다 이겁니다.
아울렛에서 코치 가방 150불이면 사요.
지갑은 80불이면 사고요.
신상이면 200불선이고요
매장가니 300에서 400불 선 정도 되던데요
그런 가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알기엔 코치 그래도 일반인에겐 비싼 가방에 속합니다.
근데 그것이 코치 뿐만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의 옷들은
랄프 로렌, 폴로, 안나클레인, 제이크루, 갭 나이키 등등
거의 반값 정도 해요. 아울렛가면 1/3 가격 하구요.
반대로, 오래전 뉴저지 친구집 갔다가 한인들을 상대로한 동대문표 의류들을
방문 판매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정말 옷 너무 예쁘고 오히려 비싸더군요.13. .....
'09.11.14 8:23 AM (24.111.xxx.4)저희집에 코치 카탈로그가 오는데
거기서 마음에 드는 가방은 죄다 $500 넘거나
싸봤자 $400대 이던데요???
$300대 이하는 있어도 마음에 안들거나 크기나 작은 물건들이었고요.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코치 문양 가방 아닌게 훨씬 더 많아요.
전 미국 살아도 비싸서 코치도 못 사고 있어요. ㅠㅠ
어느 아울렛 가도 진짜 $200 미만으로 괜찮은거 살 수 있나요?14. 코치가
'09.11.14 10:39 AM (125.135.xxx.227)명품인가요??
15. 코치
'09.11.14 10:47 AM (116.39.xxx.250)아울렛으로 들어가는 물건은 따로 제작되기도해요. 물론 정품이 오래동안 재고가 되면 들어가기도 하지만 정말 운좋지 않으면 아울렛에서 150불 주고도 좋은 제품 구하기 힘들구요.
아울렛에 없는 백화점에서 파는 좋은 모델들은 절대 가격이 싸지 않아요. 단, 우수고객에게 발행되는 25% 쿠폰을 세일 기간에 활용하면 좀더 싸게 살수 있는거죠.
작년 추수 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에 코치 아울렛 몰에 3시간 전부터 줄서서 가방사려고 했던 조카 말로도 들어가니 정말 살게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대체 100불대에 가방 싸게 사셨다는 분들 어떤 모델이었는지 좀 밝혀보세요. 정말 백화점의 요즘 모델과 동일한것들인가요?
물론 한국에서 50~60만원 하는것들이 미국에서 300불대면 살수는 있지만 가끔 미국에서는 똥값이네 100불대면 살수있네 하시는분 보면 미국에서 7년 넘게 살면서 그런 가방 하나 못건졌던 저는 바보였나 싶습니다.16. 저 미국살 때
'09.11.14 12:03 PM (121.88.xxx.149)신상품 20% 할인해서-친구가 코치직원이라 직원가 세일-
가방 2개 샀는데 가방 한 개 가격이 대략 300불~400불정도에 샀었어요.
물론 백화점에서요.
헌데 한국 오고 친구가
아울렛에서 아주 싸다고 허접한 코치 사다 줬는데 한달에 한번정도
시장갈 때 들었는데 끈 한쪽이 풀려서 고장나서 못 들고 다녀요.
제품이 아~주 달라요.17. ..
'09.11.14 12:32 PM (118.220.xxx.165)미국 자주가서 코치도 가끔 사는데요
명품은 아니고 거기 젊은애들이 주로 드는 중가 제품이죠
100불엔 좀 그렇고 200불 정도면 가죽가방 큰거 사요
근데 내 맘에 드는 모델이 별로 없는경우가 많고요 제품이 다른건 아닌데 아무래도 오래된게 많고 잘 안 팔리는거가 많죠
차라리 대행으로 맘에 드는거 사는게 나아요
그분들은 자주가서 그런지 잘 구하더라고요
그리고 대형 할인몰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물건이 나올때가 있고 다 빠질때가 있어서 저처럼 한달정도 있으면서 몇차례 가면 몰라도 한번가서 좋은거 건지긴 힘들어요18. .
'09.11.14 12:52 PM (122.42.xxx.88)코치도 라인이 틀려요, 백화점 라인과 팩토리 라인으로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팩토리라인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좀 허접하구요 아울렛에 많이 있죠.
그리고 코치도 웬만한 제품 사려면 300불 이상 줘야됩니다.19. caffreys
'09.11.14 2:33 PM (67.194.xxx.39)그런가요?
제가 가격을 잘못 알았을 수도 있어요.
아울렛 가니 유독 코치 매장에만 사람들 버글버글
제 눈엔 가방 다 이뿌더군요.
전 코치인지 뭔지 잘 모른채 하도 사람 많고
분위기가 마치 안사면 손해보는 듯해서 샀거든요.
근데 제 기억에.. 정말 몇달 전 기억이라 가물가물한데
200불 안쪽이었던 것 같아요. 아울렛인데가가 40% 정도 세일이었거든요
매장가격은 400~500불 하신다는 분 말씀이 맞을 거에요.
산 게 아니니 기얼 잘 못하는 거죠.
매장가서 먼저 밖에서 들이다보구 아울렛 가서 봤거든요.
디테일이 다를 지는 모르겠지만, 허우대는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아울렛에서 싸다는 건 확실해요.
그래서 가끔 장터 올라오는 거 남 쓰던 거 가격보다 아울렛이 훨싸구나
이런 생각을 했거덩요. 낼 겨울옷 좀 사러 아울렛 가야 하는데
가서 사진이라도 찍어올까요?20. `
'09.11.14 3:42 PM (61.74.xxx.193)미국은 모르겠고,
루이비통은 프랑스 현지에서 사고 면세 받으면 30퍼센트정도 싸요.21. ##
'09.11.15 6:44 AM (59.29.xxx.26)코치는 미국 아울렛 매장가면, 우리나라 사람 진짜 많죠.
좀 괜찮다 싶은건 300불 넘어가지만
허접한건 100불 이내로도 사요.
하지만 제 개인 생각은, 100불이든 300불이든
물건 수준은 그것도 아깝다는거..